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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TV 프리뷰】4월 19일 AFC U-23 < 중국 한국 > 분석 스포츠중계 

4월 19일 AFC U-23 < 중국 한국 > 분석 

중국은 일본과의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경기에서 수적 우위를 안고 싸웠음에도 불구, 0-1 분패를 당했다. 중원 싸움에서도 도리어 열세로 몰렸다는 평가. 일본 유학파로 잘 알려진 FW 아스케르, 카자흐계 FW 압두웰리 등의 혼혈 선수들을 공격진에 앞세우고는 있으나, 딱히 중국 토종 선수들보다 기량이 나아 보이진 않는다는 평이다. 성인 대표팀 이상으로 U-23 레벨에서 고전을 거듭해 온 중국임을 떠올리면 천적 한국 상대로 이변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어린 선수들이 '공한증'에 심리적 중압감을 받게 될 여지가 많다고 봐야 할 듯. 일본과의 첫경기 내용 및 결과가 모두 좋지 못했던 만큼 선발 라인업에 3-4명 정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상자와 관련된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는 중. 한국 U-23 대표팀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4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국은 UAE와의 첫경기에서 악전고투 끝에 1-0 신승을 거뒀다. U-20 대표팀의 주포였던 FW 이영준이 종료 직전 버저비터 결승골을 터뜨려 팀을 구해냈다는 평가. 중국을 잡고 2연승을 신고할 경우 조기 8강 진출 확정이 가능한 만큼 초반부터 총공세를 펼칠 것이 확실시된다. 조별리그 최종전이 우승후보 일본과의 한일전으로 부담이 매우 큰 상태이기도 하다. 소속팀의 차출 거부로 이번 대회에 불참한 유럽파 3인방 MF 양현준(셀틱), 배준호(스토크), DF 김진수(브렌트퍼드) 외에 뒤늦게 U-23 대표팀에 합류한 FW 정상빈(미네소타)의 출전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로테이션 가동 시 UAE전 결승골의 주인공 이영준에게 선발 기회를 부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중국 상대로는 지난 해 10월 아시안게임 당시 2-0 완승을 거뒀던 좋은 기억이 있다.

# 주요 결장자

중국: -

한국: FW 정상빈(주전급/불투명), MF 양현준(핵심전력/명단제외), 배준호(주전/명단제외), DF 김지수(주전급/명단제외).

# 결과 및 흐름 예상

한국의 7:3 우세를 예상. U-23 레벨에서도 중국 상대로 천적관계에 가까운 강세를 보여 온 한국이다. 중국이 일본과의 첫경기 당시 수적 우위를 안고 싸웠음에도 졸전 끝에 패했음을 떠올리면 유럽파 3인방 없이도 한국이 승리할 가능성을 높게 본다.

# 베팅 Tip

- 일반: 한국 승(추천:★★★★☆).

- 핸디캡: 한국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