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프리뷰】20일 MLB 메이저리그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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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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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TV 프리뷰】20일 MLB 메이저리그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1) 




4월 20일 MLB 메이저리그 < 신시내티 LA에인절스 > 분석


신시 선발은 닉 로돌로, 에인절스는 타일러 앤더슨이 나선다. 로돌로는 1승 0의 방어율, 앤더슨은 2승 1패 1.47의 방어율이다.

로돌로는 부상에서 돌아와 나선 첫 등판에서 완벽투로 승리했다. 리그 최하위 팀인 화삭을 상대했다고는 해도 5.2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 10탈삼진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 가능성을 보인 2미터의 장신 좌완인데 높은 타점에서 내리꽂는 포심 패스트볼의 위력이 대단했다. 헌터 그린, 애보트와 더불어 신시내티의 영건 3인방으로 큰 주목을 받는 투수다.


앤더슨은 직전 경기에서 보스턴을 만나 연승과 방어율 제로가 끝났다. 위기에서 집중타를 얻어맞으며 실점했고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한 것이 컸다. 그래도, 부진했던 지난 시즌을 지나 이번 시즌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삼진으로 이닝을 넘기는 투수가 아니지만 빼어난 브레이킹볼 컨트롤로 본인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신시의 승리를 본다. 타선에서는 트라웃과 랜던등 베테랑들이 잘해주는 에인절스의 펀치력이 낫다. 그러나, 로돌로는 에인절스 타선에 낯선 투수로 강력한 구위를 앞세워 본인의 경기를 책임질 수 있다. 또, 신시 타선이 좌투수 상대로 강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에인절스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신시내티 승 / 기준점 언더

 





4월 20일 MLB 메이저리그 < 피츠버그 보스턴 > 분석


피츠 선발은 루이스 오티즈, 보스턴은 브라얀 벨로가 나선다. 오티즈는 4.82의 방어율, 벨로는 2승 1패 3.92의 방어율이다.

원래, 이날 피츠의 선발은 베테랑 좌완인 마르코 곤잘레스였다. 그러나, 그가 부상을 당하며 부상자 명단에 올랐기에 불펜 데이로 나서야 한다. 마이너에서 루키가 올라올 수도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이 경기를 운영할 선수는 오티즈다. 지난 시즌 선발로 경험이 있었고 이번 시즌도 릴리프 역할을 수행한 파이어볼러다. 그와 콘트레라스, 플레밍등이 이닝을 나눠던질 것으로 보인다.


벨로는 실질적인 풀타임 두번째 시즌에 보스턴의 1선발로써 솔리드한 선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2경기 연속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2자책 이하로 상대 타선을 막아냈고 에인절스 상대로는 삼진 8개를 잡아냈다. 삼진 수치가 아직 최상급은 아니지만 96마일의 속구와 88마일의 슬라이더 만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가을야구 복귀를 노리는 보스턴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보스턴의 승리를 본다. 피츠버그는 베드나와 채프먼등 리그 정상급 필승조를 보유했다. 그러나, 2이닝 이상을 책임지며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일 릴리프는 적다. 에이스인 벨로가 나와 경기를 책임질 보스턴에 비해 투수의 열세가 있다. 타선이 득점권에서 생산력을 보이는 보스턴이 승리할 것이다.


보스턴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 보스턴 승 / 기준점 오버




4월 20일 MLB 메이저리그 < 필라델피아 시카고W > 분석


필라 선발은 스펜서 턴불, 화삭은 가렛 크로셰가 나선다. 턴불은 1승 1.80의 방어율, 크로셰는 1승 2패 3.57의 방어율이다.

턴불은 지난 시즌까지 디트로이트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책임지는 베테랑이었는데 이번 시즌 리그를 바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리고 필라의 4선발로 경기에 나섰는데 하위선발 중 최고의 피칭을 하며 분전 중이다. 직전 경기에서 3실점하며 방어율 0이 끝나긴 했지만 2경기에서 1점의 자책점도 내주지 않았다. 안타 허용이 적기에 쉽게 위기에 빠지지 않는 모습이다.


크로셰는 직전 경기에서 신시내티 타선에 고전했다. 시즌 초반 화삭의 1선발로 맹활약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었는데 연속안타 허용이 아쉬웠다. 그래도, 9이닝당 탈삼진에서 리그 최정상급 수치를 기록하며 좌완 파이어볼러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패한 신시 전에서는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등 팀이 바라는 바를 확실하게 해주고 있다.


필라의 승리를 본다. 선발에서는 에이스인 크로셰가 나서는 화삭이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그러나, 화삭은 리그 최악의 타선이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디트 소속으로 화삭 타자들이 낯설지 않은 턴불이 이닝을 소화할 것이고 힘있는 중심 타선의 장타가 기대되는 필라가 승리할 것이다.


화삭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추천 - 필라델피아 승 / 기준점 언더

 





4월 20일 MLB 메이저리그 < 워싱턴 휴스턴 > 분석


워싱턴 선발은 맥켄지 고어, 휴스턴은 저스틴 벌랜더가 나선다. 고어는 2승 0의 방어율, 벌랜더는 시즌 첫 등판이다.

고어는 조시아 그레이와 코빈등 상위선발이 나란히 부진한 워싱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시즌 출발을 했다. 최근 두 경기 연속 승리를 따냈고 2점대 방어율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까지는 좋은 구위를 지녔지만 컨트롤이 불안한 미완의 대기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번 시즌은 컷패스트볼과 커브등이 안정적으로 들어가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는 삼진을 11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승리하기도 했다.


벌랜더는 41세 시즌을 시작한다. 이미 명예의 전당 첫 턴에 입성을 확정했다는 평가를 듣는 베테랑인데 여전히 리그에서 최상위 선발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시즌 초반 메츠에서 고전했지만 친정팀으로 돌아와 반등에 성공하며 14승과 3.19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95마일의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80마일 초반대의 커브, 80마일 중후반의 슬라이더등 4가지 구종이 플러스로 평가된다. 워싱턴 상대로는 최근 두 경기 연속 1실점 이하로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연승했다.


휴스턴의 승리를 본다. 고어가 이번 시즌 출발이 좋긴 하지만 알튜베와 터커, 브레그먼등이 나설 휴스턴 상위 타선을 넘긴 쉽지 않다. 메츠 소속으로 워싱턴전에서 호투했고 건강하게 돌아온 벌랜더가 나설 휴스턴이 승리할 것이다.


워싱턴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휴스턴 승 / 기준점 언더






4월 20일 MLB 메이저리그 < 뉴욕양키스 탬파베이 > 분석


양키스 선발은 클라크 슈미트 , 템파베이는 타일러 알렉산더가 나선다. 슈미트는 1승 3.68의 방어율, 알렉산더는 1승 6.46의 방어율이다.

슈미트는 직전 경기에서 클블 상대로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5이닝 동안 볼넷 5개를 허용했지만 고비마다 삼진을 잡아내며 상대 타선을 막아냈다. 리그 최고의 파이어볼러인 개릿 콜이 부상을 당하며 빠진 시즌 초반이지만 양키스가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있는데 지난 시즌 솔리드한 선발로 자리잡은 그의 활약도 있다. 언제든 상대 타선을 힘으로 누를 구위가 있는 투수다.


알렉산더는 직전 등판 경기에서 qs  승리를 따내며 첫 승을 신고했다. 부상자가 많은 투수진의 템파기에 그와 잭 리틀등 불펜 요원이 선발로 나서고 있는데 가능성을 보였다. 장타 허용이 문제가 되고 있긴 하지만 주무기로 사용한 커브와 스플리터등이 안정적으로 들어갔다.


양키스의 승리를 본다. 알렉산더가 직전 경기에서 승리하긴 했지만 안정적인 선발로는 보기 어렵다. 주중에 토론토 상대로 원정에서 충분히 기어를 올린 양키스 상대로 초반 난타당할 수도 있다. 슈미트가 빼어난 구위로 쉽게 무너지지 않을 수 있는 양키스가 홈 시리즈 1차전을 가져갈 것이다.


양키스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 뉴욕양키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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