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프리뷰】20일~21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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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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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TV 프리뷰】20일~21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4월 20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 셀타비고 라스팔마스 > 분석


셀타 비고는 베티스 원정에서 1-2로 무릎을 꿇고 최근의 좋았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현재 순위 17위, 강등권의 카디스(18위)와 승점 3점 차에 불과한 상황. 잔류 안정권에 근접하기 위해 이번 홈경기에서 곧바로 반등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베니테스 감독을 경질하고 히랄데스 B팀 감독을 성인팀으로 승격시키자마자 공격진의 폼이 동시 다발적으로 올라오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주말 전망은 그리 어둡지 않다고 봐야 할 듯. 36세 노장 에이스 FW 아스파스(5골 6도움)의 상승세가 한풀 꺾인 대신 주포 FW 라르센(11골)이 최근 3경기 2골을 몰아치고 있기도 하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요근래 주력 라인업을 고스란히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3승 5무 7패로 부진한 양상이지만, 라스 팔마스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1무 1패로 뚜렷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라스 팔마스는 세비야와의 홈경기에서 0-2로 무너지며 리그 4연패 포함, 7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져들었다. 현재 순위는 12위, 강등권과 승점 12점 차로 올 시즌 잔류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이는 상황. 단, 2023-24 시즌이 아직 7경기나 남아 있는데다, 이번 셀타 원정에서 5연패를 당할 경우 위기감이 고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단 연패 사슬부터 끊어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DF 아라우호에 이어 마르빈, 코코마저 징계로 추가 이탈하며 수비진에 구멍이 뚫렸다는 점은 커다란 악재가 아닐 수 없다. 팀의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FW 산드로(1골)가 2부리그 수준의 결정력으로 일관 중인 상태에서 FW 에레라(1골)의 경우 피멘타 감독과의 불화로 인해 전력외로 구분되고 있기도 하다. 구멍 뚫린 수비진에선 AT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DF 마르몰이 중책을 수행하게 될 듯. 올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3무 8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셀타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3-3 무, 1-3 패, 1-2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셀타: MF 타피아(주전급/부상), DF 아이두(주전급/부상), 리스티치(주전급/불투명).

라스팔마스: FW 에레라(백업/명단제외), DF 아라우호(주전/부상), 파르크(주전/징계), 코코(주전/징계).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셀타 비고의 6:4 우세를 예상. 리그 4연패 수렁에 빠져든 상태에서 주전 수비수 3명이 빠진 채로 원정길에 오른 라스 팔마스다. 셀타 상대로는 요근래 꾸준한 약세를 보여오기도 했다. 감독교체 직후 부활한 셀타 쪽에 승산이 충분하다고 본다.


# 베팅 Tip

- 일반: 셀타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4월 20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 라요 오사수나 > 분석


라요 바예카노는 헤타페와의 홈 더비매치에서 득점없이 비기며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현재 순위 16위, 강등권보다 승점 6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이번 오사수나전 승리 시 잔류 경쟁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될 전망이다. 자신들의 안방에선 베티스전 승리(2-0) 포함,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지속 중인 만큼 자신감을 갖고 공세적인 경기운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부상자 MF 알바로(6골)에 이어 MF 키케, DF 아리다네가 추가 이탈한 반면 백전노장 FW 팔카오(1골)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에이스 FW 데 토마스(1골 2도움)를 비롯한 최전방 공격수들이 올 시즌 내내 저조한 득점력으로 일관 중이라는 점을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2승 8무 5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오사수나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1승 4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오사수나는 발렌시아와의 홈경기에서 믿었던 부디미르가 막판 PK를 실축하며 0-1 분패를 당했다. 알메리아전 완승(3-0)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다시 11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단, 10위 헤타페와 승점 동률을 기록 중인 만큼 이번 경기 승리 시 10위권 재진입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문제는 팀 공격의 절반이나 다름없는 주포 FW 부디미르(16골 2도움)가 부상으로 이번 원정에 불참하고 말았다는 점이다.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에이스 FW 아빌라를 베티스로 떠나보낸 상태에서 부디미르마저 결장이 불가피해진 만큼 공격진의 파괴력 및 결정력이 강등권 팀 수준으로 떨어질 우려감이 짙어 보인다. 한때 베티스를 대표하는 유망주였던 FW R.가르시아(3골)가 11경기 연속 무득점 침묵을 깨고 반드시 부활포를 쏘아올려줘야 할 듯. 올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3무 7패로 승률 5할 미만이지만, 라요 원정에선 최근 3경기 3-0 승, 3-0 승, 1-2 패로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라요: MF 알바로(주전/부상), 키케(주전/부상), DF 아리다네(주전급/부상).

오사수나: FW 부디미르(핵심전력/부상), MF 바르하(백업/부상), DF 우나이(백업/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팀 공격의 절반이나 다름없는 주포 FW 부디미르가 부상으로 쓰러진 오사수나다. 단, 라요 바예카노 역시 홈에서의 공격 흐름이 꾸준히 답답할 뿐 아니라, 오사수나 상대로는 요근래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 베팅 Tip

- 일반: 무승부(추천:★★★☆☆).

- 핸디캡: 오사수나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4월 21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 발렌시아 레알베티스 > 분석


발렌시아는 오사수나 원정에서 1-0 신승을 거두고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종료 직전 PK를 내줌에 따라 무승부로 발목을 잡힐 뻔했으나, 상대 팀 주포 FW 부디미르가 발을 헛디디며 PK를 실축하는 행운에 힘입어 승점 3점을 확보한 상황. 그 덕택에 리그 7위로 치고 올라간 만큼 이번 주말까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주장 DF 가야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요근래 주력 라인업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라 리가 활동량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을 만큼 90분 내내 많이 뛰는 압박축구를 구사해 왔다는 점에서 시즌 막바지에 에너지 레벨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4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 주포 FW 두로(12골 2도움) 역시 부활포 가동이 요망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8승 5무 2패로 강세가 두드러지는 양상이며, 베티스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2무 2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레알 베티스는 홈에서 셀타 비고를 2-1로 잡고 지독했던 4연패 사슬을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현재 순위 8위, 7위 발렌시아보다 승점 2점 차로 뒤처진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상황. 유럽무대 진출권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이번 경기에서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져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라 리가를 대표하는 명장 펠레그리니 감독 휘하에서 높은 점유율에 바탕을 둔 공격축구를 구사 중인 만큼 압박축구 스타일의 발렌시아와 흥미진진한 대결 양상을 연출하게 될 전망이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바르사 출신 DF 벨레린이 추가 이탈한 반면 MF 로카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벨레린이 빠진 우측 풀백 자리는 멀티 MF 루이발 혹은 백업 DF 사발리로 무난히 대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젊은 시절 발렌시아를 대표하는 유망주였던 에이스 MF 이스코(6골 4도움)는 친정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누게 됐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6무 6패로 홈에 비해 부진한 양상이지만, 발렌시아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0 승, 3-0 승, 0-3 패로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발렌시아: FW 야렘추크(주전급/부상), DF 가야(핵심전력/부상), 디아카비(주전급/부상).

베티스: FW 아빌라(백업/부상), DF 바르트라(주전/부상), 벨레린(주전/부상), 소크라티스(백업/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원정에서 기분 좋은 연승을 신고하고 안방으로 돌아온 발렌시아다. 단, 주포 FW 두로가 4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하는 등 공격진의 폼이 떨어져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간의 베티스전 약세를 극복해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베티스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4월 21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 지로나 카디스 > 분석


지로나는 AT 마드리드 원정에서 상대 팀 에이스 그리즈만을 제어하는데 실패하며 1-3 역전패를 당했다. 베티스전 승리(3-2)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3위에 머무르고 만 상황. 5위 빌바오보다 승점 7점 차로 앞서 있는 만큼 이번 경기 승리 시 챔스 진출 경쟁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될 전망이다. 한때 창단 이래 첫 우승에 의욕을 나타내기도 했던 지로나지만, 선두 레알과의 승점 차가 13점으로 벌어져 있음을 감안하면 꿈보다는 현실을 바라보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백전노장 FW 스투아니(8골)가 추가 이탈한 반면 멀티 MF 마르틴(4골 2도움)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소식. 주포 FW 도브비크(17골 5도움)가 최근 2경기 3골을 몰아치고 있음은 물론, AT 상대로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완벽 부활을 신고한 상태임을 떠올리면 공격진에 당장 큰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12승 2무 1패로 극강의 면모가 돋보이며, 카디스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3승 1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카디스는 바르셀로나와의 홈경기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그라나다전 승리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현재 순위 18위, 잔류권의 셀타 비고(17위)보다 승점 3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잔류 가능성이 충분히 열려 있을 뿐 아니라, 2024년 새해 들어 펠레그리노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이후 공수 양면이 빠르게 재정비됐다는 점에서 올 시즌 전망은 그리 어둡지 않아 보인다. 이번 지로나 원정에서 이변을 일으킬 경우 제대로 잔류 버프를 받게 될 가능성도 충분할 전망이다. 단, 홈이 아닌 원정에선 올 시즌 1승조차 올리지 못하고 있는데다, 1월에 영입한 FW 후안미(3골)가 3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하는 등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는 점은 가볍지 않은 불안요소로 다가온다. 기존 부상자들에 이어 DF J.에르난데스가 징계로 추가 결장한다는 점도 다소 아쉽게 느껴지는 타격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6무 9패로 현재까지 무승이며, 지로나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1-2 패, 0-2 패(컵), 1-1 무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지로나: FW 스투아니(주전급/부상), MF 치한코프(주전/부상), 아르테로(백업/부상), 로카(백업/부상).

카디스: MF 페데(백업/부상), 쿠아메(백업/부상), 호세 마리(백업/부상), DF J.에르난데스(주전/징계), L.에르난데스(주전급/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지로나의 6:4 우세를 예상. 자신들의 안방에서 지난 해 10월 레알전(0-3) 이후 1패조차 당하지 않고 있는 지로나다. 그야말로 홈 극강이라는 점, 주포 FW 도브비크가 4월 들어 완벽 부활을 신고했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원정 무승의 카디스를 무난히 제압해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베팅 Tip

- 일반: 지로나 승(추천:★★★★☆).

- 핸디캡: 지로나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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