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프리뷰】21일 MLB 메이저리그 스포츠중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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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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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TV 프리뷰】21일 MLB 메이저리그 스포츠중계 (2) 






4월 21일 MLB 메이저리그 < LA다저스 뉴욕메츠 > 분석


다저스 선발은 가빈 스톤, 메츠는 호세 부토가 나선다. 스톤은 1승 1패 6.15의 방어율, 부토는 승패없이 0.75의 방어율이다.


스톤은 직전 경기에서 샌디 상대로 호투했다. 이번 시즌 최다인 6.2이닝을 소화하며 2실점으로 QS에 성공하며 팀에 승리를 선사했다. 글래스노와 야마모토, 팩스턴 정도를 제외하면 솔리드한 선발 자원이 없는 다저스기에 그의 호투는 로버츠 감독을 흥분시키기 충분하다. 95마일의 속구와 87마일의 슬라이더등을 뿌리며 위기를 넘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부토는 선발진에 부상자가 생긴 메츠의 임시선발로 올라왔다. 데뷔 3년차 시즌을 맞은 젊은 투수로 아직 빅리그에서 100이닝도 소화하지 않은 루키다. 그러나, 팀의 기대에 부응하는 피칭으로 호투 중이다. 등판한 두 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했고 이닝당 출루 허용이 0.75에 불과하다. 우완으로 구위에 강점이 있는 파이어볼러인데 상대 타선을 힘으로 누르고 있다.


다저스의 승리를 본다. 부토가 기대 이상의 호투로 메츠 선발진의 희망으로 떠오르긴 했지만 다저스 타선은 단조로운 구종 레퍼토리의 부토가 넘기 어렵다. 워낙 속구에 강한 타자들이 많은 다저스기에 부토의 속구를 경기 내내 공략할 것이고 초반 리드를 벌릴 가능성도 충분하다.


다득점 경기가 예상되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 LA다저스 승 / 기준점 오버




4월 21일 MLB 메이저리그 < 피츠버그 보스턴 > 분석


피츠 선발은 미치 켈러, 보스턴은 커터 크로포드가 나선다. 켈러는 2승 1패 4.50의 방어율, 크로포드는 승패없이 0.42의 방어율이다.


켈러는 어려웠던 시즌 출발을 지나 초반 선전하는 피츠버그의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다. 디트와 필라 상대로 연속 qs를 기록하며 승리했고 방어율도 떨어트렸다. 90마일 중반의 포심이 안정적인 회전수와 로케이션으로 들어가기에 위기를 넘기고 있고 볼넷 허용을 줄였다. 보스턴 상대로는 지난 시즌 qs+ 승리가 있었다.


크로포드는 이번 시즌 휴스턴의 5선발인 로넬 블랑코와 더불어 가장 출발이 좋은 투수다. 4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진 못했지만 0.42의 평균 자책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그의 등판일에 팀 타선이 도와줬다면 4연승도 가능했을 정도로 최고의 피칭을 하는데 이닝당 한 개 이상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고 스위퍼와 커브등으로 헛스윙을 유도 중이다. 피츠버그 상대로는 지난 시즌 7실점 패전이 있었다.


피츠버그의 승리를 본다. 보스턴이 첫 경기부터 타선이 터진 것은 사실이지만 크로포드의 등판 경기에는 전혀 타선이 도와주지 못하고 있다. 또, 홈에서 강한 켈러가 최근 호투하고 있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득점 지원을 잘 받는 에이스의 등판일에 피츠버그가 승리할 것이다.


보스턴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피츠버그 승 / 기준점 언더




4월 21일 MLB 메이저리그 < 샌프란시스코 애리조나 > 분석


샌프 선발은 카일 해리슨 , 애리조나는 잭 갈렌이 나선다. 해리슨은 2승 1패 4.70의 방어율, 갈렌은 3승 1.64의 방어율이다.


해리슨은 이번 시즌 팀이 웹과 스넬등 베테랑을 지원할 영건 선발로 선택했는데 충분히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시즌 4차례 선발로 등판했는데 최강 타선의 다저스 원정을 제외하면 3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했다. 워낙 공격적인 피칭을 하기에 장타 허용이 있긴 하지만 위기를 삼진으로 넘어가고 있고 볼넷 허용 수치도 준수하다.


갈렌은 왜 그가 사이영 레벨의 선수인지를 시즌 초반부터 보여주고 있다. 세인트와 양키스전 6이닝 무실점을 비롯해 3승무패 1점대 방어율로 nl 사이영 레이스에 이름을 올렸다. 라이벌인 다저스의 글래스노가 주춤했기에 더 눈에 띄는데 두 시즌 동안 30승 이상을 따낸 에이스의 위용을 보였다. 쿠어스필드 10삼진을 비롯해 삼진도 잘 나오고 이번 시즌 아직 홈런을 맞지 않았다. 샌프 상대로는 최근 3연승 중이다.


애리조나의 승리를 본다. 해리슨이 시즌 초반 2승을 따내며 샌프 선발진에 힘이 되고 있지만 케텔 마르테와 구리엘, 워커등이 상위타선에 나설 애리조나에 고전할 수 있다. 리그 최고의 우완 선발인 갈렌이 Qs 이상으로 상대 타선을 막아낼 애리조나가 승리할 것이다.


샌프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애리조나 승 / 기준점 언더




4월 21일 MLB 메이저리그 < 필라델피아 시카고W > 분석


필라 선발은 잭 휠러, 화삭은 마이크 소로카가 나선다. 휠러는 3패 3.00의 방어율, 소로카는 2패 6.98의 방어율이다.


휠러는 이번 시즌전 팀과 장기계약을 맺으며 다시 한 번 큰 돈을 만지게 됐다. 그러나, 나이가 아니었다면 더 좋은 계약을 기대했을 정도로 최고의 활약을 하는 선발 자원이다. 이번 시즌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리가 없긴 하지만 탈삼진에서 NL 최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볼삼비가 6대1이다. 90마일 후반의 포심과 89마일의 슬라이더로 타자를 힘으로 누를 수 있는 파이어볼러다.


소로카 역시 아직 첫 승이 없다. 부상으로 인해 두 시즌 이상을 날리고 지난 시즌 복귀했지만 인상적인 성적을 내지 못하며 원 소속팀인 애틀랜타와 결별하며 화삭으로 이적했는데 화삭의 기대에도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시즌 삼진보다 볼넷 개수가 더 많고 경기당 홈런을 한 개씩 허용 중이다. 전성기 최고 구종이었던 슬라이더가 이제 평범한 구종으로 전락했다.


필라의 승리를 본다. 필라는 상대 에이스인 크로셰가 나선 시리즈 첫 경기에서도 장타를 폭발하며 상대를 압도했다. 득점 지원을 받지 못했던 휠러지만 팀 타선이 살아났기에 득점 지원을 등에 업을 수 있고 휠러는 Qs 이상을 기록하며 화삭 타선을 잠재울 수 있는 투수다.


화삭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가 유력하다.


추천 - 필라델피아 승 / 기준점 언더




4월 21일 MLB 메이저리그 < 클리블랜드 오클랜드 > 분석


클블 선발은 로건 알렌, 오클은 알렉스 우드가 나선다. 알렌은 2승 5.06의 방어율, 우드는 1패 8.10의 방어율이다.


알렌은 시즌 개막 이후 두 경기 연속 승리를 따냈다. 그러나, 타격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화삭과 양키스 상대로 연속 4실점 이상하며 고전했다. 바이비와 맥켄지등 우완의 비중이 큰 클리블랜드에서 유일한 좌완 선발인데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장타 허용이 늘어났기에 위기에서 고전하는 모습이다. 오클 상대로는 이번 시즌 3실점 승리가 있었지만 홈런 두 개를 맞았었다.


우드는 아직 이번 시즌 승리가 없다. 오클랜드가 한 시즌 선발 로테이션의 중심을 잡아줄 베테랑으로 선택한 좌완인데 부진한 출발이다. 이닝당 안타를 2개 가까이 맞는데다 베테랑답지않게 컨트롤이 흔들리고 있다. 30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나이지만 아직 구위 저하가 없는데 커브와 체인지업 컨트롤이 불안하다. 클블 상대로는 이번 시즌 6실점 패전을 당했다.


클블의 승리를 본다. 물론, 선발의 이름값에서는 빅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우드가 앞선다. 그러나, 우드는 에이징커브를 겪고 있는 투수로써 초반 출발이 좋지 못하다. 리그 순위 경쟁에서 가장 앞서있는 클블 타선 상대로도 초반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알렌이 QS를 기록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클블이 승리할 수 있다.


클블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 클리블랜드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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