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프리뷰】21일 K리그 K2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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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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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TV 프리뷰】21일 K리그 K2 스포츠중계 





4월 21일 K리그 K2 < FC안양 수원삼성 > 분석


FC안양은 김포와의 주중 코리아컵 3R 맞대결에서 연장혈투 끝에 0-1 분패를 당했다. 그 반대급부로 로테이션을 돌려 주말 리그전에 철저히 대비해둔 상황. 리그전 기준으론 파죽의 4연승 포함, 2024 시즌 개막 후 무패를 기록하며 선두까지 치고 올라간 상태인 만큼 주중 컵경기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 기대된다. 2위 수원 삼성과의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할 뿐 아니라, 두 팀의 맞대결이 전통의 '지지대 더비'라는 점까지 감안하면 초반부터 불꽃 튀는 접전 양상이 연출될 여지가 많아 보인다. 참고로 FC안양은 과거의 안양 LG 치타스를 계승한 팀이며, 그로 인해 수원과의 지지대 더비까지 물려받음에 따라 이번 홈 맞대결에 특별한 동기부여를 받을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미미하다는 소식. 새로 영입한 두 용병 FW 단레이(3골 2도움), MF 마테우스(4골 2도움)가 적응기 없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8승 6무 4패로 준수했으며, 수원과의 지지대 더비에선 FC안양 공식출범 후 2무 2패로 무승을 기록 중이다.


수원 삼성은 주중 코리아컵 3R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1-0으로 제압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그전 기준으로도 초반 부진을 떨쳐내고 3연승 행진을 지속 중인 상황. 어느새 2위까지 치고 올라갔음은 물론, 선두 안양과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상태에서 지지대 더비를 치르게 된 만큼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창단 이래 첫 2부 강등이란 수모를 당했다는 점에서 더욱 남다른 정신력 및 승부근성을 선보이게 될 듯. DF 이기제, 민상기가 주중 컵경기를 통해 복귀를 신고함에 따라 수비진이 정상화됐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최전방에서 FW 김현(3골)과 뮬리치(2골)가 팀의 새로운 주포 자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도 큰 힘이 실린다. 단, 안양 원정에선 2022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당시 악전고투 끝에 0-0으로 비겼던 좋지 못한 기억이 있다.


# 주요 결장자

안양: MF 안용우(주전급/불투명), 주현재(백업/불투명), 이민수(백업/불투명).

수원: MF 김경중(주전급/불투명), 박상혁(주전급/불투명), 최성근(주전급/불투명), DF 최지묵(주전급/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리그 선두 자리를 놓고 전통의 '지지대 더비'를 치를 예정인 안양과 수원의 맞대결이다. 두 팀의 전력 및 기세가 팽팽한 호각세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난타전 끝에 무승부가 나올 가능성을 높게 본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안양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4월 21일 K리그 K2 < 안산그리너스 김포FC > 분석


안산 그리너스는 주중 코리아컵 3R에서 수원 삼성에게 0-1로 분패, 탈락 고배를 마셨다. 단, 리그전 기준으론 아산을 잡고(1-0) 전남과도 비기는 등(1-1) 최근 흐름 및 기세가 나쁘지 않다는 평가. 현재 순위는 10위지만, 7위 이랜드와의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한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 시 하위권 탈출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FW 이규빈을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미미하다는 소식.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용병 없이 토종 선수들로만 스쿼드를 꾸렸다는 점, 그로 인해 공격진의 한계가 뚜렷해 보인다는 점이 불안요소로 다가온다. 그나마 고비 때마다 해결사 역할을 수행해주던 FC서울 출신 베테랑 FW 윤주태(지난 시즌 9골)마저 경남으로 떠나보낸 상태이기도 하다. 임관식 감독이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의욕적으로 공격축구를 구사 중이긴 하지만, 확실한 주포급 공격수가 없다는 점에 지속적으로 발목을 잡히고 있는 양상이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3승 3무 12패로 부진했지만, 김포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1무 1패로 의외의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포FC는 주중 코리아컵 3R에서 안양과 연장혈투를 펼친 끝에 1-0으로 승리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16강 진출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로테이션까지 가동해둔 상황. 주중 컵경기 연장 후유증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 시즌 개막 후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채 꼴찌에 머물러 있다고는 하나, 고정운 감독 휘하에서 지난 시즌 3위팀의 골격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떠올리면 부진이 장기화될 가능성은 아무래도 낮아 보인다. 지난 시즌 득점왕이자 팀의 주포 FW 루이스(2골)가 건재한 가운데, K리그2 무대에서 검증된 용병들인 FW 브루노(전 안양), MF 플라나(전 전남)를 영입하여 공격력을 강화해둔 상태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 최소실점 1위의 수비진도 건재하다는 평가.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미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8승 7무 3패로 준수했으며, 안산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3 패, 3-2 승, 1-1 무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안산: FW 이규빈(주전급/불투명), 홍재훈(백업/불투명), MF 이지훈(백업/불투명).

김포: FW 이현일(백업/불투명), MF 김준형(백업/불투명).


#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김포FC의 6:4 우세를 예상. 시즌 초반 의외로 꼴찌까지 추락한 지난 시즌 3위팀 김포다. 단, 용병 공격수들의 최근 폼이 고르게 올라오고 있다는 점, 지난 시즌 최소실점 1위 수비진이 건재하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안산을 잡고 반등에 성공할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 베팅 Tip

- 일반: 김포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4월 21일 K리그 K2 < 경남FC 서울이랜드 > 분석


경남FC는 주중 코리아컵 3R에서 전남 드래곤스를 1-0으로 제압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단, 리그전 기준으론 5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12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설기현 감독과 결별한 뒤 K리그2를 대표하는 명장 박동혁 감독(전 아산)을 부임시켰음에도 불구, 의외의 슬로우 스타트를 끊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번 주말 분위기 반전이 절실히 요구된다. 주중 컵경기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했을 뿐 아니라, 지난 주말부터 홈 3연전 일정을 소화 중임을 감안하면 체력 부담은 크지 않다고 봐야 할 듯. 새로 영입한 용병 FW 엘리오가 무릎 인대 부상으로 장기 이탈한 가운데, MF 이강희마저 한국 U-23 대표팀에 차출됐다는 점은 다소 아쉬운 타격으로 다가온다. 두 조지아 출신 용병 FW 아라불리(1골), 무셀라의 활약여부에 따라 이번 경기 흐름 및 결과가 판가름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6승 5무 7패로 승률 5할에 못 미쳤지만, 이랜드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2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이랜드는 주중 코리아컵 3R에서 FC서울과 더비매치를 치른 끝에 0-1 분패를 당했다. 주중 컵경기에서 탈락한 대신 1.5군급 라인업을 가동하여 주말 리그전에 무게를 실어둔 상황. 이랜드 역시 수원FC의 2022 시즌 돌풍을 주도했던 김도균 감독을 부임시키며 화제를 불러모았으나, 4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7위까지 추락하는 등 현재까지의 행보가 실망스럽다는 점이 눈에 띈다. 새로운 주포 역할을 기대하고 데려온 FW 브루노(3골), 청주 중원의 핵이었던 MF 피터(지난 시즌 7골)가 적응기 없이 제 몫을 다해주고 있다는 점은 충분히 긍정적이지만, 문제는 수비의 핵 DF 오스마르(전 FC서울)가 부상으로 쓰러지고 말았다는 점이다. 경남 원정에서 1실점 정도는 각오해야 할 듯.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4무 9패로 부진했지만, 경남 원정 기준으론 최근 3경기 1-0 승, 1-3 패, 2-1 승으로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경남: FW 엘리오(주전급/부상), MF 이강희(주전급/대표차출), DF 이광선(주전/불투명), 정현욱(백업/불투명).

이랜드: FW 이코바(백업/불투명), DF 오스마르(핵심전력/부상), 오인표(주전급/불투명), 임동혁(백업/부상), 황태현(백업/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수비의 핵 DF 오스마르가 부상으로 쓰러지며 포백라인에 비상이 걸린 서울 이랜드다. 단, 경남 역시 용병 공격수들이 부진하다는 점, 박동혁 감독체제가 본 궤도에 올라서지 못한 상태라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이랜드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4월 21일 K리그 K2 < 충남아산 전남드래곤즈 > 분석


충남 아산은 천안 시티와의 홈 더비매치에서 치열한 난타전을 펼친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2-0으로 앞서나가던 경기를 후반 뒷심부족과 함께 2-2로 비겼음은 물론, 3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6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5위 전남보다 승점 1점 차로 뒤처진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만큼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져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주중 컵경기 없이 1주 간 휴식을 취해뒀을 뿐 아니라, 홈 2연전을 소화 중이라는 점까지 감안하면 초반부터 총공세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새로 영입한 용병 FW 안데르손, 강원 출신 DF 김주성의 출전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반면 DF 강준혁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올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데르손 결장이 확정될 경우 또 한 명의 신입용병 FW 누네즈가 선발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9승 3무 6패로 순위(10위) 대비 강세가 돋보였지만, 전남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남 드래곤스는 주중 코리아컵 3R에서 경남에게 0-1로 분패, 탈락 고배를 마셨다. 그 반대급부로 1.5군급 라인업을 가동하여 주말 리그전에 힘을 실어둔 상황. 단, 지난 10일 수원전 1-5 대참사를 기점으로 하향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점, 두 용병 FW 플라카-MF 몬타노가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번 주말에도 힘겨운 행보를 이어갈 우려감이 짙어 보인다. 지난 시즌 K리그2 무대를 강타했던 에이스 MF 발디비아(지난 시즌 14골)가 현재까지 무득점으로 침묵 중이기도 하다. 설상가상으로 수비의 핵 DF 유지하마저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이 정도 악재들을 떠안고 아산을 원정에서 잡아낼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6승 1무 11패로 부진했지만, 아산 원정에선 최근 3경기 3-2 승(컵), 3-3 무, 1-0 승으로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아산: FW 안데르손(주전/불투명), DF 김주성(주전/불투명), GK 신송훈(주전/대표차출).

전남: FW 플라카(주전/불투명), MF 몬타노(주전/불투명), 임찬울(백업/불투명), DF 유지하(주전/징계).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수원전 1-5 대참사 및 용병들의 줄부상 이탈과 함께 급내리막을 타기 시작한 전남이다. 단, 아산 역시 김현석 감독체제가 본 궤도에 올라서지 못했다는 점, 새로 영입한 용병들이 적응기를 보내고 있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전남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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