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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TV 프리뷰】22일 NBA 플레이오프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4월 22일 NBA 플레이오프 < 보스턴 마이애미 > 분석

정규시즌 동부컨퍼런스 1위를 차지한 보스턴은 올시즌 상대전에서 8점, 33점, 4점차 승리로 상대전 3연승을 기록했다.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 이라는 확실한 원투 펀치가 있고 크리스탑 포르징기스, 알 호포드의 골밑 사수와 즈루 할러델이, 데릭 화이트가 버티고 있는 백코트 조합은 유기적인 패스게임을 통해서 오픈 슛 찬스를 만들어내는데 뛰어난 강점을 보여줬다.

플레이 인 토노먼트에서 필라델피아에게 패배를 당한 이후 시카고를 잡고 막차로 8강 PO에 올라온 마이애미는 에이스가 되는 지미 버틀러가 염좌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었다. 시카고 상대로는 하케즈 주니어가 지미 버틀러의 공백을 최소하 했고 타일러 헤로의 3점슛과 골밑을 사수한 뱀 아데바요, 케빈 러브의 활약이 돋보였지만 핵심전력이 이탈 속에 보스턴을 상대해야 한다는 것은 뼈아프다.

*부상자*

보스턴은 루크 코넷(C급)이 결장한다.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A급), 테리 로지어(A급), 조쉬 리차드슨(C급)이 결장하며 던컨 로빈슨(B급)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마이애미는 봄 농구에 강했던 팀이고 승리의 해법을 수비에서 찾아왔던 팀 이다. 보스턴에게 부담이 되는 핸디캡 범위라고 생각되며 많은 득점이 나오지는 않겠지만 너무 낮은 기준점 이라고 생각된다.

추천 - 보스턴 승 / 기준점 오버

 



4월 22일 NBA 플레이오프 < LA클리퍼스 댈러스 > 분석

LA 클리퍼스가 4위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긍정적인 일만 있는 건 아니다. 카와이 레너드가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제임스 하든이 발 부상을 딛고 출전하고 있지만 경기력 자체가 썩 좋진 않다. 노먼 파웰, 메이슨 플럼리, 본즈 하일랜드가 이끄는 벤치의 힘은 나쁘지 않지만 레너드의 유무는 크게 작용할 수밖에 없다. 폴 조지, 러셀 웨스트브룩은 기복이 심하다. 노먼 포웰도 단편적인 득점원에 불과하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일찌감치 5위를 확정하면서 1라운드를 대비했다. 카이리 어빙, 루카 돈치치에게 번갈아 휴식을 줬고 다른 선수들도 무리해서 뛰지 않았다. 부상 공백은 크지 않다. 조쉬 그린, 데릭 라이블리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뛸 수 있다. 대니얼 가포드가 건재한 데다 PJ 워싱턴, 단테 엑섬 등 훌륭한 수비수들의 존재감도 클리퍼스를 맞아 충분히 발휘될 수 있다. 팀 하더웨이 주니어, 제이든 하디 등 롤 플레이어들의 출전시간을 길게 가져가지 않아도 되는 부분 역시 긍정적이다.

클리퍼스는 레너드가 출전한다고 해도 100% 몸 상태와 거리가 멀 수밖에 없다. 클리퍼스의 패배와 오버를 예상하는 이유다.

추천 - 댈러스 승 / 기준점 오버

 



4월 22일 NBA 플레이오프 < 밀워키 인디애나 > 분석

밀워키 벅스가 위기에 놓였다. 1라운드부터 부상 공백에 시달리게 됐다. 닥 리버스 감독이 부임한 이후 성적이 5할 승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고 야니스 아데토쿤보마저 다쳤다. 아데토쿤보는 일단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치르는 이 1차전에 나설 수 없다. 데미안 릴라드마저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출전할 수 있지만 얼마나 몸 상태가 좋을지는 의문이다. 야니스를 대신해 바비 포티스가 주전으로 나설 때 발생하는 헐거운 벤치 역시 닥 리버스 감독의 머리를 아프게 만든다.

인디애나는 반대다. 추가 부상 소식이 없다. 베네딕트 매서린을 제외하면 아픈 선수가 아예 없다. 정규시즌 막판, 마일스 터너가 손가락 부상을 입었지만 완벽히 회복한 가운데 오비 토핀도 정상적으로 나설 수 있다. 타이리스 할리버튼의 햄스트링 상태가 아주 좋아졌고 파스칼 시아캄, TJ 맥코넬의 활약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특히 맥코넬의 경우, 후반기 들어 벤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플레이오프 경험이 부족하긴 하지만 리그 최고의 경기 속도는 충분히 밀워키를 위협할 수 있다.

야니스 없는 밀워키는 평범한 팀이다. 밀워키의 1차전 패배와 언더를 예상한다.

추천 - 인디애나 승 / 기준점 언더

 



4월 22일 NBA 플레이오프 < 오클라호마 뉴올리언스 > 분석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서부 지구 1위로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시작한다. 그리고 시즌 막판부터 줄곧 홈 연전을 치르고 있다. 부상 공백이 아예 없다. 루 돌트, 조쉬 기디 등 잔부상을 입은 선수들이 죄다 돌아왔다.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제일런 윌리엄스 모두 건재한 데다 정규시즌 막판 몇몇 주력 선수들이 휴식을 취한 만큼 나쁜 이슈가 아예 없다. 마크 데이그널트 감독의 지도력, 전술은 물론, 아이재아 조, 케이슨 월라스, 챗 홈그렌 등 주요 선수들도 건재하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LA 레이커스를 상대로 치른 7번 시드 결정전을 내줬지만 거기서 고꾸라지지 않았다, 새크라멘토 킹스와 8번 시드 결정전을 승리하면서 결국 8위로 1라운드를 치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전력은 100%와 거리가 멀다. 자이언 윌리엄슨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브랜든 잉그램이 건재한 데다 윌리엄슨과 따로 떼놓았을 때 더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플레이 인 토너먼트 2경기에서 CJ 맥컬럼이 극도로 부진했고 트레이 머피 3세, 백업 가드인 호세 알바라도, 허브 존스는 슈팅 기회 창출이 되지 않는 선수들이다.

OKC의 경험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해도 이변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일반승, 핸디패, 언더를 예상한다.

추천 - 오클라호마 승 / 기준점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