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프리뷰】24일 이탈리아 FA컵 라치오 유벤투스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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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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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TV 프리뷰】24일 이탈리아 FA컵 라치오 유벤투스 스포츠중계 






4월 24일 이탈리아 FA컵 < 라치오 유벤투스 > 분석


라치오는 유벤투스와의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 원정 1차전에서 0-2로 완패, 탈락 위기로 몰렸다. 이번 홈 2차전에서 2골 차로 승리해야 연장승부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 초반부터 총공세를 펼쳐 선제골 사냥에 승부를 걸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리그전 기준으론 최근 2연승과 함께 다시 7위로 치고 올라갔을 뿐 아니라, 오는 주말 베로나전까지 홈 2연전을 치를 예정임을 감안하면 대부분의 주전 멤버들이 강행군을 이어가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부상에서 가까스로 회복한 주포 FW 임모빌레(리그 6골), 주전 MF 귀엥두지도 이번 경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 투도르 감독의 기자회견 및 이탈리아 언론들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임모빌레는 이번 준결승 2차전 조커 투입이 유력시된다. 다시 한 번 선발 기회를 부여받게 될 2옵션 FW 카스테야노스(전 지로나/리그 4골)의 활약여부가 이번 2차전의 중요한 관건으로 떠오르게 될 전망이다. 현역 시절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몬테로, 페라라 등과 함께 90년대 후반 철의 스리백을 구축했던 투도르 감독은 친정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누게 됐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6연승 포함, 13연속 무패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중. 반면 유베와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2승 3패로 열세다.


유벤투스는 준결승 홈 1차전에서 블라호비치-키에사 투톱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이번 원정 2차전에서 1골 차로 패하더라도 결승 무대에 안착할 수 있는 상황. 알레그리 감독 특유의 실리적인 성향상 초반부터 노골적으로 라인을 내려 버티기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올 시즌 챔스 진출권 획득 및 코파 우승에 사활을 걸고 있는 유베이기도 하다. MF 미레티가 부상에서 회복한 반면 FW 켄은 이번 코파 준결승 2차전도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지난 주말 칼리아리 원정에서 무승부(2-2)로 발목을 잡힌 대신 MF 맥케니, 코스티치를 비롯한 일부 주전들을 벤치로 내려 체력을 안배해뒀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주포 FW 블라호비치(리그 16골)의 2024년 폼이 그야말로 절정이라는 점에도 큰 힘이 실린다. 동대회 원정에선 최근 5전 3승 1무 1패로 무난한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중. 반면 라치오 원정 기준으론 최근 3경기 2-0 승, 1-2 패, 0-1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라치오: FW 임모빌레(핵심전력/불투명), 롬바르디(백업/부상), MF 자카니(주전/부상), 귀엥두지(주전/불투명), 라차리(주전급/불투명), GK 프로베델(주전/부상).

유베: FW 켄(백업/부상), MF 포그바(주전급/징계), 파지올리(주전급/징계).


# 투도르 감독(라치오) 기자회견

"임모빌레는 월요일부터 훈련을 재개했다."

"귀엥두지와 함께 내일 경기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이다."

"카스테야노스의 최근 활약에 만족하며, 특히 살레르니타나전(4-1)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준결승 홈 1차전 2-0 완승 이후 노골적인 잠그기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유베다. 라치오가 주포 FW 임모빌레 복귀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는 하나, 선발이 아닌 교체 출전이 유력한 상태라는 점에 반드시 유의해야 할 듯. 유베가 비기고 결승으로 올라갈 가능성을 높게 본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라치오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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