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프리뷰】24일 MLB 메이저리그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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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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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TV 프리뷰】24일 MLB 메이저리그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3) 






4월 24일 MLB 메이저리그 < 세인트루이스 애리조나 > 분석


세인트 선발은 스티븐 마츠, 애리조나는 카일 넬슨이 나선다. 마츠는 1승 1패 3.60의 방어율, 넬슨은 3.38의 방어율이다.


마츠는 이번 시즌 세인트의 유일한 선발 자원으로 충분히 역할을 하고 있다. 비록, 직전 오클랜드 원정에서 컨트롤 난조로 5자책 패배를 당하긴 했지만 나머지 경기에서는 안정적으로 이닝을 소화했다. 더이상 구위로 상대 타선을 누르긴 어렵지만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컷패스트볼등을 뿌리며 맞춰잡는 피칭을 하고 있다.


넬슨은 불펜 데이로 나설 애리조나의 핵심으로 나설 투수다. 애리조나가 최근 선발진에 부상자가 늘었기에 한 차례 로테이션에 불펜 데이가 필요한데 그가 경기의 중심을 잡아야 한다. 이번 시즌 좋은 구위로 성적을 내는 투수인데 브라이스 자비스, 맥거프등과 더불어 이닝 소화에 나설 것이다.


세인트의 승리를 본다. 마츠는 직전 경기 부진과 달리 이번 시즌 솔리드한 선발로 본인의 선발 경기를 책임지고 있다. 불펜 데이로 나설 애리조나보다 홈팀의 투수 운용이 안정적일 것이다. 또, 세인트는 화요일 경기에서 고먼의 끝내기 포로 극적인 역전승에 성공한 기세도 있다. 골드슈미트도 살아날 기미를 보이는 세인트가 연승에 성공할 것이다.


난타전 가능성이 있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 세인트루이스 승 / 기준점 오버




4월 24일 MLB 메이저리그 < 텍사스 시애틀 > 분석


텍사스 선발은 데인 더닝, 시애틀은 로건 길버트가 나선다. 더닝은 2승 1패 3.91의 방어율, 길버트는 1승 2.33의 방어율이다.


더닝은 이번 시즌 텍사스의 로테이션 선발로 충분히 역할을 해주고 있다. 등판한 4경기에서 2차례 QS를 기록했고 직전 경기에서는 디트 상대로 1점의 자책점만 기록하며 5이닝을 소화했다. 홈런 허용이 있는건 아쉽지만 좋은 땅볼 유도를 앞세워 상대 타선을 막아냈다. 시애틀 상대로는 지난 시즌 선발로 2승 1패 4.30의 방어율로 준수한 성적을 냈다.


길버트는 시애틀의 에이스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4차례 선발 등판에서 1승에 불과하지만 3차례 QS를 기록하며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아냈고 2점대 방어율을 기록 중이다. 카스티요와 조지 커비등 상위선발 듀오가 부진한 시애틀인데 그만이 활약하고 있다. 2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 허용한 볼넷이 단 4개에 불과한데 구위와 컨트롤 모두 리그 정상급이다.


시애틀의 승리를 본다. 타선에서는 훌리오 로드리게스와 랄리가 초반 부진한 시애틀에 비해 텍사스가 나은게 사실이다. 그러나, 텍사스 역시 코리 시거와 중심타선은 터지지 않고 있다. 선발에서 실질적 에이스인 길버트가 나서기에 앞설 시애틀이 경기의 리드를 내주지 않을 것이다.


텍사스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시애틀 승 / 기준점 언더




4월 24일 MLB 메이저리그 < 콜로라도 샌디에이고 > 분석


콜로라도 선발은 라이언 펠트너, 샌디에고는 마이클 킹이 나선다. 펠트너는 1승 2패 5.06의 방어율, 킹은 2승 1패 3.33의 방어율이다.


펠트너는 이번 시즌 선발로 출발이 좋았다. 그러나, 직전 경기에서 필라 상대로 2피홈런 6실점 패전을 당했다. 템파와 토론토등 타 리그팀 상대로 연속 호투했던 최근이었는데 필라를 넘지 못했다. 그래도, 이번 시즌 홈에서 QS를 기록했던 것을 비롯해 지난 시즌에 비해 나아진 피칭을 하고 있다. 공격적인 피칭으로 삼진 숫자를 늘려가고 있다.


킹은 직전 경기에서 커리어 최다인 7.2이닝을 소화하며 밀워키 타선을 1점으로 막아냈다. 그러나, 팀 타선의 지원을 한 점도 받지 못하고 패전 투수가 됐다. 개막 이후 연승에 성공하며 선발로 잘 연착륙한 모습이었는데 득점 지원이 아쉬웠다. 그래도, 최다이닝 소화와 최다탈삼진 경기를 했기에 좋은 분위기에서 이번 원정에 나설 수 있다.


샌디에고의 승리를 본다. 펠트너가 불안했던 지난 시즌까지의 모습을 벗어나 안정적인 이번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맥마혼을 제외한 타자들의 타격감 저하가 심하다. 좋은 구위로 상대 타선을 누를 킹을 공략하기 어려울 수 있다. 샌디에고가 원정에서 소중한 1승을 챙길 것이다.


콜로라도의 빈타가 유력하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샌디에이고 승 / 기준점 언더




4월 24일 MLB 메이저리그 < LA에인절스 볼티모어 > 분석


에인절스 선발은 그리핀 캐닝, 볼티모어는 그레이슨 로드리게스가 나선다. 캐닝은 3패 8.05의 방어율, 로드리게스는 3승 2.63의 방어율이다.


캐닝은 이번 시즌 산도발의 뒤를 지원하는 2선발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시즌 등판한 4경기에서 3패를 당하며 1승도 따내지 못했다. 건강 이슈를 몰고 다니는 선수지만 지난 시즌 건강하게 성적을 냈기에 24시즌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아직은 기대 이하다. 그래도, 직전 템파 원정에서 QS급 피칭을 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공격적인 피칭보다 슬라이더와 커브의 구사 비중을 늘린 것이 성공적이었다.


로드리게스는 이번 시즌 진지하게 사이영에 도전할만 하다. 에인절스의 디트머스와 디트의 스쿠발, 오클랜드의 폴 블랙번등이 좋은 출발을 한 이번 시즌인데 로드리게스도 그에 못지 않다. 등판한 4경기 중 3경기에서 QS를 기록하며 3승을 따냈고 시즌 최다 실점이 2점에 불과하다. 압도적인 구위를 앞세워 상대 타선을 힘으로 누르고 있다. 에인절스 상대로도 이번 시즌 QS승리가 있었다.


볼티모어의 승리를 본다. 로드리게는 이번 시즌 젊은 우완 선발 자원 중 가장 위력적인 구위와 컨트롤로 본인의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트라웃 상대만 잘하면 충분히 7이닝 소화도 기대할만 하다. 직전 경기에서 살아날 기미를 보이긴 했지만 아직은 폼이 완벽하게 올라오지않은 캐닝 상대로 선발 우위가 확실한 볼티가 승리할 것이다.


에인절스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볼티모어 승 / 기준점 언더




4월 24일 MLB 메이저리그 < 샌프란시스코 뉴욕메츠 > 분석


샌프 선발은 로건 웹, 메츠는 루이스 서베리노가 나선다. 웹은 2승 1패 2.93의 방어율, 서베리노는 2승 1패 2.14의 방어율이다.


웹은 왜 그가 샌프의 1선발 에이스인지를 성적으로 증명 중이다. 다저스 원정에서 고전한 이후 나선 3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하며 연승에 성공했고 최근 경기에서는 애리조나 상대로 7이닝을 단 2안타로 막아냈다. 주무기인 투심 외에도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등을 뿌리며 힘있는 타자들을 확실하게 잡아내고 있다. 메츠 상대로도 최근 등판 경기에서 qs+ 승리가 있었다.


서베리노는 그를 버린 양키스의 속을 아프게 만들고 있다. 메츠로 건너와 나선 첫 경기에서 다소 부진했지만 그 이후 3경기에서 2승과 더불어 전경기 5+ 이닝 소화와 1자책 이하 기록을 냈다. 볼넷 허용이 옥에티긴 하지만 위기를 구위로 잘 넘기고 있다. 게다가, 최근 3경기에서 16이닝을 소화하며 허용한 안타가 단 9개에 불과하다.


언더 경기다. 웹과 서베리노 모두 qS가 가능한 팀의 에이스로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샌프의 승리를 본다. 서베리노가 강력한 구위로 반등에 성공한건 사실이지만 샌프는 웨이드와 이정후, 솔레어등 상위 타선의 페이스가 좋고 속구 대처에 능하기에 득점을 기대할만 하다. 웹이 투심을 비롯한 플러스 구종으로 충분히 본인의 역할을 하는 샌프가 1승을 더할 것이다.


추천 - 샌프란시스코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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