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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TV 프리뷰】25일 MLB 메이저리그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1) 



4월 25일 MLB 메이저리그 < 세인트루이스 애리조나 > 분석

세인트 선발은 카일 깁슨, 애리조나는 조던 몽고메리가 나선다. 깁슨은 1승 2패 5.04의 방어율, 몽고메리는 1승 1.50의 방어율이다.

깁슨은 직전 경기에서 qs를 기록했다. 마이애미와 애리조나 상대로 난타당하며 연패했기에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보였는데 위기를 잘 넘겼다. 그러나, 지난 시즌까지 솔리드한 베테랑 선발로 활약한 것과 비교하면 이번 시즌은 아쉬운게 사실이다. 삼진 개수가 크게 줄었고 패스트볼 커맨드도 흔들리고 있다. 애리조나 상대로는 이번 시즌 4실점 패배로 고전했다.

몽고메리는 첫 경기에서 지난 시즌 사이영 위너인 스넬 상대로 완승했다. 솔로홈런 한 방 허용이 있긴 했지만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했다. 부상으로 인해 시즌 출발이 늦긴 했지만 첫 경기부터 호투하며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의 주역임을 보여줬다. 특유의 안정적인 컨트롤로 상대 타선을 눌렀다.

애리조나의 승리를 본다. 애리조나는 전날 경기에서 타선이 상하좌우를 가리지 않고 터지며 상대를 압도했다. 거기에 이 경기에는 갈렌을 제외하면 가장 믿을 수 있는 몽고메리가 나선다. 선발에서 앞설 것이고 타선도 페이스가 좋은 원정팀이 승리할 것이다.

세인트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애리조나 승 / 기준점 언더

 



4월 25일 MLB 메이저리그 < 샌프란시스코 뉴욕메츠 > 분석

샌프 선발은 블레이크 스넬, 메츠는 션 머네야가 나선다. 스넬은 3패 11.57의 방어율, 머네야는 1승 1패 4.12의 방어율이다.

스넬은 지난 시즌 사이영 위너였지만 이번 시즌 출발이 좋지 않다. 계약이 늦어진 관계로 인해 몸상태를 제대로 만들지 못했고 연패 중이다. 게다가, 연속으로 5실점 이상했는데 안타 허용 제어가 되지 않고 있다. 90마일 중반의 속구와 주무기인 슬라이더가 있기에 언제든 스스로 반등이 가능하지만 속구 구속이 아직 올라오지 않았다. 그래도, 메츠 상대로는 지난 시즌 1승 1패 2.45의 방어율로 좋았다.

머네야는 직전 경기에서 다저스 상대로 5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내며 호투했지만 승리 투수가 되진 못했다. 삼진이 3개에 불과했지만 다양한 유인구를 뿌리며 상대 타선을 막아냈다. 불안했던 NL 생활이 이어졌는데 지난 시즌 중반 이후 반등에 성공했고 이번 시즌도 베테랑으로 어느 정도 역할을 하고 있다. 샌프 상대로는 22시즌 4경기에서 1승 1패 3.52의 방어율이었다.

샌프의 승리를 본다. 스넬이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메츠 타선 상대로는 늘 안정적인 피칭을 했다. 또, 이 경기는 홈 일정이기도 하다. 메츠는 린도어의 끝없는 부진 속에 상위타선의 힘이 떨어져있는데 알론소가 장타를 치지 못하면 스넬에 끌려다닐 수 있다. 웨이드와 솔레어, 채프먼등이 머네야의 속구를 공략할 샌프가 승리할 것이다.

샌프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 샌프란시스코 승 / 기준점 오버

 



4월 25일 MLB 메이저리그 < LA에인절스 볼미모어 > 분석

에인절스 선발은 타일러 앤더슨, 볼티모어는 딘 크레머가 나선다. 앤더슨은 2승 2패 1.42의 방어율, 크레머는 2패 4.91의 방어율이다.

앤더슨은 직전 경기를 패하며 연패가 됐다. 신시내티 강타선 상대로 QS+를 기록했지만 홈런 허용이 아쉬웠다. 그래도, 에인절스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이닝을 소화하며 베테랑 좌완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구위는 떨어지는 투수지만 다양한 유인구를 뿌리며 타자를 처리하고 있다. 지난 시즌 부진했던 커브 컨트롤이 나아졌기에 우타자 상대로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모습이다.

크레머는 아직 이번 시즌 승리가 없다. 직전 경기에서 QS급 피칭을 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그래도, 밀워키전을 제외하면 팀의 로테이션 선발로써 충분히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시즌 13승 투수였고 빼어난 슬라이더로 이닝을 책임질 수 있다. 에인절스 상대로는 최근 3경기에서 2승무패 1점대 방어율로 강했다.

볼티모어의 승리를 본다. 수요일 경기에서 로드리게스가 예상 밖의 부진으로 고전했지만 크레머는 에인절스의 우타자 상대로 매우 강했다. 또, 앤더슨이 힘있는 우타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했던 것을 감안해야 한다. 에인절스 타선도 살아난 모습이지만 타선의 파워 툴에서 앞서는 볼티가 승리할 것이다.

에인절스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볼티모어 승 / 기준점 언더

 



4월 25일 MLB 메이저리그 < 클리블랜드 보스턴 > 분석

클블 선발은 카를로스 카라스코, 보스턴은 쿠퍼 크리스웰이 나선다. 카라스코는 1승 1패 3.44의 방어율, 크리스웰은 1패 4.26의 방어율이다.

카라스코는 돌아온 친정팀에서 베테랑으로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는 보스턴을 원정에서 상대했는데 QS급 피칭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30대 후반의 나이기에 감독이 투구수 관리를 확실하게 해주며 체력 유지에 신경을 썼고 보스턴전에서 호투했다. 여전히 이닝당 한 개의 삼진을 잡을 구위가 있고 베테랑답게 다양한 유인구로 타자의 범타를 유도 중이다.

크리스웰은  빅리그 경험은 많지 않다. 그러나, 이번 시즌 보스턴의 로스터에 포함됐고 선발로 기회를 받았다. 베요에게 하루 더 휴식을 주기 위해 감독이 그를 선발로 기용하는데 이번 시즌 2경기에서 4점대 방어율을 기록 중이다. 슬라이더와 커브등을 주무기로 활용하며 타자와 맞서고 있다.

클블의 승리를 본다. 직전 경기에서 보스턴 타선 상대로 수싸움을 앞서며 승리했기에 다시 다양한 유인구를 던지며 범타를 유도할 카라스코다. 크리스웰은 불펜에서 2이닝 정도를 소화하는 투수로 어울리지만 긴 이닝 소화는 쉽지 않고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할 것이다.

클블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 클리블랜드 승 / 기준점 오버

 



4월 25일 MLB 메이저리그 < 신시내티 필라델피아 > 분석

신시 선발은 닉 로돌로, 필라는 스펜서 턴불이 나선다. 로돌로는 2승 0.75의 방어율, 턴불은 2승 1.23의 방어율이다.

로돌로는 왜 팀이 부상 중이던 그를 애타게 기다렸는지를 성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는 에인절스 상대로 무사사구 6삼진 QS 승리를 따냈고 이번 시즌 12이닝 동안 허용한 실점이 1점에 불과하다. 좌완으로 스쿠발과 루자르도 못지 않은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기에 빼어난 삼진 능력이 있고 브레이킹볼 컨트롤도 초반 좋다. 디비전 우승을 노리는 신시의 확실한 선발 카드다.

턴불은 필라의 선발 중에서 시즌 출발이 가장 좋다. 잭 휠러와 애런 놀라등 에이스 듀오가 다소 기복있는 시즌 초반을 보내는 것과 달리 호투 중이다. 직전 경기에서는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했고 경기당 6이닝 정도를 소화 중이다. 부상 우려가 없는 상황이기에 안정적인 몸상태로 원하는 투구를 하고 있다.

언더 경기다. 로돌로와 턴불 모두 안정적인 이닝 소화가 가능하기에 저득점이 유력하다.

신시의 승리를 본다. 턴불이 베테랑 선발로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필라는 슈와버와 터너등 상위 타선의 기복이 심하다. 위력적인 구위를 앞세울 로돌로 상대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선발이 길게 이닝을 소화할 것이고 타선의 우위가 있을 신시가 승리할 것이다.

추천 - 신시내티 승 / 기준점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