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프리뷰】25일 MLB 메이저리그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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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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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TV 프리뷰】25일 MLB 메이저리그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2) 






4월 25일 MLB 메이저리그 < 피츠버그 밀워키 > 분석


피츠 선발은 퀸 프리스터, 밀워키는 브라이스 윌슨이 나선다. 프리스터는 1패 8.31의 방어율, 윌슨은 2승 3.29의 방어율이다.


프리스터는 최근 등판에서 보스턴 상대로 고전하며 패했다. 피츠버그 선발진에 부상자가 생겼기에 급하게 마이너에서 콜업되어 나섰는데 홈런을 3개나 허용했다. 당당한 체구로 빠른 공을 뿌리는 우완 투수인데 속구를 받쳐줄 확실한 브레이킹볼 결정구는 없다. 슬라이더를 세컨피치로 구사하는데 컨트롤이 불안하다.


윌슨 역시 밀워키의 임시선발로 나선다. 밀워키가 최근 선발진에 부상자가 늘어나며 로테이션 중 한 두 차례를 불펜데이 혹은 임시선발 체제로 나서야 하는데 불펜에서 길게 이닝을 가져갈 수 있는 그에게 기회가 왔다. 애틀랜타와 밀워키등을 거치며 다양한 보직을 수행하며 불안하던 컨트롤을 어느 정도 잡았고 이닝 소화도 기대할 수 있는 투수다.


피츠의 승리를 본다. 윌슨이 3이닝 정도를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인건 사실이지만 불펜 투수일때와 달리 선발로는 커리어 내내 어려운 경기를 했다. 피츠버그 타선이 충분히 공략하며 리드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리스터를 상대할 밀워키도 득점을 뽑아낼 수 있지만 피츠는 필승조에서 상대보다 월등하다.


피츠버그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 피츠버그 승 / 기준점 오버

 






4월 25일 MLB 메이저리그 < 워싱턴 LA다저스 > 분석


워싱턴 선발은 제이크 어빈, 다저스는 랜든 낵이 나선다. 어빈은 1승 1패 3.13의 방어율, 낵은 1패 3.60의 방어율이다.


어빈은 직전 경기에서 낵 상대로 선발승을 챙겼었다. 최강 다저스 타선을 상대했는데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구위로 상대 타선을 누르긴 어려운 유형이지만 95마일의 포심이 위력적으로 들어갔고 볼넷 허용이 적었다. 이번 시즌 비중을 늘린 스플리터와 커브등 유인구의 컨트롤이 잘 되기에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있다. 다저스 상대로는 연승에 도전한다.


낵은 비교적 늦은 26세의 나이에 빅리그에 데뷔했다. 글래스노와 야마모토, 팩스턴을 제외하면 확실한 선발 자원이 없는 다저스인데 부상자도 늘었기에 다양한 선수들이 기회를 받고 있고 우완인 낵도 그 중 하나다. 그래도, 마이너에서 유망주로 평가받던 선수로 안정적인 데뷔전을 소화했기에 로버츠 감독의 기대를 받고 있다.


다저스의 승리를 본다. 다저스는 수요일 고전하던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기에 흐름을 탈 수 있다. 엄청난 타격 페이스의 오타니가 절정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고 아웃맨을 비롯한 하위타선도 득점권에서 생산력을 자랑 중이다. 어빈이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타선에서 앞설 다저스가 승리할 것이다.

다저스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 LA다저스 승 / 기준점 오버


 





4월 25일 MLB 메이저리그 < 탬파베이 디트로이트 > 분석


템파 선발은 타일러 알렉산더, 디트는 잭 플레허티가 나선다. 알렉산더는 1승 4.79의 방어율, 플레허티는 1패 4.44의 방어율이다.


알렉산더는 커리어 내내 대체선발과 롱릴리프로 활약한 투수였는데 이번 시즌은 당당히 선발 로테이션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리그에서 다저스와 더불어 선발 부상자가 가장 많은 템파기에 잭 리틀를 비롯한 여러 선수가 로테이션에 합류했고 그 역시 선발 한 자리를 차지했다. 그러나, 대체라고 보기에는 충분히 활약 중이다. 직전 경기에서는 양키스 상대로 무실점 경기를 했고 샌프 상대로는 qs  승리를 따냈었다.


플레허티는 아직 이번 시즌 승리가 없다. 2선발 자원으로 4경기에 나섰는데 승리를 따내지 못하며 출발이 아쉽다. 그러나, 3차례의 qS를 기록했고 이닝당 삼진이 1.2개를 넘고 있다. 건강하게 투구하기에 특유의 90마일 후반 속구로 상대 타선을 힘으로 누르고 있다. 장타 허용 문제만 해결한다면 언제든 팀의 에이스 역할이 가능한 파이어볼러다.


디트의 승리를 본다. 이번 시리즈 들어 안정적인 투타 밸런스로 좋은 경기를 하는데 플레허티는 6이닝을 무리없이 막아내 수 있는 투수다. 또, 템파 타선이 전체적으로 하락세인 점도 감안해야 한다. 디트가 1승을 더할 수 있다.


템파의 저득점을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디트로이트 승 / 기준점 언더

 






4월 25일 MLB 메이저리그 < 뉴욕양키스 오클랜드 > 분석


양키스 선발은 클라크 슈미트, 오클랜드는 조 보일이 나선다. 슈미트는 1승 3.15의 방어율, 보일은 1승 3패 7.23의 방어율이다.


슈미트는 개릿 콜이 부상 중인 양키스의 우완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두 경기 연속 5+ 이닝을 소화하며 1자책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고 클블 상대로는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 시즌 좋은 구위에도 브레이킹볼 컨트롤 기복으로 인해 고전했지만 이번 시즌은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등이 잘 제구되고 있다. 오클 상대로는 지난 시즌 2승 3.97의 방어율이었다.


보일은 지난 시즌 말이 빅리그로 올라와 선발로 어느 정도 성적을 냈기에 이번 시즌 로테이션 한 자리를 보장받았다. 그러나, 좋았던 23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은 불안하다. 직전 경기에서 클블에 난타당하며 7실점 패전을 당하는등 등판한 4경기에서 2차례나 7실점 경기를 했다. 홈런 허용은 적지만 타자들이 유인구에 손을 내지 않으며 스스로 위기를 자초하고 있다.


양키스의 승리를 본다. 수요일 경기에서 양키스는 초반 저지의 활약으로 오클랜드의 에이스 블랙번을 공략해 승리했다. 더 인상적이었던건 불펜이 경기 중후반을 완벽하게 막아냈다는 점인데 이 경기에서도 슈미트 이후로도 안정적인 후반을 기대할 수 있다. 부진하던 타자들도 살아난 양키스가 연승에 성공할 것이다.

양키스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가 유력하다.


추천 - 뉴욕양키스 승 / 기준점 오버

 






4월 25일 MLB 메이저리그 < 애틀란타 마이애미 > 분석


애틀 선발은 레이날도 로페즈, 마이애미는 브라이언 호잉이 나선다. 로페즈는 2승 0.50의 방어율, 호잉은 1.29의 방어율이다.


로페즈는 왜 팀이 그를 간절하게 원했는지를 성적으로 증명 중이다. 이번 시즌 등판한 3경기에서 2차례의 무실점과 전경기 QS를 기록하며 2승을 따냈고 방어율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95마일의 속구로 화삭의 전천후 투수로 활약했었는데 이제 선발로 완벽하게 자리를 잡았다. 특히, 슬라이더의 컨트롤이 안정적이기에 좀처럼 난타당하지 않고 있다.


원래, 이 날 마이애미의 선발은 로테이션상 좌완인 AJ 퍽이 유력했다. 그러나, 그가 직전 경기 이후 로스터에서 빠졌기에 이 경기는 대체선발 혹은 불펜 데이로 나서야 한다. 대체선발보다는 불펜 데이가 유력해보이는데 팀 불펜의 핵인 호잉을 중심으로 식스토 산체스와 캘빈 포셰등이 이닝을 나눠던질 것으로 보인다.


애틀의 승리를 본다. 로페즈는 시즌 출발이 좋기도 하지만 마이애미 타선 상대로 매우 낯선 투수기도 하다. 위력적인 속구 외에도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뿌릴 로페즈가 이닝을 가져갈 수 있고 리그 최강의 타선이 장타를 가동할 애틀이 승리할 것이다.


마이애미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애틀란타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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