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프리뷰】25일 MLB 메이저리그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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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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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TV 프리뷰】25일 MLB 메이저리그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3) 






4월 25일 MLB 메이저리그 < 시카고컵스 휴스턴 > 분석


컵스 선발은 제임스 타이온, 휴스턴은 스펜서 아리게티가 나선다. 타이온은 1승 1.80의 방어율, 아리게티는 2패 11.57의 방어율이다.


타이온은 부상으로 인해 시즌 스타트가 늦었다. 그러나, 직전 등판 경기에서 마이애미 타선을 누르며 승리 투수가 됐다. 솔로포 한 방 허용을 제외하면 실점이 없었는데 96마일의 포심과 89마일의 슬라이더등으로 위기를 넘겼다. 양키스를 떠나 합류한 컵스에서 주춤했지만 팀에서는 그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아리게티는 프램버 발데스가 부상을 당한 휴스턴의 대체 선발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등판한 두 경기에서 모두 4이닝 이하로 소화하며 패했다. 마이너 레벨에서 좋은 삼진 능력으로 기대를 받았는데 브레이킹볼 컨트롤이 불안하다. 때문에, 이 경기에는 구위 위주의 피칭을 할 것으로 보인다.


컵스의 승리를 본다. 컵스는 수요일 경기에서 초반부터 팀 타선이 장타를 터트리며 넉넉한 리드를 가져갔다. 패스트볼 위주의 단조로운 피칭을 할 아리게티도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 베테랑 타이온이 다양한 유인구를 섞으며 휴스턴 타선을 상대할 컵스의 연승을 기대할만 하다.


컵스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 시카고컵스 승 / 기준점 오버

 






4월 25일 MLB 메이저리그 < 캔자스시티 토론토 > 분석


캔자 선발은 알렉 마쉬, 토론토는 야리엘 로드리게스가 나선다. 마쉬는 3승 3.22의 방어율, 로드리게스는 승패없이 2.35의 방어율이다.


마쉬는 연승에 성공하며 시즌 3승에 성공했다. 캔자 선발진에서 가장 불안한 투수로 평가받았는데 세스 루고 못지 않은 초반 출발이다. 직전 경기에서는 리그 최강의 타선인 볼티모어 상대로 5.2이닝을 23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삼진을 6개나 잡아냈다. 구위도 경쟁력이 있지만 스위퍼와 커브등 브레이킹볼 구사 능력이 좋기에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있다.


로드리게스는 급하게 빅리그에 콜업된 투수다. 토론토 선발진에 부상자가 생겼기에 5선발이 필요했고 그가 기회를 받았다. 그리고 압도적인 삼진 능력을 앞세워 안정적인 연착륙에 성공했다. 이닝당 두 개 가까운 삼진을 잡았는데 100마일에 육박하는 속구로 중심 타선을 힘으로 눌렀다. 이닝 소화 능력만 갖춘다면 충분히 팀에 힘이 될 수 있는 투수다.


캔자의 승리를 본다. 토론토는 중심 타선에서 터너와 게레로등이 출루해도 5번 이후로 해결할 선수가 없다. 바쇼와 커크등이 역할을 해야 하는데 시리즈 1차전에서도 득점권 부진으로 패했다. 그리고, 이 경기에는 안정적인 이닝 소화 능력을 자랑하는 마쉬 상대도 부담이다. 위트가 기회를 확실하게 해결하는 캔자가 승리할 것이다.


토론토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캔자스시티 승 / 기준점 언더

 






4월 25일 MLB 메이저리그 < 미네소타 시카고W > 분석


미네 선발은 조 라이언, 화삭은 가렛 크로셰가 나선다. 라이언은 1패 3.57의 방어율, 크로셰는 1승 3패 5.61의 방어율이다.


라이언은 아직 시즌 마수걸이 승리가 없다. 이닝당 삼진을 1.3개 가량 잡아내는데다 시즌 볼삼비가 10대1인데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미네 타선이 그의 등판일에 득점 지원을 하지 못한 것이 크다. 그래도, 리그에서 포심 구종가치 5위 안에 드는 투수답게 힘있는 포심으로 상대 타선을 압도하고 있다. 화삭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1승 3.00의 방어율이었다.


크로셰는 이번 시즌 팀의 개막전 선발로 나선 1선발이다. 그리고 좋은 출발로 왜 팀이 그를 1선발로 낙점했는지를 증명했다. 그러나, 최근 두 경기에서는 필라전 3홈런을 비롯해 난타당하며 패했다. 팀 전력이 워낙 떨어지는 화삭이기에 호투에도 승리를 올리지 못하고 있었는데 공격적인 피칭으로 난타당했다. 그래도, 좌완으로 힘있는 공을 경기 내내 뿌릴 수 있는 파이어볼러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본다. 화삭은 페디의 초반 호투와 장타를 앞세워 리드를 계속 이어나갔지만 경기 후반 무너지며 역전패했다. 좀처럼 투타밸런스 난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이 경기에는 상대 에이스인 라이언을 상대하기에 더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미네소타가 전날 역전승의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다.

화삭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미네소타 승 / 기준점 언더

 






4월 25일 MLB 메이저리그 < 텍사스 시애틀 > 분석


텍사스 선발은 존 그레이, 시애틀은 브라이스 밀러가 나선다. 그레이는 1패 2.70의 방어율, 밀러는 3승 1패 1.85의 방어율이다.


그레이는 아직 시즌 첫 승이 없다. 초반 브레이킹볼 제구 기복으로 인해 고전했었던 것이 컸다. 그러나, 최근 흐름은 좋다. 직전 경기에서는 불펜에서 나와 애틀 강타선 상대로 5개의 아웃카운트 중 4개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괴력을 뽐냈는데 포심이 98마일까지 나왔다. 볼배합에 변화를 가져가며 다시 치고 나갈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시애틀 상대로는 지난 시즌 2전 전승 0.64의 방어율로 강했다.


밀러는 시즌 출발이 매우 좋다. 첫 경기 패배 이후 3경기에서 0점대 방어율을 기록하며 모두 QS승을 따냈다. 카스티요와 커비등 상위선발 듀오가 나란히 부진한 시애틀이 그래도 디비전 2위를 달리는데 지분이 높다. 로건 길버트와 함께 팀의 선발 로테이션을 지탱하고 있다. 젊은 투수지만 구위와 제구 모두를 겸비했기에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언더 경기다. 선발이 무너지지 않고 이닝 소화를 할 것이기에 저득점 경기가 유력하다.


시애틀의 승리를 본다. 텍사스는 지난 시즌 강력한 타선을 앞세워 월드시리즈 우승을 따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그런 타격이 나오지 않고 있다. 실질적인 에이스인 밀러가 나서는 경기기에 선발에서 앞설 수 있는데다 타선이 살아난 시애틀이 연승에 성공할 것이다.


추천 - 시애틀 승 / 기준점 언더

 






4월 25일 MLB 메이저리그 < 콜로라도 샌디에이고 > 분석


콜로라도 선발은 잘렌 빅스 , 샌디에고는 매트 월드론이 나선다. 빅스는 3.00의 방어율, 월드론은 2패 4.74의 방어율이다.


콜로라도는 이날 선발 로테이션이 다소 꼬였기에 불펜 데이로 나서야 한다. 템파 시절 대체 선발로 좋은 활약을 했고 긴 이닝 소화가 가능한 잘렌 빅스를 중심으로 이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타이 블랙과 타일러 키니, 피터 램버트등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춘 불펜이 연달아 등판할 것이다.


월드론은 직전 경기에서 토론토 상대로 시즌 최다인 5자책을 기록하며 패했다. 디키와 웨이크필드등 빅리그에서 족적을 남긴 선배 너클볼러들처럼 너클볼만을 던지는 투수는 아니지만 30% 정도의 비중으로 너클볼을 던지는데 그 외의 구종이 난타당했다. 패스트볼이 90마일 초중반으로 들어가는데 장타로 연결됐고 포수와 사인 미스도 있었다.


오버가 유력하다. 두 팀 모두 선발 자원이 안정적으로 이닝을 끌고 가기 어렵기에 다득점 경기가 될 것이다.


샌디에고의 승리를 본다. 샌디는 전날 경기에서 킹이 만루홈런을 맞으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그러나, 프로파와 김하성등의 타격가이 올라왔기에 불펜게임으로 나설 콜로라도를 공략할 수 있다. 월드론이 너클볼 빈도를 높혀 땅볼을 잡아낼 것이고 타선에서 앞설 샌디가 승리할 것이다.


추천 - 샌디에이고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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