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프리뷰】27일 EFL 잉글랜드 챔피언십 QPR 리즈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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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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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TV 프리뷰】27일 EFL 잉글랜드 챔피언십 QPR 리즈 스포츠중계 






4월 27일 EFL 잉글랜드 챔피언십 < QPR 리즈 > 분석



퀸즈파크 레인저스(QPR)는 홈에서 프레스턴을 1-0으로 잡고 3경기 연속 무승 탈출에 성공했다. 앞으로 2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18위, 강등권의 버밍엄(22위)보다 승점 4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이번 홈경기에서 대어사냥에 성공할 경우 최종 라운드 결과와 상관없이 자력으로 잔류를 확정짓게 될 전망이다. 2023-24 시즌 마지막 홈경기이기도 한 만큼 초반부터 총공세를 펼칠 것이 확실시된다. 기존 부상자 3인방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한 동안 부진하던 주포 FW 다이크스(5골)가 지난 프레스턴전 결승골을 작렬시킴과 동시에 16경기 연속 무득점 침묵을 깨뜨렸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시즌 막판 가장 중요한 순간에 스코틀랜드 대표팀에서의 활약상을 재현해줘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올 시즌 홈 성적은 6승 6무 10패로 부진한 양상이지만, 리즈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2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주중 미들즈브로 원정에서 치열한 난타전을 펼친 끝에 4-3 신승을 거뒀다. 3경기 연속 무승 사슬을 끊어냄과 동시에 2위 자리를 지켜내는데 성공한 상황. 앞으로 2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태에서 선두 레스터 시티보다 승점 4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무조건 이번 경기를 잡아내야 역전우승 희망을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단, 리즈 입장에서 더욱 중요한 것은 2위 자리를 지켜냄으로써 플레이오프 없이 1부로 승격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을 듯. 3위로 추락할 경우 플레이오프로 밀려난다는 점에서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 중인 입스위치를 따돌려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팀의 에이스나 다름없는 맨유 출신 MF 제임스(13골 7도움), 주전 DF 로든이 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은 뼈아픈 악재가 아닐 수 없다. 두 선수 모두 이번 경기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결장 시 일정 수준 전력 손실이 우려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1승 4무 7패로 준수한 편이지만, QPR 원정에선 FA컵 포함 3연패(1-2, 0-1, 0-1)를 기록하는 등 취약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QPR: FW 프라이(백업/부상), 콜리(백업/부상), MF 리차즈(백업/부상).

리즈: MF 제임스(핵심전력/불투명), 지아비(백업/부상), DF 스트라위크(주전/부상), 로든(주전/불투명), 로버츠(주전급/부상), 댈러스(백업/부상).


# 파르케 감독(리즈) 기자회견

"제임스는 연골을 다쳤고, 로든은 종아리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

"경기 당일까지 컨디션을 살펴본 뒤 출전여부를 결정할 것."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주중 보로 원정 난타전(4-3) 후유증이 가볍지 않은 상태에서 에이스 MF 제임스, 주전 DF 로든마저 부상을 당한 리즈다. QPR 원정에서 내리 3연패를 당하고 있다는 점, QPR이 잔류 확정을 위해 이번 경기 승점 획득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QPR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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