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프리뷰】30일 이탈리아 세리에A 제노아 칼리아리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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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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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TV 프리뷰】30일 이탈리아 세리에A 제노아 칼리아리 스포츠중계 






4월 30일 이탈리아 세리에A < 제노아 칼리아리 > 분석



제노아는 라치오와의 홈경기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4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현재 순위 12위, 강등권보다 승점 10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사실상 잔류 유력단계이기는 하지만, 7위 라치오와의 승점 차도 16점으로 벌어져 있어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 역시 불발에 그친 상태다. 중위권에서 점차 동기부여를 잃어갈 우려감이 커졌다고 봐야 할 듯. 그래도 잔류가 100% 확정된 것은 아닌 만큼 이번 홈경기를 잡고 가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MF 말리노프스키, 메시아스, DF 바니 3인방은 여전히 부상 중이라는 소식. 반면 1월 신입생 FW 비티냐는 복귀를 신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스 FW 구드뮌드손(13골 3도움)의 폼이 변함없이 절정인 반면 팀의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FW 레테기(6골 2도움)의 득점력 및 결정력에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올 시즌 홈 성적은 5승 6무 5패로 승률 5할이며, 칼리아리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칼리아리는 유벤투스와의 홈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친 끝에 2-2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4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14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앞으로 5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강등권의 우디네세(18위)와의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한 만큼 더욱 분발해야 하는 입장이다. 홈에서 아탈란타를 잡아낸 직후(2-1) 무려 인테르(2-2)와 유벤투스(2-2) 상대로 2연속 무승부를 이끌어냈다는 점을 눈여겨 볼 만하다. 제대로 잔류 버프를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제노아전까지 호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도세나가 추가 이탈한 반면 FW 페타냐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도세나의 빈자리는 1월 신입생 DF 비에테스카가 무난히 대체해줄 예정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승 5무 10패로 극심한 부진이 눈에 띄며, 제노아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0-1 패, 0-1 패, 0-0 무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제노아: MF 말리노프스키(주전/부상), 메시아스(주전급/부상), DF 바니(주전/부상), 마투로(백업/부상).

칼리아리: FW 파볼레티(주전/부상), MF 만코수(주전/부상), 비올라(주전급/부상), DF 도세나(주전/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남은 5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한 제노아다. 반면 칼리아리는 잔류를 위해 이번 경기에서 승점을 획득해야 한다는 점, 잔류 버프를 바탕으로 아탈란타(2-1), 인테르(2-2), 유벤투스(2-2)의 발목을 모두 잡아챘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이번에도 승점 획득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칼리아리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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