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프리뷰】11일 J리그 J1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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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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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TV 프리뷰】11일 J리그 J1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1) 






5월 11일 J리그 J1 < 니가타 우라와레즈 > 분석


알비렉스 니가타는 비셀 고베 원정에서 의외의 난타전을 펼친 끝에 2-3 분패를 당했다. 3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16위로 추락한 상태지만, 후반전 맹추격을 펼치던 모습은 충분히 인상적이었다는 평가. 강등권과의 승점 차가 어느새 4점으로 좁혀진 만큼 이번 홈경기를 통한 반등이 요망된다. 단, 기존 부상자들에 이어 MF 다카기(1골 3도움)마저 추가 이탈하는 등 전력누수 여파가 완화되기는 커녕 도리어 악화됐다는 점은 뼈아픈 악재로 다가온다. 주포 FW 타니구치(3골), 수비의 핵 DF 뎅 역시 복귀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니가타가 베스트 11의 완성도는 높은 반면 백업진이 부실하다는 점, 최대 1군 멤버 6명이 결장할 수 있다는 점 등에 주의가 요망된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6승 6무 5패로 승률 5할 이상이었지만, 우라와 상대로는 2무 5패로 7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등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우라와 레즈는 홈에서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2-1로 잡고 가와사키전 패배(1-3) 후유증을 곧바로 씻어냈다. 현재 순위 9위, 7위 나고야보다 승점 2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이번 니가타 원정에서 2연승을 신고할 경우 중상위권 도약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단, 우라와 역시 AS로마 출신 MF 솔바켄을 비롯한 부상자들 공백이 여전히 가볍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다행히 FW 마에다, DF 오하타가 복귀했다고는 하나, 최대 1군 멤버 8명이 결장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가 요망된다. 반면 새로 영입한 두 용병 FW 산타나(4골), MF 구스타프손(1골 3도움)이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이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7승 6무 4패로 준수한 편이었으며, 니가타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2-1 승, 6-1 승, 1-1 무로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니가타: FW 타니구치(주전/불투명), MF 미야모토(주전/불투명), 다카기(주전급/불투명), DF 뎅(핵심전력/불투명), 호리고메(주전/불투명), 모리(백업/불투명).

우라와: FW 아베(백업/불투명), MF 솔바켄(핵심전력/부상), 세키네(주전/부상), 마츠오(주전급/불투명), 이와오(주전급/불투명), 우가진(백업/불투명), DF 사카이(주전/부상), 이노우에(백업/불투명).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가볍지 않은 전력누수를 떠안고 주말 맞대결을 펼칠 예정인 니가타와 우라와다. 니가타가 가장 최근의 홈경기에서 히로시마와 비기고(1-1), 지난 주말 고베 원정에서도 접전(2-3)을 연출하는 등 최근 경기력이 전력누수 대비 좋다는 점에서 무승부 가능성을 보게 된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니가타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5월 11일 J리그 J1 < 주빌로이와타 사간도스 > 분석


주빌로 이와타는 도쿄 베르디 원정에서 난타전 끝에 2-3 분패를 당했다. 경기 막판에 퇴장 및 PK 실축, 주포 부상 등의 악재들이 연달아 터져나오며 비길 수 있던 경기에서 패하고 만 상황. 3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고 리그 13위로 추락한 상태인 만큼 이번 주말 반등이 요망된다. 단, 올 시즌 내내 팀 전체를 하드캐리해 온 주포 FW 저메인(11골)은 이마뼈 골절로 1달 아웃을 통보받았다는 소식. 수비의 핵 DF 그라샤 역시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해진데다, DF 모리오카마저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진 만큼 요근래 최악의 전력누수를 떠안고 사간도스를 상대하게 될 전망이다. 큰 폭으로 경기력이 저하될 우려감도 있어 보인다. 올 시즌 홈 성적은 무승부 없이 2승 3패로 승률 5할 미만이며, 도스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간도스는 쇼난 원정에서 1-2로 무릎을 꿇고 3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져들었다. 최근 부진과 함께 19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잔류권의 쇼난(17위)보다 승점 2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빠른 시일내에 반등해야 하는 입장이다. 도스 역시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하라다가 징계로 추가 이탈했을 뿐 아니라, 새로 영입한 용병 FW 아라우주(1골)가 J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상승세로 돌아서기가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그나마 브라질리언 신성 FW 히안(5골)이 팀의 새로운 주포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을 위안거리로 삼을 만하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7무 6패로 승률 5할에 못 미쳤으며, 이와타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2 무, 1-3 패, 2-1 승(컵)으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 주요 결장자

이와타: FW 저메인(핵심전력/부상), 베베르통(백업/부상), MF 나카무라(주전/불투명), 야마다(주전/불투명), DF 그랴샤(핵심전력/징계), 이토(주전급/불투명), 모리오카(백업/불투명), GK 미우라(백업/불투명).

사간도스: MF 혼다(주전/불투명), 나라하라(백업/불투명), DF 하라다(주전급/징계).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주포 FW 저메인 부상에 수비의 핵 DF 그랴사 징계까지 겹친 이와타다. 사간도스가 수비 위주의 경기운영을 펼칠 경우 무승부가 나올 가능성을 높게 본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사간도스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5월 11일 J리그 J1 < 교토상가 후쿠오카 > 분석


교토 상가는 마치다와의 홈경기에서 0-3으로 무너지며 고베전 승리(1-0) 직후 2연패 수렁에 빠져들었다. 현재 순위 18위, 잔류권의 쇼난(17위)보다 승점 1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강등권 탈출을 위해 이번 홈경기를 통한 반등이 절실히 요구된다. 문제는 교토가 올 시즌 리그 홈경기 5전 전패를 당하는 등 자신들의 안방에서 도리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주포 FW 파트릭(지난 시즌 10골)을 나고야로 떠나보낸 반면 그 대체자로 영입한 FW 툴리우(전 C.코스트)가 아직도 데뷔골을 넣지 못하고 있어 공격진이 반드시 부활해줘야 하는 입장이다. MF 가와사키, 사토는 부상 및 징계로부터 복귀한다는 소식. 부상누수 없이 풀전력을 가동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무승부 없이 8승 9패로 모 아니면 도에 가까웠으며, 후쿠오카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4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아비스파 후쿠오카는 가와사키와의 홈경기에서 접전 끝에 1-1로 비기며 리그 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현재 순위는 12위지만, 10위 도쿄 베르디와 승점 동률을 기록 중인 상황. 이번 교토전 승리 시 10위권 도약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에이스 FW 야마기시(지난 시즌 10골)를 비롯한 일부 간판 선수들을 떠나보냄에 따라 전력 약화가 우려됐으나, 하세베 감독이 발빠르게 새 판을 짜는데 성공한 듯한 모습이다. 다른 무엇보다 페르세폴리스에서 건너온 이란 국가대표 출신 FW 자헤디(6골)가 빠르게 새로운 주포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을 눈여겨 볼 만하다. FW 벤 칼리파(전 히로시마)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미미하다는 소식. 요근래 주력 라인업에 유의미한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7승 3무 7패로 승률 5할이었으며, 교토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2 패, 1-0 승, 0-2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교토: -

후쿠오카: FW 벤 칼리파(주전/불투명), DF 마에지마(주전급/불투명), 미야(백업/불투명).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올 시즌 홈에서 5전 전패를 당하고 있는 교토 상가다. 단, 후쿠오카와의 홈 맞대결에 강한 면모를 나타내 왔다는 점, 부상누수 없이 풀전력 가동이 가능해졌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무승부 정도는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교토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5월 11일 J리그 J1 < 가와사키 삿포로 > 분석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쉽지 않은 후쿠오카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이끌어내며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현재 순위 15위, 강등권과의 승점 차가 여전히 4점에 불과한 상황. 이번 홈경기 승리를 통해 잔류 안정권에 근접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단, 기존 부상자들에 이어 주포 FW 에리송(3골)마저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점, 그 대신 최전방 공격진을 이끌어줘야 할 38세 노장 FW 고미(0골)의 노쇠화 진행이 급격하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삿포로의 수비적 허점을 날카롭게 파고들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FW 고바야시, MF 오시마, DF 쿠루마야, GK 정성룡 등의 복귀여부도 불투명한 상태인 만큼 최대 1군 멤버 8명이 결장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가 요망된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7승 5무 5패로 승률 5할 이상이었으며, 삿포로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3승 1무 1패로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콘사돌레 삿포로는 FC도쿄와의 홈경기에서 1-2로 무릎을 꿇고 리그 5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현재 순위는 꼴찌지만, 잔류권의 쇼난(17위)과 승점 2점 차에 불과한 상황. 좀 더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갈 경우 강등권 탈출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경기력이 큰 기복없이 괜찮다는 호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FW 오모리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진 반면 DF 오카무라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요근래 주력 라인업에 유의미한 변동은 없을 전망이다. 전력누수 여파보다는 올 시즌 내내 최악의 골 결정력으로 일관 중인 FW 무사시(0골), 김건희(0골), 스가(0골) 등의 첫골 사냥여부를 가장 중요한 관건으로 손꼽을 만하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7무 5패로 승률 5할이었으며, 가와사키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2 패, 2-5 패, 2-2 무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 주요 결장자

가와사키: FW 에리송(주전/징계), 미야기(백업/불투명), 고바야시(백업/불투명), MF 오시마(주전급/불투명), DF 미우라(주전/부상), 마루야마(주전급/부상), 쿠루마야(주전급/불투명), GK 정성룡(주전/불투명).

삿포로: FW 오모리(백업/불투명), MF 미야자와(주전급/불투명), 후카이(백업/부상), GK 다카기(백업/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전력누수 여파가 여전히 심각한 상태에서 주포 FW 에리송마저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해진 가와사키다. 삿포로가 꼴찌까지 추락해 있다고는 하나, 최근 경기력이 꾸준히 좋다는 점을 떠올리면 무승부 정도는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삿포로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3.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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