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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TV 프리뷰】11일 EPL 프리미어리그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1) 



5월 11일 EPL 프리미어리그 < 본머스 브렌트포드 > 분석

본머스는 아스널 원정에서 0-3으로 무너지며 2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앞으로 2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10위, 7위 첼시보다 승점 6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첼시와의 득실차에서 무려 22골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이 사실상 불발된 상태다. 그럼에도 2023-24 시즌 마지막 홈경기임을 감안하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부담없이 공세를 취하게 될 전망이다. DF 케르케즈가 이번 경기까지 징계로 결장 예정인 반면 MF 태버니어(3골 4도움), 애덤스, DF 켈리 3인방은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주포 FW 솔란키(18골 3도움)가 3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하고 있음에도 불구, 후반기 내내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7승 6무 5패로 승률 5할 이상이지만, 브렌트퍼드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2무 2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브렌트퍼드FC는 풀럼과의 홈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기며 에버턴전 패배(0-1) 후유증을 곧바로 씻어내지 못했다. 앞으로 2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16위, 강등권보다 승점 10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일찌감치 잔류를 확정지어둔 만큼 이번 주말에도 동기부여 저하를 피하기가 어려울 전망이다. 아무래도 홈이 아닌 원정에선 90분 내내 높은 수준의 집중력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고 봐야 할 듯. 동기부여를 끌어올리기 위해 일부 백업 및 유망주에게 선발 기회를 부여할 가능성도 희박하진 않아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옌센(3골), DF 아예르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 주력 수비수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신음 중인 만큼 이번 주말에도 무실점 경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주포 FW 토니(4골)가 중징계에서 돌아온 뒤 부진의 늪에 빠졌다는 점도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2무 12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본머스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0 승, 0-1 패, 0-0 무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 주요 결장자

본머스: FW 시니스테라(백업/부상), MF 파이브르(백업/부상), DF 케르케즈(주전/징계), 프레데릭스(백업/부상), 메팜(백업/불투명).

브렌트퍼드: MF 옌센(주전/불투명), 다 실바(주전급/부상), DF 미(주전/부상), 헨리(주전/부상), 힉키(주전/부상), 아예르(주전급/불투명).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본머스의 6:4 우세를 예상. 더 이상 남은 목표가 없는 두 팀 간의 맞대결이다. 유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했음에도 불구, 본머스의 홈 강세가 꾸준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뼈아픈 수비진 누수를 떠안고 원정길에 오른 브렌트퍼드 상대로 승전보를 울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베팅 Tip

- 일반: 본머스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3.5 기준 오버(추천:★★★☆☆).

5월 11일 EPL 프리미어리그 < 에버턴 셰필드 > 분석

에버턴은 루턴 타운 원정에서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히며 3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앞으로 2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15위, 강등권보다 승점 11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이미 잔류를 확정지어둔 만큼 별다른 부담없이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 임하게 될 전망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2023-24 시즌을 보내 왔음을 감안하면 홈팬들 앞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부담없이 공세를 취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미콜렌코가 추가 이탈한 반면 FW 도빈은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미콜렌코가 빠진 왼쪽 풀백 자리는 맨유 출신 백전노장 DF 영이 무난히 대체해줄 예정이다. 주포 FW 칼버트-루윈(7골)이 최근 5경기 4골을 몰아치는 등 시즌 막바지 들어 부활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7승 4무 7패로 승률 5할이며, 셰필드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무너지며 리그 5연패 수렁에 빠져들었다. 앞으로 2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꼴찌, 잔류권과의 승점 차가 13점으로 벌어지고 만 상황. 이미 강등이 확정된 만큼 원정에서의 동기부여 저하를 피하기가 어려울 전망이다. 주포 FW 맥버니(6골 3도움), 수비의 핵 DF 이건이 이미 시즌 아웃을 통보받은 상태에서 DF 아흐메도비치마저 징계로 추가 결장이 불가피해진 상태이기도 하다. 설상가상으로 1월에 에버턴으로부터 임대 영입한 DF 홀게이트 역시 원 소속팀 상대로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소식. 1군 멤버 8명이 이번 원정에 불참했다는 점, 수비진이 붕괴 직전에 도달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에버턴 상대로 이변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승 3무 14패로 최악이나 다름없는 상태지만, 에버턴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3 패(컵), 2-0 승, 1-0 승으로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에버턴: MF 알리(백업/부상), DF 미콜렌코(주전/부상), 페터슨(주전급/부상).

셰필드: FW 맥버니(핵심전력/부상), , DF 이건(핵심전력/부상), 아흐메도비치(주전/징계), 로우(주전급/부상), 홀게이트(주전급/출전불가), 바샴(백업/부상), 발독(백업/부상), 노링턴-데이비스(백업/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에버턴의 6:4 우세를 예상. 이미 잔류를 확정지은 에버턴과 강등이 확정된 셰필드의 큰 의미없는 맞대결이다. 그래도 2023-24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만큼 에버턴 쪽이 의욕적일 공산이 크다는 점, 셰필드가 1군 멤버 8명이 빠진 채로 원정길에 올랐다는 점, 수비진이 붕괴 직전에 도달했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 베팅 Tip

- 일반: 에버턴 승(추천:★★★★☆).

- 핸디캡: 에버턴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3.5 기준 언더(추천:★★★☆☆).

5월 11일 EPL 프리미어리그 < 뉴캐슬 브라이턴 > 분석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번리 원정에서 4-1 대승을 거두고 C.팰리스전 패배(0-2) 직후 2연승을 신고했다. 앞으로 2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6위, 7위 첼시 및 8위 맨유보다 승점 2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홈경기를 실수 없이 잡아내야 하는 입장이다. 뼈아픈 전력누수를 떠안고 원정길에 오른 브라이턴임을 감안하면 홈에서 우세한 모습을 보여줄 여지가 많다고 봐야 할 듯. FW 윌슨(9골), MF 알미론(3골 2도움), 조엘린톤(2골 2도움)에 이어 DF 트리피어(1골 10도움)가 복귀한다는 점에도 큰 힘이 실린다. 주포 FW 이삭(20골)이 최근 4경기 5골을 몰아치는 등 절정의 폼을 구가하고 있다는 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반면 주력 센터백 3명이 부상 중인 수비진은 여전히 불안요소를 떠안고 있는 상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12승 3무 2패로 강세가 돋보이며, 브라이턴과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2승 2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브라이턴&호브 알비온은 홈에서 애스턴 빌라를 1-0으로 잡고 6경기 연속 무승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앞으로 3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11위, 7위 첼시보다 승점 7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실낱같은 컨퍼런스리그 진출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 무조건 3전 전승을 노려야 하는 입장이다. 이미 잔류가 확정된 브라이턴 입장에서 승점 1점 획득에 더 이상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과감한 공세를 취할 가능성이 비교적 높아 보인다. 단, FW 퍼거슨(6골), MF 미토마(3골 4도움)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 9명은 이번 주말에도 변함없이 결장한다는 소식. 이 정도 전력누수를 떠안고 뉴캐슬의 홈 철옹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강한 의문이 남는다. 부상 이후 부진하던 주포 FW 페드루(9골 2도움)가 부활포를 쏘아올렸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공격진의 최근 폼도 2023-24 시즌 들어 가장 좋지 못하다는 평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5무 9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뉴캐슬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3-0 승, 1-2 패, 1-4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뉴캐슬: MF 토날리(주전/징계), 윌록(주전급/부상), DF 셰어(핵심전력/부상), 보트만(주전/부상), 라셀(주전급/부상), 타깃(백업/부상).

브라이턴: FW 퍼거슨(주전급/부상), MF 미토마(핵심전력/부상), 마치(주전/부상), 랠라나(주전급/부상), 하인셸우드(백업/부상), 밀너(백업/부상), DF 판 헤케(주전/부상), 에스투피냔(주전/부상), 램프티(주전급/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6:4 우세를 예상.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홈경기를 무조건 잡아내야 하는 뉴캐슬이다. 브라이턴 역시 컨퍼런스리그 진출 희망이 남아 있다고는 하나, 부상병동 스쿼드로 원정길에 올랐음을 감안하면 역부족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베팅 Tip

- 일반: 뉴캐슬 승(추천:★★★★☆).

- 핸디캡: 뉴캐슬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3.5 기준 오버(추천:★★★☆☆).

5월 11일 EPL 프리미어리그 < 토트넘 번리 > 분석

토트넘 홋스퍼는 리버풀 원정에서 2-4로 무너지며 리그 4연패 수렁에 빠져들었다. 앞으로 3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5위, 4위 애스턴 빌라보다 승점 7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실낱같은 챔스 진출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 무조건 남은 3경기 전승을 노려야 하는 입장이다. 이번 홈경기 승리 실패는 곧 다음 시즌 챔스 진출 실패를 의미하는 만큼 배수의 진을 치고 총공세를 펼칠 것이 확실시된다. FW 베르너, DF 우도기, 데이비스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반면 FW 히샬리송(11골 4도움)은 경미한 부상에서 회복했다는 소식. 에이스 FW 손흥민(17골 9도움)이 지난 리버풀전 후반전을 통해 모처럼 맹활약을 펼쳤다는 점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12승 5패로 준수한 상태이며, 번리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4승 1패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번리는 뉴캐슬과의 홈경기에서 초반부터 수비가 무너지며 1-4 대참사를 당했다. 3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고 19위에 머무르고 만 상황. 앞으로 2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잔류권의 노팅엄(17위)보다 승점 5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무조건 2전 전승을 노려야 하는 입장이다. 번리 입장에서도 토트넘전 승리 실패는 곧 강등을 의미하는 만큼 배수의 진을 치고 총력전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FW 콜레오쇼가 부상 재발로 이번 원정에 불참한 반면 MF 마센고는 복귀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 요근래 주력 라인업에 유의미한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상 이후 부진하던 주포 FW 포스터(5골 3도움)가 중요한 순간에 부활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은 호재라고 평할 만하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5무 10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토트넘 원정에서도 내리 5연패를 당하는 등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 주요 결장자

토트넘: FW 베르너(주전급/부상), MF 솔로몬(백업/부상), 세세뇽(백업/부상), DF 우도기(주전/부상), 데이비스(주전급/부상), GK 포스터(백업/부상).

번리: FW 콜레오쇼(주전급/부상), MF 램지(주전급/부상), 레드먼드(백업/부상), 마센고(백업/불투명), DF 바이어(주전/부상), 알 다크힐(주전급/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토트넘 홋스퍼의 6:4 우세를 예상. 각각 챔스 진출 및 잔류를 위해 무조건 이겨야 하는 토트넘과 번리의 맞대결이다. 번리가 잔류 버프를 받는 와중에도 수비진이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는 점, 반면 토트넘은 에이스 FW 손흥민과 그 파트너 FW 히샬리송이 동시에 살아났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 베팅 Tip

- 일반: 토트넘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3.5 기준 오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