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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TV 프리뷰】22일 k2 와이즈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부산아이파크 천안시티

부산 아이파크와 천안시티FC의 맞대결. 직전경기 상대인 성남FC와 원정 맞대결을 잡아내면서 시즌 성적을 6승 1무 5패로 바꿨다. 라마스와 페신, 로페즈 등 검증된 외국인 선수들이 건재한 가운데 라마스는 지난 경기 추가 시간에 골을 뽑아내면서 1승을 추가했다. 이한도, 이동수, 임민혁 등 국내선수들의 활약도 일품. 이제 홈경기 성적을 신경써야 할 때다. 홈 성적은 1승 5패에 불과하다. K리그1 출신 선수들도 즐비하다. K리그2 최다 득점 2위(20골)에 올라 있는 공격력이 반등할 필요가 있다.

천안시티는 12위에 그쳐 있다. 승점은 겨우 10점. 2승 4무 6패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부산 아이파크와 시즌 첫 맞대결에선 2-4 대패로 물러났다. 그리고 직전경기 상대인 FC안양을 맞아선 패배로 물러났다. 울 이랜드를 맞아 무려 4골을 내주면서 0-4 완패로 물러났다. 모따, 파울리뇨 등 외국인 선수의 기량과 별개로 국내선수들의 무게감은 떨어지는 편. 부상에서 복귀한 파울리뇨가 후반전 교체 투입됐지만 아직은 100% 컨디션과 거리가 멀다. 이웅희이 역할도 미비하다.

부산 아이파크가 유리한 경기. 3-1 승리와 오버 가능성이 높다.

추천 - 부산 승 / 기준점 오버

 



김포FC 성남FC

김포FC가 플라나의 활약에 반색하고 있다. 12라운드 충남아산과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이자 결승골을 넣었고, 13라운드 경남 전에서는 멀티골을 터뜨렸다. 플라나가 연속골을 기록한 경기에서 김포는 모조리 승리를 따냈다. 그리고 승점 18점과 함께 순위를 6위로 끌어올렸다. 여태껏 홈에선 1게임 밖에 치르지 못했는데 루이스가 살아난다면 금상첨화다. 지난 시즌 무려 17골을 뽑아낸 자원인 만큼 검증을 끝낸 선수로 3골 1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플라나와 호흡도 아주 훌륭하다.

성남FC는 부산 아이파크와 치른 직전경기 홈 맞대결에서 추가시간에 1골을 내주면서 패했다. 직전경기 상대인 전남 드래곤즈를 맞아 90분 내내 빈공으로 일관한 끝에 0-2로 패했다. 최근 수원 삼성, 경남FC를 연달아 잡아냈지만 전남드래곤즈를 맞아 0-2로 패했고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도 0-1로 무릎을 꿇었다. 후이즈의 활약은 아주 훌륭한데 6골을 기록, 팀이 올린 전체 득점의 절반을 홀로 책임지고 있지만 그만큼 다른 선수들의 역량은 떨어진다. 이정협, 크리스티 마진가가 힘을 내야 한다.

5승과 3승 팀의 전력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 김포FC의 1-0 승리를 예상한다.

추천 - 김포 승 / 기준점 언더

 



경남FC 안산그리너스

경남FC가 3연패 늪에 빠졌다. 직전경기 상대인 김포FC와 맞대결에서 수비가 무너지면서 1-3으로 패했다. 지난 시즌 경남으로 합류한 박민서가 건재하지만 외국인 선수 아라불리의 부상이 아쉽다. 지난 경기의 경우, 부상을 당한 아라불리 대신 조향기와 박민서를 투톱으로 내세웠지만 활약상은 크지 않았다. 이준재, 김형진, 박재환, 우주성이 포백을 구성했지만 상대 역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하지만 교체 명단에 외국인 선수가 한 명도 없었는데 유키야, 아라불리, 엘리오, 무셀라 모두 빠졌다.

안산 그리너도 분위기는 좋지 않다. 평균 득점이 1골 전후일 정도로 빈공이 심각하다. 그리고 최근 7경기 내리 승리가 없다. 2경기 내리 무실점으로 상대 공세를 막아내면서 올 시즌 세 번째 무실점 경기를 새겼지만 빈약한 공격이 문제다. 충북청주FC와 치른 ㅣ직전경기 이후 4일 만에 경기를 치러야 하는 부담이 크다. 김정호,김영남, 고태규으로 이어지는 스리백과 별개로 에이스 김범수가 지난 경기 교체로 출전했고 중원의 핵심인 이지승, 주장 김영남은 결장을 통해 이 주중 경기를 대비했다.

경남FC는 외국인 선수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 정배당이 위험한 이유. 무승부와 오버를 예상한다.

추천 - 무승부 / 기준점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