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프리뷰】26일 K리그 K1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댓글 0

작성자 : 황진이
게시글 보기

【닌자TV 프리뷰】26일 K리그 K1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대구FC 강원FC


대구FC가 시즌 3승째를 따냈다. 시즌 첫 승을 새긴 광주FC를 또 다시 꺾었고 직전경기 상대인 FC서울 전마저 잡아내면서 시즌 첫 연승을 새겼다. 박창현 감독의 색깔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고 정재상, 박용희, 김영준 등 젊은 선수들이 맹활약하고 있는데 박용희의 경우, 박창현 감독이 감독직을 맡은 후 내리 5경기를 선발로 뛰었다. 그리고 2경기 연속 골을 뽑아냈다. 세징야의 활약은 명불허전. 황재원과 더불어 2002년생 박진영도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강원FC 역시 직전경기 상대인 울산현대를 1-0으로 잡아내면서 시즌 성적을 5승 4무 4패로 바꿨다. 최강 울산을 꺾었기에 덩구 의미가 컸다. 가브리엘, 야고 등 외국인 공격진의 활약이 나쁘지 않은 데다 센터백 김영빈이 선발로 복귀했고 공격에선 정한민이 2경기 연속 골을 뽑아내기도 했다. 야고의 활약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11경기를 치른 현재, 5골 1도움을 올리며 강원FC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13경기에 1골 2도움을 기록 중인 김이석의 존재감도 든든하다.


첫 경기에선 강원FC가 3-0 대승을 따냈다. 하지만 대구의 젊음을 앞세운 축구는 확실히 긍정적이다. 무승부 추천.


추천 - 무승부 / 기준점 언더

 





제주유나이티드 수원FC


제주 유나이티드가 빈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K리그1 내에서 최소 득점에 그쳐 있다. 4승 2무 7패 승점 14점으로 리그 10위에 그쳐 있다. 최하위 대전시티즌(승점 11점)과 격차가 고작 3점에 불과하다. 구자철, 진성욱, 김건웅, 최영준, 임채민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빈자리가 너무 크다. 헤이스, 유리, 서진수가 건재하고 영건인 김정민, 김태환의 역할도 나쁘지 않지만 결정력이 너무 떨어진다. 중거리 슈팅이 뛰어난 김정민, 김태환, 안태현이 있다고 해도 김학범 감독이 원하는 축구와는 한참 거리가 멀다.


수원FC가 초반 부진을 딛고 반등했다.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상황. 2023 FIFA 20세 이하(U-20)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한국을 준결승으로 이끈 김은중 감독을 선임했고 그 효과를 맛보고 있다. 이승우의 활약과 더불어 윤빛가람,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이용 등 국내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대전 시티즌(1-0 승), 제주 유나이티드(2-1 승), 광주FC(2-1 승) 전까지 3연승에 이어 전북현대(3-2 승), 포항 스틸러스(1-0 승)까지 잡아냈다. 분위기가 하늘을 찌른다.


수원FC가 원정에서 승점을 따낼 수 있을 전망. 제주의 패배가 유력하다.


추천 - 수원 승 / 기준점 언더

 

, , , , , , , , , , , , , , , , , , , , , ,

황진이님의 최신 글
스포츠분석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