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프리뷰】27일 이탈리아 세리에A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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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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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TV 프리뷰】27일 이탈리아 세리에A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나폴리 레체


나폴리와 레체 모두 동기부여는 현저히 떨어진다. 두 팀 모두 잔류를 확정했지만 유럽대항전 진출에도 실패했다.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지난 11경기 성적이 1승 6무 4패로 더 떨어졌고 시즌 성적도 13승 13무 11패로 더 떨어졌다.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전혀 보여주지 못한 채 애매한 스탠스로 일관했다. 그리고 시즌 내내 원정보다 홈 성적이 좋지 않다. 지아코모 라스파도리, 린더 덴돈커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빅터 오시멘, 마리오 루이, 질렌스키가 나서지 못한다.


레체가 우디네세를 맞아 패배로 물러났고 직전경기마저 내줬다. 강등은 피했지만 시즌 성적은 8승 13무 16패, 승점 37점으로 더 떨어졌다. 부상 공백은 3명. 라멕 반다, 모하메드 카바, 카스트리엇 데마쿠가 나설 수 없다. 니콜라 산소네가 돌아오는 데다 레드카드 징계를 받은 선수가 아무도 없는데 전체적인 전력 감소 요인은 크지 않다. 오딘, 도르구 등 2선 자원의 역할이 커졌고 피콜리, 크리스토비치가 투톱으로 나서 상대 수비를 노리고자 한다.


승패를 나누지 못할 전망. 1-1 무승부와 언더 가능성이 높다.


추천 - 무승부 / 기준점 언더

 






아탈란타 토리노


아탈란타 입장에선 이 경기가 중요하다. 5위까지 주어지는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따내기 위해선 AS로마의 추격을 뿌리쳐야 한다. 시즌 막판 들어 연승을 달리고 있다. 직전경기를 잡아내면서 시즌 성적을 20승 6무 10패로 끌어올렸다. 20승과 동시에 득실점 차이를 +28골로 업그레이드했다. 전력 공백은 총 5명이다. 마르텐 데 룬, 호세 팔로미노, 시드 콜라시낙, 에밀 홀름을 제외하면 모든 선수들이 뛸 수 있다. 레드카드 징계로 빠지는 선수는 한스 하테보어 한 명. 루크맨, 스카마카가 투톱으로 나설 예정이다.


토리노는 9위를 달리고 있다. 이미 유럽대항전 진출 가능성은 사라진 상황. 그래도 2연승을 달리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동시에 시즌 성적을 13승 14무 10패로 끌어올렸다.부상 공백은 6명에서 3명으로 줄었다. 장기부상자인 페르 슈어스를 비롯해 니콜라 블라시치, 지니티스가 결장할 뿐, 코피, 사바 사조노프는 부상을 딛고 돌아왔다. 레드카드 징계로 빠진 선수가 아무도 없지만 시즌 내내 문제가 되고 있는 빈약한 공격은 원정에서 언제든 고개를 들 수 있다.


치열한 중원 싸움이 펼쳐질 전망. 무승부와 언더 가능성이 높다.


추천 - 무승부 / 기준점 언더

 






라치오 사수올로


라치오가 사수올로를 상대한다. 라치오는 동기부여로 가득 차 있다. AS로마를 제치고 유로파리그 티켓을 따낼 가능성이 있기 때문. 다행히 시즌 막판 들어 좋은 분위기를 잇고 있다. 직전경기 무승부와 함께 시즌 성적이 18승 6무 13패로 바뀌었다. 전력 공백은 크지 않다. 2명에 불과하다. 루이지 세페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고 레드카드 징계로 빠지는 선수 역시 니콜로 카살레 한 명에 불과하다. 지난 라운드와 마찬가지로 100% 전력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치로 임모벨레, 다닐로 카탈디, 알베르토, 자카니 등 공격수들도 좋은 감을 유지하고 있다.


사수올로는 강등이 확정됐다. 칼리아리를 상대로 패하면서 시즌 성적이 7승 8무 22패로 바뀌었다. 세리에B로 떨어진 가운데 동기부여도 없다. 원정 성적은 더 암울하다. 2승 3무 12패에 그쳐 있다. 전력 공백으로 인해 3명이 나서지 못한다. 도메니코 베라디, 사무 카스틸레요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그레고리 데프렐이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레드카드로 빠지는 선수도 존재한다. 마테우스 헨리케가 주인공. 3-5-2 포메이션의 완성도, 효율, 공수 밸런스도 극악이다.


라치오의 승리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황. 라치오의 2-0 승리와 언더를 추천한다.


추천 - 라치오 승 / 기준점 언더

 






헬라스베로나 인터밀란


엘라스 베로나가 인터밀란과 만난다. 엘라스 베로나가 강등 위험에서 벗어나며 잔류를 확정했다. 시즌 성적은 직전경기 승리와 함께 9승 10무 18패로 바뀌었다. 강호이긴 하지만 인터밀란 전 승리를 통해 10승과 함께 시즌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 부상자 명단은 확 줄었다. 후안 매뉴엘 크루즈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레드카드 징계로 빠지는 선수는 온드레이 두다, 토마스 앙리 2명이다. 보나쫄리가 원톱으로 나서는 가운데 노슬린, 수슬로프, 라조비치가 2선을 책임진다.


인터밀란이 시즌 30승과 함께 시즌을 마치고자 한다. 시즌 2패째를 떠안은 후 1승 1무를 기록하면서 30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득실점 차이는 무려 +67골에 달한다. 37경기에서 20골만 내준 수비력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부상 공백은 아무도 없다. 레드카드 징계로 결장하는 선수도 존재하지 않는다. 시즌 최종전을 승리할 수 있는 기회가 차고 넘친다는 뜻이다. 마커스 튀람이 아닌, 아노토비치와 마르티네즈가 투톱으로 나설 예정. 비섹, 바스토니가 이끄는 수비력도 든든하다.


인터밀란의 30승을 향한 동기부여가 차고 넘친다. 엘라스 베로나의 0-2 패배와 언더를 예상한다.


추천 - 인터밀란 승 / 기준점 언더


 




엠폴리 AS로마

엠폴리가 직전경기 상대인 우디네세 전 무승부와 함께 시즌 성적이 8승 9무 20패로 성적이 떨어졌다. 18위로 떨어진 가운데 17위 우디네세와 승점 차이가 1점, 16위 프로시노네와는 2점에 불과하다. 이 경기를 무조건 잡아내야 하는 상황. 동기부여와 집중력은 아주 높을 수밖에 없다. 지난 라운드보다 공백이 더 줄었다. 알베르토 체리와 더불어 타이론 이부에히가 나설 수 없고 레드카드 징계는 알베르토 그라시가 받았다. 에트릿 베리샤, 세바스찬은 다행히 부상을 딛고 돌아왔다. 페젤라, 말레, 마린, 기라시 등이 이끄는 3선도 건재하다.


AS로마가 중요한 경기를 잡아내면서 시즌 성적을 18승 9무 10패로 끌어올렸다. 아탈란타보다 1경기를 더 치른 상황에서 승점 3점 차이로 추격하고 있지만 반대로 7위 라치오로부터 승점 3점 차이로 쫓기고 있다. 샌드위치처럼 끼인 가운데 무조건 이 경기를 잡아내야 하는 AS로마다. 전력 공백은 크지 않다. 레오나르도 스피나졸라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반면, 파울로 디발라는 부상을 딛고 돌아왔다. 레드카드 징계는 리안드로 파레데스, 로멜루 루카쿠까지 2명이 받았다. 4-3-3 포메이션의 완성도 및 공격력이 살아나야 한다. 펠레그리니, 파레데스, 크리스탄테의 2선도 마찬가지.


엠폴리가 홈에서 1승을 추가하면서 대미를 장식할 가능성이 높다. 홈팀의 2-1 승리와 오버를 예상한다.


추천 - 엠폴리 승 / 기준점 오버





프로시노네 우디네세


프로시노네 입장에선 아주 중요한 경기다. 강등/잔류 여부가 이 경기를 통해 결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직전경기를 잡아내면서 시즌 성적을 8승 11무 18패, 승점 35점으로 끌어올렸다. 칼리아리, 사수올로 등과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무조건 이긴 후 나머지 팀들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입장이다. 전력 공백은 3명. 세르히오 칼라이, 스테파노 투라티, 앤써니 오요노는 나설 수 없다. 루카 마찌텔리가 부상에서 돌아왔는데 전력은 거의 100%에 가깝다. 조르티, 로막놀리, 오콜리, 발레리가 이끄는 수비력은 홈에서 더 낫다.


우디네세가 레체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따낸 후 엠폴리와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5승 19무 13패와 더불어 승점 34점을 챙겼다. 순위는 17위로 18위 엠폴리로부터 승점 1점 차이로 쫓기고 있다. 이와 별개로 부상 공백은 여전히 큰 편이다. 지난 라운드와 마찬가지로 7명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백업 스쿼드가 두껍다고 볼 순 없는 만큼 공백은 크게 나타날 수밖에 없다. 엔조 에보세, 제라드 듀롤푸, 산디 로브리치, 플로리안 타우빈에 더해 마르코 실베스트리, 로타로 지안네티, 호앙 페레이라까지 쉬어간다.


프로시노네의 동기부여가 하늘을 찌른다. 홈팀의 2-1 승리와 오버를 예상한다.


추천 - 프로시노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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