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즈】1일 J리그 J2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후지에다 고후

후지에다와 반포레 고후 모두 6승을 기록 중이다. 후지에다의 최근 흐름이 꺾였다. 4연승을 새겼지만 야마구치를 맞아 원정에서 1-2로 패했고 가소시마와 치른 홈 맞대결 역시 1-1로 비겼다. 홈 성적은 3승 3무 3패, 7득점 7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편. 스즈키 쇼타, 히사도미 료스케, 가와시마 노부유키 등이 이끄는 수비력에도 괜찮다. 다만, 빈공이 아쉽다. 17경기 13득점에 머물러 있다. 오소네 코타, 히라오 켄시로가 고립되는 빈도가 높은데 지난 경기에선 야무라 켄이 골을 뽑아냈다.

반포레 고후도 분위기가 썩 좋진 않다. 쵝느 6경기 성적은 1승 1무 4패에 불과하다. 오카야마 원정에서 0-2 패배로 물러났고 요코하마FC를 상대로도 1-2로 패하면서 시즌 성적은 6승 4무 7패, 27득점 25실점으로 더 떨어졌다. 하지만 집 떠났을 때 더 잘 싸우고 있다. 원정에서 5승 2무 2패, 17득점 12실점으로 아주 잘 싸웠다. 도스 산토스가 국가대표 참가 차 빠졌지만 아이지마 리쿠, 파비안 곤잘레스 등 핵심 선수들이 건재하다.

상대 성적은 후지에다의 2전 전패 열세. 이번에는 무승부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무승부와 언더 추천.

추천 - 무승부 / 기준점 언더

 



오이타 도쿠시마

오이타와 도쿠시마 모두 5승을 기록 중이다. 무려 4연속 무승부를 새겼다. 직전경기 상대인 야마구치와 0-0으로 비겼다. 4경기 모두 무승부와 더불어 6경기 기준, 2승 4무로 패배를 잊었다. 17득점 16실점으로 득실점 차이는 줄곧 플러스 유치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홈에선 실컷 비겼다. 1승 6무 2패. 2/3가 무승부였다. 와타나베 아라타, 우츠모토 신야, 나가사와와 더불어 마테우스 페레이라, 노무라 나오키, 공격수인 나가사와가 중심을 이루는 가운데 최근 4무승부 중 무득점이 2번이었다.

도쿠시마가 구마모토를 맞아 1-2로 패한 후 직전경기 상대인 이와키FC를 맞아선 1-1로 비겻다. 시즌 성적은 5승 4무 8패, 16득점 26실점. 홈에 비해 원정에서 더 잘 싸우고 있다. 홈 9경기를 치른 현재, 2승 1무 6패, 7득점 14실점에 머물러 있지만 원정에선 3승 3무 2패로 잘 버텼다. 9득점 12실점. 니시노, 타나하시와 더불어 이시오 료가, 호세 수아레즈, 하시모토 겐토가 제 몫을 해내고 있다. 팀도 4경기 내리 골을 넣는 등 꾸준함을 과시 중이다.

상대 성적은 오이타의 2승 2무 우위. 최소한 패하진 않겠지만 승리는 무리다. 1-1 무승부 가능성이 높다.

추천 - 무승부 / 기준점 언더

 



제프유나이티드 오카야마

제프 유나이티드가 오카야마를 홈으로 초대한다. 7승 3무 7패를 기록 중인 가운데 홈에선 4승 1무 3패, 25득점 10실점으로 무려 홈 평균 3.1골을 넣고 있다. 에히메를 맞아 7-1 승리를 챙겼지만 V바렌 나가사키를 맞아 0-1로 패했다. 시즌 평균 51.8%의 점유율을 기록 중인 가운데 두두, 카자마, 유네쿠라 등 핵심 선수들이 맹활약하고 있다. 츠바키 나오키, 다구치 타이시, 두두, 오카니와 슈토, 등이 골을 뽑아내는 등 홈에선 무시무시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오카야마가 연승을 새겼다. 반포레 고후와 맞대결을 2-0으로 잡아내면서 4월 20일 이후 1달 만에 승리를 챙겼고 직전경기 상대인 베갈타 센다이를 맞아선 후반에만 3골을 넣으면서 4-1로 이겼다. 시즌 성적은 8승 6무 3패, 23득점 13실점. 원정에선 무승부 전략으로 나아가고 있다. 3승 6무, 12득점 7실점. 사카모토, 다나카가 중심으로 활약 중인 가운데 공격수인 굴리슨 가르시아, 다나카 유다이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다만, 최근 들어 평균 점유율이 큰 폭으로 떨어진 점은 우려스럽다.

상대 성적은 제프 유나이티드의 2승 2무, 8득점 2실점 우위. 오카야마에 원정 첫 패를 안길 제프 유나이티드가 홈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 - 제프유나이티드 승 / 기준점 오버

 



요코하마 에히메

요코하마FC와 에히메의 맞대결. 홈에서 열린 나고야와 맞대결을 1-3으로 내줬지만 컵대회였고 직전경기 상대인 반포레 고후와 원정 맞대결을 2-1로 잡아내면서 시즌 성적을 9승 4무 4패, 24득점 10실점으로 바꿨다. 시즌 초반에 비해 공격력이 확연히 살아났다. 리그만 기준으로 놓고 보면 2경기 내리 멀티골을 넣었다. 홈 성적도 훌륭한 편. 5승 2무 1패, 13득점 5실점으로 재미를 봤다. 모제스, 리얀과 더불어 나카노 요시히로가 제 몫을 해내고 있다. 시즌 평균 실점은 0.6골에 불과하다.

에히메는 4월 27일 이후 승리가 없다. 제프 유나이티드를 맞아 무려 7골을 내주면서 1-7로 패했고 도치기와 치른 직전경기는 무승부로 비겼다. 시즌 성적은 5승 7무 5패, 21득점 25실점. 승격 첫 시즌인 만큼 적잖이 고전하고 있다. 원정에선 2승 3무 3패, 8득점 15실점으로 득실점 기록에 비해 그럭저럭 잘 버티고 있다. 2023시즌, 일본 3부 리그 1위를 차지하면서 2부 리그로 올라섰지만 요코하마FC는 터프한 상대다. 벤 던컨, 소네다 유타카, 모테기 순스케 등이 힘을 낼 필요가 있다.

요코하마FC가 시원한 승리를 챙길 수 있을 전망. 홈팀의 2-0 승리를 예상한다.

추천 - 요코하마 승 / 기준점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