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즈】7일 원드컵 예선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4) 



요르단 타지키스스탄

요르단과 타지키스탄이 북중미 월드컵 예선을 치른다. 카타르에서 열린 2023 아시안컵의 경우, E조 3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4-0으로 대파했고 한국과 치른 2차전 한때 2-1로 앞서는 등 선전하며 2-2 무승부를 기록, 승점을 잃지 않았다. 바레인과 치른 3차전에서 0-1로 패했지만 와일드카드를 거머쥐며 16강에 입맞춤했다. 카타르를 상대로 1-3으로 패하긴 했지만 아시안컵 준우승을 달성하는 뚜렷한 성과를 냈다. 파키스탄과 치른 월드컵 예선 2경기 역시 3-0, 7-0승리로 마무리했다.

타지키스탄은 아시안컵 8강에서 무너졌다. 조별 예선을 1승 1무 1패로 마친 후 16강에서 아랍에미리트를 물리쳤지만 8강에서 이 날 만나는 요르단의 벽을 넘지 못한 채 0-1로 패했다. 전력 비교를 떠나 스쿼드 자체가 탄탄한 팀이라 보긴 힘들다. 월드컵 예선의 경우, 요르단과 1-1로 비겼지만 파키스탄 원정에서 6-0 대승을 챙겼는데 직전 사우디 아라비아와 2경기에선 1무 1패에 그쳤다. 샤롬 사미에프를 비롯해 세르보니 마바초에프, 아미르백 주라보에프, 아마도리 카를로프 등이 이름을 올렸지만 전력은 열세다.

요르단은 타지키스탄만 만나면 강점을 드러냈다. 요르단의 3-1 승리 가능성이 높다.

추천 - 요르단 승 / 기준점 오버

 



바레인 예멘

바레인과 예멘이 북중미 월드컵 예선으 치른다. 2023 아시안컵의 경우, 2승 1패로 16강에 진출했는데 일본과 16강을 치렀다. 결과는 1-3 아쉬운 패배. 하지만 전력이나 분위기는 전혀 나쁘지 않다. 아르헨티나 출신 후안 안토니오 피찌 감독이 이끄는 공격 축구와 더불어 알리 마단, 압둘라 해랄, 모하메드 알리 하산, 왈레드 알 하얌 등으로 스쿼드를 구축했다. 자심 알 살라마, 야심 알샤이크 등도 건재하다. 네팔과 치른 직전 예선의 경우, 네팔을 맞아 5-0, 3-0 승리를 챙겼다.

예맨은 2023년 아시안컵을 치르지 못했다. 그리고 북중미 월드컵 예선을 치른다. 2023년 10월 13일과 17일 열린 스리랑카와 1차 예선 2경기 결과는 훌륭했다. 1차전에서 3-0 승리를 따냈고 2차전에선 1-0으로 앞서가던 경기를 1-1로 비겼지만 2차 예선 진출엔 문제가 없었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바레인을 맞아 0-2로 패했지만 네팔 원정을 2-0으로 잡아내면서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1-2, 0-3 완패로 물러났다. 이대로라면 반등이 쉽지 않다.

바레인이 시원한 승리를 따낼 수 있을 전망. 상대 성적은 4전 전승, 10득점 무실점. 홈팀의 완승과 언더를 에상한다.

추천 - 바레인 승 / 기준점 언더

 



즈브롤터 웨일스

지브롤터와 웨일스가 A매치 친선전을 치른다. 지브롤터는 12연패 늪에 빠졌다 아예 골을 터뜨리질 못하고 있다. 2023시즌 10전 전패, 2024시즌 역시 3패 중이다. 놀랍게도 최근 10경기만 놓고 보면 무득점 41실점에 그쳐 있다. 골을 넣을 만한 능력 자체를 아예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 포소, 리암 워커가 팀을 이끌지만 스쿼드의 힘은 현저히 떨어진다. 키언 로넌이나 잭 서전트, 에반 드 하로도 활약을 기대하긴 쉽지 않다.

웨일스의 경우, 2024 유로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아르메니아, 튀르키예를 맞아 떠안은 연패가 치명적이엇다. 다니엘 제임스가 활약하고 있고 브래넌 존슨, 네코 윌리엄스, 데이비스 브룩스도 골맛을 봤지만 한계를 드러내고 말았다. 이번 A매치를 통해 분위기를 바꾸겠다는 각오. 밴 데이비스와 더불어 암파두 등 다른 선수들도 건재하다. 존스, 조 모렐의 복귀도 반갑다. 키퍼 무어와 네이단 브로드해드, 해리 윌슨 등 다른 선수들의 역할도 훌륭하다.

지브롤터가 스쿼드, 전력의 한계를 드러낼 수밖에 없을 터. 지브롤터의 0-4 대패를 예상한다.

추천 - 웨일스 승 / 기준점 언더

 



네덜란드 캐나다

네덜란드가 캐나다와 친선전을 치른다. 3월 A매치 2경기는 1승 1패였다.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4-0 승리를 따냈지만 독일을 맞아선 1-2로 패했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이 떠난 대신, 쿠만 감독이 다시 지휘봉을 잡은 후 확연히 살아났다. 시몬스, 말렌, 노아랭 등 영건들의 역량도 아주 준수하다. 딜레이 블린트, 조이 비어만, 사비 시몬스, 티아니 레인더스, 퀸틴 팀버 등 최근 국가대표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의 활약도 괜찮다.

캐나다는 자메이카와 치른 북중미 네이션스 리그 1차전에서 2-1로 이겼지만 도리어 홈 맞대결에서 2-3 역전패를 떠안았다. 다행히 직전경기 상대인 트리니다드 토바고를 상대로는 2-0 승리를 챙겼다. 존 허드먼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가운데 일본 원정에서 1-4로 무기력하게 패하는 등 강팀을 맞아선 한계가 명확하다. 크레포와 더불어 알폰소 데이비스, 조나단 데이비드, 스티븐 에스타퀼로가 건재하지만 네덜란드는 넘기 힘든 벽이다. 10경기 성적은 4승 3무 3패, 16득점 15실점.

네덜란드의 승리에 문제가 없는 경기. 홈팀의 2-1 승리와 오버를 예상한다.

추천 - 네덜란드 승 / 기준점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