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10일 A매치 국제친선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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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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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TV 프리뷰】10일 A매치 국제친선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슬로바키아 웨일스


슬로바키아가 산마리노와 친선전을 4-0 대승으로 잡아냈다. 루크, 탐, 토마스 리고 등이 골을 뽑아내면서 손쉽게 이겼다. 전반에만 3골을 뽑아내는 폭발력을 과시했다. 벨기에, 루마니아, 우크라이나와 함께 유로 2024 본선 E조에 속한 가운데 유로 예선 내내 빼어난 공수 밸런스를 선보이면서 1승을 추가할 수 있었다. 페타르 스토야노비치를 비롯해 벤자민 베르비치, 자스민 쿠르티치 등 좋은 선수들이 즐비한 데다 대다수의 선수들이 좋은 커닏션을 유지하고 있다.


웨일스는 유로 2024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심지어 최약체 지브롤터와 치른 직전경기 친선전마저 0-0으로 비겼다. 72%의 점유율과 더불어 슈팅을 16개나 때렸지만 돌아온 건 무득점이었다. 다니엘 제임스를 비롯해 브래넌 존슨, 네코 윌리엄스, 데이비스 브룩스, 밴 데이비스와 더불어 암파두 등 핵심 선수들이 전혀 제 몫을 해내지 못햇다. 조 모렐도 마찬가지. 키퍼 무어와 네이단 브로드해드, 해리 윌슨 등 다른 선수들의 역할이 지금보다는 더 커져야 하지만 동기부여가 너무 낮다.


상대 성적은 2승 1무로 웨일스의 우위이지만 슬로바키아의 최근 경기력은 아주 훌륭하다. 홈팀의 승리로 가져가자.


추천 - 슬로바키아 승 / 기준점 오버

 





이탈리아 보스니아


이탈리아가 튀르키예를 상대로 치른 친선전에서 0-0 무승부로 승패를 나누지 못했다. 유로 2024 본선에 진출한 만큼 어떤 식으로든 경기력을 다져야 했지만 경기력은 썩 좋지 못했다. 지난 시즌 나폴리를 33년 만의 리그 우승으로 이끈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국가대표 사령탑을 맡은 후 그래도 연속성을 갖고 플레이하고 있는 상황. 정예 멤버를 불러모았고 튀르키예보다 한 수 아래인 보스니아를 만나는 만큼 승리를 위한 공격적인 운영이 예상된다.


보스니아는 유로 2024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잉글랜드와 치른 6월 평가전마저 0-3으로 패했다. 해리 케인, 콜 팔머, 트렌트 아놀드에게 연달아 골을 내줬다. 전반까지 잘 버텼지만 후반에만 3골을 허용하며 완패로 물러났다. 에딘 제코를 비롯해 파니치, 콜라시나츠의 전성기가 지났고 데메로비치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의 경기력도 썩 좋진 않다. 이탈리아처럼 피지컬하게 중원을 지키는 팀에 대한 약점도 여전히 큰 편이다.


이탈리아가 상대 성적 3승 1무로 앞서 있다. 이번에도 결과는 다르지 않을 것이다.


추천 - 이탈리아 승 / 기준점 언더

 





몬테네그로 조지아


몬테네그로가 조지아와 친선전을 치른다. 유로 2024 본선 티켓을 따내지 못한 가운데 벨기에를 맞아 0-2 완패로 물러났다. 케빈 데 브라이너, 리안드로 트로사드에게 골을 내주고 말았다. 그리고 후반 88분 나온 밀로의 퇴장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스테판 무고사의 존재감과 별개로 과감하게 세대교체를 가져가고 있는 상황. 아담 마루, 니콜라 크리스토비가 건재한 데다 요베티치의 활약상도 기대를 모으지만 공격보다 수비에서 드러나는 약점이 적지 않다. 사비치, 마루시치도 실수가 잦은 편.


조지아는 유로 2024 본선에 진출했다. 튀르키예, 포르투갈, 체코와 함께 죽음의 F조에 속해 있다. 특유의 수비 축구에 능하다는 평가 속에 두꺼운 허리를 구성하는 팀답게 확실한 중원 축구와 점유율을 가져간다. 오타 키테슈빌리, 흐비챠, 조르지 미카우타제 삼각편대가 공격을 이끄는 가운데 부두 지지바제가 유로 예선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는 등 기대에 부응했고 다른 선수들의 역량도 훌륭하다. 체코의 가상 상대로 몬테네그로를 상대할 예정.


치열한 맞대결이 기대되는 경기. 친선전이지만 무승부를 예상한다.


추천 - 무승부 / 기준점 언더

 





프랑스 캐나다


프랑스가 룩셈부르크를 3-0으로 꺾고 이 스쿼드로 첫 단추를 잘 뀄다. 킬리안 음바페, 랜단 콜로 무아니, 조나단 클로스가 나란히 골을 뽑아내면서 3-0 대승을 챙겼는데 엄청난 화력을 뽐내면서 손쉽게 이겼다. 유로 예선에서 패하지 않으면서 본선에 진출했는데 유로 본선에선 폴란드, 네덜란드, 오스트리아와 함께 D조에 속해 있다. 독일과 치른 A매치를 제외하면 2023년 이후 모든 경기를 잡아냈다. 파바르, 음바페가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고 올리베르 지루, 오스마네 뎀벨레, 킹슬레이 코만, 마르쿠스 튀람도 건재하다.


캐나다가 네덜란드와 치른 원정 맞대결에서 0-4 완패를 떠안았다. 전반까지 잘 버텼지만 후반에만 4골을 내주면서 그대로 고꾸라졌다. 크레포와 더불어 알폰소 데이비스의 활약 속에 조나단 데이비드, 스티븐 에스타퀼로가 건재하지만 프랑스 역시 네덜란드만큼이나 어려운 팀이다. 사무엘 피에르, 이스마엘 코네, 데이비드 호일렛, 스티븐 에스타퀴오 등으로는 프랑스를 상대하기가 어렵다. 최근 10경기만 놓고 보면 3승 4무 4패, 14득점 19실점으로 행보가 썩 좋진 않다.


프랑스의 대승에 별 문제가 없는 경기. 홈팀의 완승과 오버를 예상한다.


추천 - 프랑스 승 / 기준점 오버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아르헨티나가 에콰도르와 친선전을 치른다. 3월 A매치 2경기에서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를 맞아 나란히 3골씩 넣으면서 3-1로 이겼다. 공세 위주의 스탠스를 가져가고 있고 크리스찬 로메로, 엔초 페르난데스, 지오바니 셀소 등 핵심 선수들이 즐비하다. 지난 12경기 성적만 놓고 보면 11승 1패, 27득점 3실점으로 범접할 수 없는 행보를 걷고 있다. 니콜라스 오타맨디, 발렌틴 카르보니, 알렉시스 알리스터, 나후엘 몰리나 등 핵심 선수들이 건재를 과시 중이다.


에콰도르 역시 3월 이후 첫 경기를 치른다. 바이런 카스티요가 뛸 수 없는 상황이 됐지만 잘 나가고 있는 우루과이와 홈 맞대결을 2-1로 잡아냈고 볼리비아 고지대에서 열린 원정 맞대결도 2-1로 이기는 등 행보가 나쁘지 않았다. 3월 A매치 2경기에선 과테말라를 2-0으로 꺾었고 이탈리아를 맞아선 0-2로 패했다. 페르비스 에스투피냔, 모이세스 카이세도, 윌리안 파초가 핵심 선수 역할을 잘 해내고 있지만 아르헨티나는 넘기 힘든 벽이나 다름없다.


상대 성적은 아르헨티나가 7승 3무 1패로 철저히 앞섰다. 이번에도 승리엔 문제가 없을 것이다.


추천 - 아르헨티나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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