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프리뷰】15~16일 유로2024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헝가리 스위스

헝가리가 스위스와 유로 2024 본선 첫 경기를 치른다. A조에 속한 가운데 아일랜드와 친선전에선 애덤 랑이 골을 뽑아냈다. 독일, 스코틀랜드, 스위스와 함께 한 조에 속한 가운데 아일랜드 전을 내줬지만 이스라엘과 평가전을 잡아내면서 예열을 마쳤다. 이번에 소집된 선수들의 무게감 역시 아주 준수하다. 중심선수들이 죄다 제 몫을 해내고 있고 경기력도 일품이다. 살라이와 가즈닥, 소브슬라이 등이 너무나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23-4-2-1 포메이션과 더불어 케르케즈의 경기력에도 물이 올랐다.

스위스가 오스트리아와 친선전을 펼쳤지만 무승부에 머물렀다. 최근 4경기 모두 친선전. 2승 1무. 포메이션은 헝가리와 마찬가지로 3-4-2-1을 가져간다. 유럽을 대표하는 강호 가운데 하나로 사단 샤키리, 그라니트 하카, 세드릭 이튼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독일을 견제할 만한 팀으로 꼽히는 가운데 로드리게스의 존재감이 든든하다. 물론, 엠볼로가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지만 비드머, 랭, 앰볼로가 건재한 만큼 큰 걱정은 없다. 에스토니아를 맞아선 샤키리, 니코 엘베디, 제키 암두니, 스티븐 주베르가 골을 뽑아냈다.

헝가리의 존재감이 든든하지만 스위스의 벽을 넘긴 쉽지 않다. 헝가리의 0-1 패배 가능성이 높다.

헝가리 패

핸디 무

언더

스페인 크로아티아

스페인이 안도라와 치른 A매치 친선전을 5-0 승리로 챙겼고 북아일랜드를 5-1로 물리치면서 2연승을 새겼다. 안도라 전의 경우, 미켈 오야자발이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아요제, 페르의 골도 함께 터졌다. 유로 예선에선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알바니아와 한 조를 이뤘다. 알바라 모라타가 중심을 잡고 있고 폴스나인, 니코 윌리엄스는 리그 상승세를 A매치를 통해 잇겠다는 계획이다. 가르시아 파블로도 마찬가지. 부상으로 인한 결장자는 아무도 없다. 야말, 모라타, 윌리엄스가 3톱으로 나선다.

크로아티아 역시 북마케도니아, 포르투갈를 모조리 꺾으면서 좋은 분위기를 탔다. 코바치치를 비롯해 이반 페리시치, 루카 모드리치, 안드레이 크라마리치 등 베테랑들이 죄다 이름을 올린 가운데 만만치 않은 두 팀을 모조리 꺾었다. 4-3-3 포메이션을 쓰는 가운데 크라마리치, 페코비치, 페리시치가 3톱으로 나선다. 브로조비치, 코바치치, 모드리치가 중원을 이룬다. 기본적인 전력뿐만 아니라 경험 자체도 아주 풍부한 편. 다리치 감독의 지도력, 스쿼드의 힘이나 밸런스도 훌륭하다. 상대 성적은 2승 1무 2패.

팽팽한 맞대결을 기대해 보자. 최근 스페인은 메이저 무대에서 계속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1-1 무승부 가능성이 높다.

무승부

핸디 패

언더

이탈리아 알바니아

이탈리아가 튀르키예와 비겼지만 보스니아를 1-0으로 꺾으면서 유로 2024 우승을 위한 에열을 마쳤다. 나폴리를 33년 만의 리그 우승으로 이끈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국가대표 사령탑을 맡은 후 행보 자체가 나쁘지 않다. 3-4-1-2 포메이션을 쓰는 가운데 스카마카, 치에사가 투톱으로 나설 예정. 펠레그리니, 디마르코, 조르지뇨, 크리스탄테, 캄비아소가 2~3선을 구성한다. 니콜로 바렐라, 니콜로 파기올리의 몸 상태가 좋지 않지만 웬만해선 나설 가능성이 높다. 바스토니, 로렌도가 이끄는 센터백 수비도 일품이다.

알바니아가 2연승을 새겼다. 리히텐슈타인에 이어 아제르바이젠을 꺾으면서 6월 A매치 2경기를 모조리 승리로 장식했다. 조별리그에서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스페인을 상대하는 가운데 최근 들어 기대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체코를 홈에서 3-0, 폴란드를 2-0으로 물리치기도 했다. 광주FC에서 뛰고 있는 아사니와 더블오 브로야, 세페리가 공격의 중심으로 나선다. 간판 선수라 할 수 있는 뮈르토 우즈니의 활약과 더불어 아살라니, 라마다니가 3선에서 협력 플레이에 집중한다. 하지만 공격력이 너무 떨어진다.

이탈리아의 승리에 별 문제가 없는 경기. 상대 성적도 4전 전승으로 앞서 있다. 이탈리아의 1-0 승리 가능성이 높다.

이탈리아 승

핸디 무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