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즈】15일 K리그 K2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김포 안산

김포FC의 상승세가 꺾였다. 4연속 무패와 더불어 리그 4위를 달렸지만 전남드래곤즈를 맞아 1-0으로 앞서던 경기를 1-2로 내주고 말았다. 시즌 성적이 6승 3무 5패, 16득점 17실점으로 더 떨어졌다. 일정의 특성 상, 이제 홈에서 3경기를 치렀다. 1승 2패. 원정 성적은 5승 3무 3패, 13득점 13실점으로 아주 훌륭하다. 김이석, 박광일, 손석용, 김종석, 조성권 등이 빠져나간 빈자리를 메우고 있는 가운데 루이스가 힘을 내고 있다. 지난 경기에선 전반 32분, 박경록이 골을 뽑아냈다.

안산 그리너스도 지난 경기를 내줬다. 성남FC를 맞아 0-1로 패하면서 시즌 성적이 3승 4무 8패, 승점 13점에 그쳐 있다. 평균 득점이 0.67에 그쳐 있는 가운데 평균 슈팅 개수는 7.9개로 최근 2년에 비해 1.5개 가까이 줄었다. 김정호, 김영남, 고태규으로 이어지는 스리백과 별개로 에이스 김범수가 100%와 거리가 멀다. 강수일, 노경호, 손재희, 김진현 등 제 몫을 해내야 할 선수들도 죄다 존재감이 없다. 원정 성적은 1승 3무 3패, 6득점 8실점에 불과하다.

김포FC가 유리한 경기. 홈팀의 2-1 승리와 오버를 가져가자.

김포FC 승

핸디 무

오버

충북 천안

충북청주의 무패행진이 마감됐다. 경남FC를 상대로 1-0 승리를 따냈지만 FC안양을 맞아 0-2 패배로 물러났다. 전반에만 2골을 내줬고 이후에도 공세 위주의 스탠스를 가져가지 못한 채 무릎을 꿇었다. 4-3-3 포메이션으로 나서는 가운데 경남FC 전의 경우, 정성호의 득점으로 귀중한 승리를 챙겼지만 또 다시 무득점에 그쳤다. 최근 10경기만 놓고 보면 7득점이 전부. 파울리뉴, 김명순이 공수 핵심으로 나서고 있고 토트넘 유스 출신의 새 외인인 오두의 가세도 반갑다.

천안시티는14라운드 부산 아이파크 전이 백미였다. 0-2로 뒤지던 경기를 3-2로 뒤집으면서 1승을 추가했고 성남FC를 2-0으로 꺾으면서 시즌 첫 연승을 새겼다. 하지만 그 이상은 없었다. 충남아산을 맞아 빈공 긑에 0-1로 패했다. 부산 아이파크 전의 경우, 파울리뇨가 후반 36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지만 이내 패하면서 시즌 성젹이 4승 4무 7패로 바뀌었다. 모따, 파울리뇨 등 외국인 선수의 기량도 아주 훌륭하다. 그리고 원정에서 강한 대표적인 팀이다. 4승 1무 1패, 11득점 6실점.

무승부가 유력한 경기. 스코어는 1-1을 추천한다.

무승부

핸디 패

오버

충남 부산

충남아산이 시즌 성적을 5승 5무 5패로 바꿨다. 직전경기 상대인 천안시티FC를 1-0으로 꺾고 최근 5경기에서 3승을 새겼다. 부천FC를 맞아 0-3 대패로 물러났지만 천안을 맞아 이은범이 골을 뽑아내면서 승리를 챙겼다. 강민규가 맹활약하고 있고 정마호의 존재감도 든든하다. 하지만 주니뉴 로차, 이은범 등 중원 자원들의 무게감이 아쉽다. 최다 실점 2위에 그친 가운데 김용진, 송승민의 퇴장으로 이 경기에 둘을 활용할 수 없게 됐다. 그렇다고 해서 백업이 두껍지도 않다.

부산 아이파크의 흐름이 썩 좋지 않다. 수원삼성과 지난 경기를 1-1로 비기면서 시즌 성적이 6승 2무 7패가 됐다. 성호영이 골을 뽑아냈지만 멀티골에 실패했다. 최근 6경기 성적은 1승 2무 3패에 그쳐 있다. 그래도 원정에선 5승 1무 1패, 13득점 5실점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1승 1무 6패의 홈 성적과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라마스와 페신, 로페즈 등 검증된 외국인 선수들이 건재한 가운데 이한도, 임민혁, 안병준 등 국내선수들의 면면도 괜찮다. 전력 감소 요인이 거의 없다.

충남아산이 2승 1무 5패로 부산 아이파크를 맞아 절대 열세를 겪었다. 이번에도 패할 가능성이 높다.

충남아산 패

핸디 무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