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즈】19일 K리그 FA컵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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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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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TV 와이즈】19일 K리그 FA컵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포항 수원


포항스틸러스는 디펜딩 챔피언이다. 중원의 핵심 오베르단이 건재한 가운데 득점 2위에 빛나는 정재희, 완델손 등 핵심 선수들도 제 몫을 해내고 있다. 수비수 이동희를 중심으로 돌아온 전민광 역시 힘을 보태고 있다. 베테랑 신광훈과 더불어 생애 첫 국가대표팀에 뽑힌 골키퍼 황인재의 활약도 기대해 볼 만하다. 다만, 지난 15일 대전 시티즌 전은 아쉬움이 남았다. 자책골로 끌려가다 전반 24분 허용준의 만회골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최근 홈 3경기 내리 무승부


수원삼성의 직전경기는 아쉬움이 남았다. 경남FC와 치른 17라운드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최근 8경기 성적은 겨우 3무 5패. 변성환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아직은 염기훈 감독 체제와 딱히 다라진 점이 없다. 이기제의 활약과 더불어 김현, 뮬리치, 손석용 등이 이끄는 공격의 반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상대가 디펜딩 챔피언 포항인 데다 경기 장소도 원정이다. 리그 기준, 6승 3무 7패로 승점 21점을 따냈고 19득점 17실점을 기록 중이지만 두 달 가까이 승리가 없다. 백동규, 조윤성, 이시영, 장호익이 지키는 수비도 약하다.


포항은 코리아컵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 차 있다. 포항의 2-0 승리를 예상한다.


포항 승

핸디 승

언더





김포 전북


김포FC가 안산 그리너스를 꺾고 다시 한 번 시동을 걸었다. 전남드래곤즈를 맞아 1-0으로 앞서던 경기를 1-2로 내주고 말았지만 폴라나의 결승골로 안산을 1-0으로 물리쳤다. 시즌 성적은 7승 3무 5패, 17득점 17실점. 일정의 특성 상, 홈에서 4경기를 치른 가운데 2승 2패를 새겼다. 그리고 최근 5경기만 놓고 보면 4승 1패로 자주 승점을 새겼다. 김이석, 박광일, 손석용, 김종석, 조성권 등이 빠져나간 빈자리를 메우고 있는 가운데 루이스, 박경록, 김종민, 이용혁 등이 힘을 내고 있다.


전북현대가 김두현 감독 부임 이후에도 1무 2패에 그쳐 있다. 강원FC를 상대로 1-2로 패했고 울산현대를 맞아서도 빈공에 시달리면서 0-1로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직전경기 상대인 인천 유나이티드와는 2-2로 비겼다. 3승 6무 8패, 21득점 27실점. 홍정호, 송민규, 이재익 등이 버티고 있지만 외인들의 경기력이 좋지 않은 데다 센터백 자원들의 실수도 잦다. 다행히 지난 경기에선 문성민이 멀티골을 넣었지만 전병관이 침묵하고 있다.


김포FC의 허리는 아주 굳건하다. 전북의 경우, 리그에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을 터. 1-1 무승부를 예상한다.


무승부

핸디 승

언더





부천 광주


부천FC 입장에서 지난 경기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후 전남드래곤즈를 맞았지만 다 잡은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하고 말았다. 후반 90분이 지난 시즘에서 몬타노에게 실점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K리그2 전체 팀 가운데 패스 성공률 1위에 올라 있고 닐손 주니어, 바사니, 골을 뽑아낸 루페타 등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지만 단 한 번의 실수가 결국 실점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홍성욱, 김성호, 안재준 등 국내선수들의 역할이 미비한 데다 정호진, 이정빈, 이상혁 등 교체 카드의 존재감은 미비하다.


광주FC가 힘을 되찾고 있다. 지난 시즌 3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올 시즌 행보는 좋지 않았다. 6연패 늪에 빠지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래도 여름에 접어들자마자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2연승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7승 1무 9패(승점 22)와 함께 6위로 도약했다. 두 자리 패배를 앞두고 극적으로 반등했다. 변준수, 허율 센터백 듀오가 건재한 상황에서 김천상무를 꺾은 분위기를 잇겠다는 계획. 장호연, 문민서가 건재한 반면, 정지용, 엄지성, 가브리엘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의 활약은 아주 굳건하다.


광주FC가 확연히 살아났다. 그리고 전통적으로 코라이컵에 항상 최선을 다했다. 부천FC의 0-2 패배를 추천한다.


부천FC 패

핸디 패

언더





성남 충북


성남FC가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안산 그리너스를 1-0으로 꺾고 1승을 추가하더니 1위를 질주 중이던 FC안양을 꺾고 연승을 새겼다. 2경기 연속 상위권 팀을 잡아내면서 승점을 몰아챙겼다. 시즌 성적은 5승 4무 7패, 승점은 19점. 평균 득점이 0.93골 전후일 정도로 빈공이 심각하지만 지난 1일 안산 그리너스를 맞아 시즌 첫 무실점 승리(1-0)를 거두더니 FC안양을 맞아서는 한 경기 최다 득점 승리를 새겼다. 김정호, 김영남, 고태규으로 이어지는 스리백은 견고함을 되찾았다. 박지원, 김정환 등 교체 카드도 차고 넘친다.


충북청주는 천안시티FC와 치른 맞대결을 1-1 무승부로 장식했다. 전반 18분 홍원진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37분 모따에게 골을 내주면서 아쉽게 승점 3점을 추가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시즌 성적은 4승 9무 3패(승점 21)로 9위. 충북 특유의 4-3-3 포메이션으로 나서는 가운데 하루빨리 빈공에서 벗어나야 한다. 11경기만 놓고 보면 8득점이 전부. 파울리뉴, 김명순이 공수 핵심으로 나서고 있고 오두가 가세했지만 전체적인 무게감은 높지 않다. 상대 성적은 2승 1무 1패로 박빙의 우위.


성남FC는 최철우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모든 게 바뀌었다. 합숙훈련 효과를 맛보고 있는 성남FC의 승리를 예상한다.


무승부

핸디 패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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