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즈】21일~22일 유로2024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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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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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TV 와이즈】21일~22일 유로2024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


슬로바키아가 대회 최고의 이변을 만들어 냈다. 벨기에 원정에서 1-0 승리를 챙기면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유로 2024가 개막하기 전, 산마리노와 친선전을 치러 4-0 승리를 챙겼고 웨일스마저 4-0으로 꺾었는데 벨기에 전의 경우, 전반 7분에 터진 이반 슈란츠의 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하라슬린, 보제니크, 수슬로프가 3톱으로 나서는 가운데 주라이 쿠차를 제외하면 부상자가 아예 없다. 쿠차가 나서지 못한다면 로보카, 두다의 역할이 더 중요할 수밖에 없다. 수비는 바브로, 항코가 책임진다.


우크라이나는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한 수 아래라는 평가를 받았던 루마니아를 맞아 0-3 완패로 물러났다. 슈팅 12개가 모두 빗나갔고 상대의 선수비 후역습에 완전히 당하면서 대량실점하고 말았다. 유로 본선이 열리기 전 평가전 3경기를 1승 1무 1패로 마무리했는데 독일과 비겼고 폴란드를 맞아 1-3으로 패한 후 몰도바를 4-0으로 꺾었지만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아르템 도브비치가, 무드리크, 보드비크, 티한코프가 죄다 침묵했다. 올렉산드르 진첸코나 미콜라 마트비엔코, 올렉산드르 주브코프가 힘을 내야 4-2-3-1 포메이션의 완성도가 높아질 수 있다.


훌륭한 공수 밸런스를 자랑하는 슬로바키아가 유리한 경기. 상대 성적도 2승 1무 2패로 팽팽하게 맞섰다. 슬로바키아가 2-1 승리를 따낼 가능성이 높다.


슬로바키아 승

핸디 승

오버

 



폴란드 오스트리아


폴란드가 첫 경기를 내줬다. 네덜란드를 맞아 전반까지 1-1로 팽팽하게 맞섰지만 후반 들어 1골을 내주면서 1-2로 패했다. A매치 친선전의 경우, 우크라이나에 이어 튀르키예를 꺾고 좋은 흐름을 이어갔지만 아담 부크사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역전패로 물러났다. 친선전의 경우, 세바스찬 발루키에비츠, 피오토르 지엘린스키, 타라스 로만추크가 골을 뽑아냈지만 첫 경기 결과는 아쉬움이 남았다. 레반도브스키, 부크사 투톱의 활약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데 잘루스키, 질렌스키, 시스즈, 모더가 이끄는 2선의 지원은 부족한 편이다.


오스트리아가 프랑스를 맞아 빈공 끝에 0-1로 패했다. 점유율이 51%에 달했지만 슈팅이 7개에 그쳤고 전체적으로 내려앉는 스탠스를 통해 90분 내내 맞섰지만 돌아온 건 패배였다. 유로 2024 본선이 열리기 전 치른 A매치 2경기의 경우, 세르비아를 2-1로 꺾었지만 스위스를 맞아선 1-1로 비겼다. 다행히 부상자는 아무도 없는 상황. 귀도 부르크슈탈러와 더불어 플로리안 그릴티치가 컨디션을 회복했다. 스트라이커 미카엘 그레고리슈만의 역할이 커져야 할 터. 그릴리쉬, 세이발드의 연계 및 협력 플레이는 아주 훌륭하다.


폴란드가 상대 성적 면에서 1승 1무로 우위를 점하지만 공격진이 노쇠한 감이 없지 않다. 폴란드가 패하는 그림을 예상한다.


폴란드 패

핸디 무

오버





네덜란드 프랑스


네덜란드가 프랑스 징크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최근 8번의 맞대결에서 1승 7패, 6득점 18실점에 그쳐 있다. 프랑스만 만나면 약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별개로 폴란드와 치른 직전경기를 2-1로 잡아냈다. 전반 아담 부크사에게 골을 내줬지만 14분 뒤 코디 각포가 골을 뽑아냈고 후반 들어 교체 투입된 바우트 베흐호스트가 83분에 추가골을 만들어 내며넛 2-1 역전승을 새겼다. 유로 본선이 열리기 전 A매치 2경기에서도 8골 중 7골을 후반에 뽑아내면서 승리를 챙긴 바 있다. 제레미 프림퐁, 멤피스 데파이도 언제던 골맛을 볼 수 있다. 다만, 브라이언 브로비는 부상을 입었다.


프랑스가 오스트리아를 1-0으로 꺾고 1승을 추가했다. 전반 34분 나온 막시밀리안 위버의 자책골을 끝까지 잘 지켰다. 결정력이 떨어졌고 점유율도 낮았지만 승리엔 문제가 없었다. 부상자 명단에 오른 선수는 1명. 킬리안 음바페가 일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그래도 마르커스 튀람, 오스마네 뎀벨레와 더불어 앙투완 그리즈만이 이끄는 공격력은 언제든 반등할 수 있다. 캉테의 역할은 두 말하면 잔소리. 루카스 에르난데스, 살리바 등이 이끄는 4백은 네덜란드의 측면 공략을 막아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빅매치이지만 승패가 나뉠 수밖에 없는 경기. 네덜란드의 1-2 패배와 오버를 추천한다.


네덜란드 패

핸디 무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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