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즈】23일 J리그 J2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아키타 시미즈

아키타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최근 10경기 성적을 살펴보면 1승 5무 4패, 8득점 11실점에 그쳐 있다. 이와키와 일왕배를 치렀지만 0-2로 패했고 리그로 돌아와 만난 미토 전마저 0-1로 패했다. 최근 6경기 중 4번이나 무득점에 그칠 정도로 빕공이 심각하다. 시즌 성적은 6승 7무 7패. 나카무라 료타나 미카미 요스케, 하타 준키와 더불어 오키노 마사키, 이오 류타로, 코구레 다이키가 건재하지만 홈에서마저 2승 5무 2패, 9득점 8실점에 그쳐 있다. 평균 1골을 넣는 반면, 실점은 0.95골로 제어하고 있다.

시미즈S펄스가 직전경기를 통해 한계를 절감했다. 나가사키와 치른 일왕배를 9-0 대승으로 마무리했지만 직전경기 상대인 에히메 원정에서 0-3 대패로 물러났다. 시즌 성적은 14승 1무 5패, 34득점 22실점으로 바뀌었다. 원정에선 무승부가 없었다. 홈에선 8승 1무, 20득점 5실점으로 승점을 몰아챙긴 반면, 원정에선 6승 5패 14득점 17실점을 기록 중이다. 산타나가 공격을 이끄는 가운데 칼리뇨스, 니시하라 모토키, 기타가와 고야가 중심을 잡는다. 평균 1.7골을 뽑아내는 득점력은 아키타를 압도하고도 남는다.

아키타가 홈에서 패배를 떠안을 가능성이 높은 경기. 홈팀의 1-2 패배와 오버를 예상한다.

아키타 패

핸디 무

오버

도쿠시마 미토

도쿠시마가 일왕배를 통해 반등했지만 다시 무너졌다. 베갈타 센다이를 1-0으로 꺾었지만 리그로 돌아와 치른 제프 유나이티드를 맞아 0-1로 패했다. 두 자리 패배를 떠안고 말았다. 홈 성적도 참사에 가깝다. 안방에서 2승 1무 7패, 7득점 15실점에 머물렀다. 니시노, 타나하시와 더불어 이시오 료가, 호세 수아레즈, 하시모토 겐토가 제 몫을 해내고 지만. 수비수인 까를로스 메네제스의 존재감이 좋지 않다. 평균 0.9골을 넣은 반면, 1.45골을 내주는 헐거운 수비력이 아쉽다.

미토가 다시 살아났다. 중요한 시기에 2연패 늪에 빠지면서 곧바로 상승세가 끊겼지만 일왕배에서 구마모토를 2-1로 꺾었고 직전경기 상대인 아키타를 맞아 1-0 승리를 챙겼다. 성적이 5승 6무 9패, 18득점 22실점으로 바뀐 상황. 원정 성적은 2승 2무 5패, 5득점 9실점으로 좋지 않다. 스프린트 자원이 부족하다 보니 측면이 무너지고 있고 공중볼 경합에 능한 자원도 많지 않다. 스기우라, 엔도가 공격에서 조금 더 힘을 내야하지만 시즌 평균 득점이 0.9골에 불과할 정도로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 도쿠시마와 같은 수치다.

팽팽한 접전이 예상되는 경기. 무승부와 언더를 가져가야 할 것이다.

무승부

핸디 패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