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즈】24일 코파 아메리카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콜롬비아 파라과이

콜롬비아가 배를 잊었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8승 2무, 21득점 8실점. 볼리비아와 한 판 대결을 펼쳐 3-0 승리를 따냈다. 6월 9일 미국 전 5-1 승리 이후 또 다득점을 올렸다. 로빈슨 산체스를 비롯한 중심선수들의 역할이 제법 준수하다. 선수 개개인의 힘은 남미 내 어디 내놓아도 크게 밀리지 않는다. 페레스노 레르마, 후안 콰드라도가 중심을 이루는 가운데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한다. 코르도바가 원톱, 디아즈와 로드리게스, 아리아스가 2선을 지킨다. 마차도, 쿠에스타, 미나, 아리아스가 4백을 구성한다.

파라과이는 6월에만 이 멤버로 친선전 3경기를 치렀다. 6월 8일 열린 페루 전에서 0-0으로 비겼고 칠레를 맞아선 0-3으로 패했지만 파나마를 1-0으로 꺾고 2023년 10월 18일 볼리비아 전 1-0 승리 이후 처음으로 이겼다. 점유율 위주의 축구를 가져가는 가운데 그간 많이 썼던 4-2-3-1 포메이션보다는 4-3-3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구스타보 고메즈가 발부에나, 벨레스퀘즈, 알론소와 4백을 구성하지만 소사, 바레이로, 엔시소 등이 나서는 3톱의 무게감은 썩 높지 않다.

콜롬비아의 승리에 별 문제가 없을 터. 상대 성적도 무려 7승 2무 1패로 앞서 있다. 콜롬비아의 2-0 승리와 언더 가능성이 높다.

콜롬비아 승

핸디 승

언더

 



브라질 코스타리카

브라질과 코스타리카가 만난다. 브라질이 6월 A매치 2경기를 1승 1무로 마무리했다. 멕시코를 3-2로 꺾었고 직전경기 상대인 미국과는 1-1로 비겼다.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골을 뽑아냈고 가브리엘 미르티넬리, 엔드릭 펠리페도 건재하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역할도 나쁘지 않다. 브루노 히마라에스, 에두아르도 페페, 안 쿠토 등 브라질을 이끄는 핵심 선수들이 모두 건재한 가운데 미국과 맞대결에선 로드리고 실바가 선제골을 뽑아냈다. 주앙 고메스,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도 기대를 모오는 자원.

코스타리카는 6울 A매치를 1경기 밖에 치르지 않았다.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겼다. 최근 흐름이 좋진 않다. 2022년만 해도 10승 2무 3패로 좋은 성과를 냈지만 최근 10경기 성적은 4승 1무 5패, 17득점 21실점에 그쳤다. 특히 최근 들어 포메이션을 급변했는데 이 부분이 코스타리카 내부적으로도 혼돈을 겪고 있다. 케네스 바르가스, 만프레드 우갈데가 중심을 잡고 있는 가운데 칼보 쿠에세도가 핵심을 이루지만 브라질의 벽을 넘기엔 무리가 따른다.

기본적인 전력을 떠나 상대 성적만 놓고 봐도 2전 전승. 브라질의 완승에 아무 문제가 없다.

브라질 승

핸디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