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즈】10일 J리그 J2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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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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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TV 와이즈】10일 J리그 J2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이와키 에히메


이와키가 에히메를 홈으로 초대한다. 드디어 두 자리 승수를 챙겼다. 야마가타 원정을 2-1로 잡아내면서 4연패 늪에서 벗어났고 아키타를 2-0으로 물리치면서 4연패 후 2연승을 새겼다. 동시에 시즌 성적을 10승 7무 8패, 35득점 25실점으로 끌어올렸다. 홈 성적도 좋아졌다. 4승 4무 5패, 16득점 16실점. 카이나 타니무라, 아리마 코타로, 야마구치, 콘도 등이 힘을 내고 있고 최근 경기에선 카즈키 도하나, 타이무라가 골맛을 봤다. 타이무라는 지난 2경기 도합 3골을 뽑아냈다.


에히메는 두 자리 승수 직전에 발목이 잡혔다. 최근 8경기 6승 2패로 살아났지만 도쿠시마와 치른 홈 맞대결을 0-1로 내줬다. 시즌 성적은 9승 7무 8패로 바뀌었다. 득실점 차이는 29득점 37실점. 2023시즌, 일본 3부 리그 1위를 차지하면서 2부 리그로 올라섰고 현재까지 잘 버티고 있다. 벤 던컨, 소네다 유타카, 모테기 순스케 등 주요 선수들의 활약과 더불어 원정에서도 4승 3무 5패로 잘 버티고 있다. 다만, 골득실은 12득점 22실점으로 -10골에 불과하다.


이와키가 홈에서 약하다고 해도 승리엔 문제가 없을 것이다. 이와키의 2-1 승리와 오버를 추천한다.


이와키 승

핸디 무

오버



미토 센다이


미토가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최근 5경기 3무 2패 부진에서 벗어나 V바렌 나가사키를 2-1로 꺾고 승리를 챙겼다. 6승 8무 11패. 평균 1.2골만 내주는 수비력에 비해 1골도 넣지 못하는 빈약한 득점력이 아쉽다. 그래도 홈 성적이 나쁘다고 볼 순 없다. 3승 6무 4패, 16득점 16실점으로 좋은 성과를 냈다. 스기우라, 엔도가 이끄는 공격력이 살아나야 하지만 제퍼슨 타비나스가 이끄는 수비마저 아쉽다 보니 애매하고 모호한 스타일로 일관하고 있다. 지난 경기에선 시바 나가사와, 나카시마 다이카가 골을 뽑아냈다.


베갈타 센다이도 지난 경기를 잡아냈다. 10승째를 따내자마자 오카야마 원정에서 0-2 패배를 떠안았고 도쿠시마 원정 역시 0-2 패배로 물러났지만 시미즈S펄스를 2-1로 꺾고 시즌 성적을 11승 8무 6패로 끌어올렸다. 31득점 10실점. 원정 성적도 훌륭하다. 5승 5무 3패, 15득점 15실점으로 손해를 보지 않았다. 마츠시타 요시키, 고케 유타가 골을 뽑아내고 있고 사가라 류노스케(2골), 슈가타 마사히로의 존재감도 든든하다. 나가사와 가즈키, 나카지마 모토히코가 지난 경기에서 골을 뽑아냈다.


미토의 부실한 공수 밸런스로는 베갈타 센다이의 벽을 넘기가 쉽지 않다. 미토의 0-2 패배 추천.


미토 패

핸디 패

언더



요코하마 V바렌나가사키


요코하마FC가 V바렌 나가사키와 피할 수 없는 한 판 대결을 펼친다. 25경기를 치른 현재, 16승 5무 4패, 44득점 15실점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사간도스를 맞아 1-3 패배로 물러났고 리그로 돌아와 만난 군마를 맞아 2-2로 비겼지만 직전경기 상대인 제프 유나이티드르를 2-1로 꺾고 시즌 16승째를 새겼다. 홈 성적은 더욱 훌륭하다. 9승 2무 1패, 23득점 7실점으로 아주 훌륭한 편. 모제스, 리얀과 더불어 나카노 요시히로가 제 몫을 해내고 있다. 시즌 평균 실점은 0.6골에 불과하다. 공수 밸런스가 환상적이다.


V바렌 나가사키도 우승을 노리는 강호 가운데 하나다. 14승 9무 2패, 48득점 24실점으로 실점보다 득점이 2배나 더 많다. 원정에서 더 강한 팀이기도 하다. 6승 6무, 22득점 14실점으로 아예 패하지 않았다. 평균 1.92골을 넣는 공격력과 더불어 0.96골만 내주는 수비의 밸런스는 J리그2 최고 수준. 다만, 반포레 고후와 맞대결을 2-2로 비겼고 직전경기 상대인 미토를 맞아선 수비가 무너지면서 1-2로 패했다. 그래도 원정에선 무패 중이다.


요코하마FC 홈이지만 V바렌 나가사키의 원정 성적은 가히 환상적이다. 무승부, 2-2 오버로 가져가자.


무승부

핸디 패

오버



고후 후지에다


반포레 고후가 나쁜 흐름에서 벗어났다. 최근 6경기 성적이 고작 4무 2패였지만 군마를 1-0으로 꺾으면서 6월 12일 이후 첫 승리를 챙겼다. 7승 8무 10패, 35득점 36실점으로 성적을 끌어올렸다. 다만, 홈 성적이 문제다. 원정에서 6승 4무 3패, 20득점 15실점으로 잘 싸운 반면, 홈 12경기 기록은 1승 4무 7패, 15득점 21실점에 그쳐 있다. 파비안 곤잘레스, 피터 우타카가 제 몫을 해내고 있고 사토 가즈히로, 다케토미 고스케, 도스 산토스가 건재하지만 안방에선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는 중이다.


후지에다도 2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가시마에 이어 에히메를 맞아 패했지만 직전경기 상대인 가고시마를 3-2로 꺾으면서 1승을 추가했다. 동시에 10승 3무 12패, 24득점 35실점으로 드디어 두 자리 승수를 챙겼다. 원정에선 여전히 비긴 적이 없다. 5승 7패, 11득점 22실점. 빈약한 공격이 문제였지만 모처럼 3골을 뽑아냈다. 오소네 코타, 히라오 켄시로가 고립되는 빈도가 너무 높았지만 지난 경기에선 시마쿠부 카즈요시, 칸타 치바, 하사도미 료스케가 골을 뽑아냈다.


반포레 고후가 정배당을 받았지만 낚여선 곤란하다. 무승부와 언더를 예상한다.


무승부

핸디 패

언더



시미즈 군마


시미즈S펄스가 약체 군마를 홈으로 초대한다. 최근 패배 빈도가 높아졌다. 지난 7경기 성적은 3승 4패. 직전경기 상대인 베갈타 센다이를 맞아 원정에서 1-2로 패했다. 시즌 성적은 17승 1무 7패, 43득점 28실점으로 다운그레이드됐다. 25경기를 치르면서 무승부는 딱 1번에 불과했다. 타나가 공격을 이끄는 가운데 칼리뇨스, 니시하라 모토키, 기타가와 고야가 중심을 잡는다. 그리고 홈에선 아주 강한 팀이다. 무려 10승 1무, 25득점 6실점을 새겼다.


군마는 강등을 걱정할 수밖에 없다. 최근 10경기 1승 5무 4패, 9득점 9실점에 그친 가운데 반포레 고후와 맞대결을 0-1로 내줬다. 그 탓에 시즌 성적은 2승 7무 16패, 17득점 37실점으로 더 떨어졌다. 3무 10패, 5득점 19실점에 머물러 있는 홈 성적에 비해 원정에선 2승 4무 6패, 12득점 18실점으로 상대적으로 더 낫지만 여전히 형편없는 건 사실이다. 다카자와 유야, 타마시로 타이시, 사토 료, 히라마츠 슈 등 핵심 선수들의 존재감과 별개로 평균 득점이 겨우 0.68에 불과하다.


계란으로 바위치기 승부. 홈에서 10승 1무를 기록 중인 시미즈S펄스의 완승을 예상한다.


시미즈S펄스 승

핸디 승

오버



오카야마 제프유나이티드


오카야마와 야마가타가 1승을 놓고 만난다. 최근 6경기 성적은 3승 2무 1패로 나쁘지 않다. 도치기를 맞아 1-1로 비겼고 야마가타와 치른 홈경기 역시 1-1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시즌 성적은 11승 9무 5패, 32득점 21실점. 원정에선 4승 7무 2패로 무승부가 많았지만 홈에선 7승 2무 3패, 16득점 8실점으로 잘 싸웠다. 사카모토, 다나카가 중심으로 활약 중인 가운데 공격수인 굴리슨 가르시아도 건재하다. 최대 강점은 수비력. 평균 0.84골로 상대 공세를 잘 막아내고 있다.


제프 유나이티드는 11승 3무 11패를 기록 중이다. 구마모토를 맞아 0-2 완패로 물러났고 요코하마FC를 상대로는 1-0으로 앞서다 1-2 역전패로 물러났다. 원정 성적은 4승 2무 7패, 14득점 17실점에 불과하다. 7승 1무 4패, 30득점 14실점의 홈 성적과 차이가 너무 크다. 44득점 31실점으로 득실점 균형이 아주 훌륭하지만 두두, 카자마, 유네쿠라, 츠바키 나오키, 다구치 타이시, 오카니와 슈토 등 주력 선수들의 원정 경기력은 썩 좋지 않다. 최근 4경기 득점은 2골에 불과하다.


상대 성적은 2무 3패로 오카야마가 철저히 밀리지만 제프의 상태가 좋지 않다. 무승부가 제 격이다.


무승부

핸디 패

언더



야마구치 도치기


야마구치가 오이타를 2-0으로 꺾고 2연승을 새겼다. 최근 4경기 성적은 3승 1패로 나쁘지 않은 편. 그리고 시즌 성적을 12승 5무 8패, 30득점 20실점으로 끌어올렸다. 평균 0.8골만 내주는 수비력은 J리그 최고 수준. 시즌 평균 1.2골에 불과한 공격력이 아쉽지만 최근 2경기 성적은 5득점으로 아주 화끈했다. 이가라시, 우메키가 건재한 데다 야마모토 순스케, 히라세 다이 등 핵심 선수들도 제 몫을 해내고 있다. 지난 경기에선 레난 파이상, 코타 카와노가 골을 뽑아냈다.


도치기도 분위기를 바꿨다. 야마가타 원정에서 0-1로 패하는 등 3경기 1무 2패에 그쳤지만 구마모토를 2-0으로 꺾으면서 6월 22일 이후 첫 승리를 새겼다. 시즌 성적은 6승 6무 13패, 23득점 43실점으로 득실점 차이를 -20골까지 줄였다. 가와타 슈헤이, 아오시마 유야, 후지타 가즈키 등이 이끄는 수비보다 빈약한 공격력이 문제였는데 모처럼 멀티골을 뽑아냈다. 이스마일라, 이시마, 코스타 등 핵심 선수들만의 활약과 더불어 직전경기에선 미야자키 코, 오모리 쇼가 골을 뽑아냈다.


상대 성적은 1승 3무 1패로 팽팽하게 맞섰지만 야마구치가 홈에선 1승 1무로 우위를 점했다. 홈팀의 승리를 예상한다.


야마구치 승

핸디 무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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