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즈 】23일 UEL 유로파리그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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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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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TV 와이즈 】23일 UEL 유로파리그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2) 






PAOK 샴록


PAOK가 샴록로버스와 치열한 맞대결을 펼친다. PAOK는 말뫼에게 덜미를 잡히며 챔피언스 리그 무대에서 탈락했다. 추가시간에 골을 내주면서 꿈이 좌절되고 말았다. 하지만 그리스 리그 디펜딩 챔피언으로 전력은 여전히 훌륭하다. 슈테판 슈바브가 건재한 데다 마고메드 오즈도예프가 지키는 허리도 일품이다. 브랜던의 발 끝 감각, 공격을 진두지휘하는 지브코비치, 타이손, 콘스탄텔리아스도 제 몫을 해내고 있다. 센터백 콘스탄티노스 쿠리에라키스의 이적 공백이 아쉽지만 다른 선수들은 죄다 건재하다.


샴록로버스는 세르비아 셀리에와 치른 3차 예선을 3-2로 잡아내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차전 0-1 패배 이후 2차전을 3-1로 잡아낸 만큼 짜릿한 역전승을 따냈다. 스티븐 브래들리 감독의 지도력도 아주 훌륭하다는 평. 지난 주말에 리그 경기가 없었던 만큼 체력은 아주 탄탄하다. 다만, 로니 게프니, 조니 케니는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다. 여기에 애런 그린, 로베르토 로페즈가 출전 의심 상태에 놓였다. 그래도 팀 역대 유럽 대항전 최다 득점(8골)에 빛나는 그레엄 버크는 건재하다.


PAOK의 동기부여, 홈 이점이 샴록로버스를 괴롭힐 것이다. 홈팀의 2-1 승리를 예상한다.


PAOK 승

핸디 무

오버





루도고레츠 페트로쿠


루도고레츠의 챔피언스 리그에 대한 꿈이 좌절됐다. 3차 예선 2차전에서 아제르바이젠의 카라바흐를 맞아 2-7로 패하면서 결국 유로파리그로 내려왔다. 다행히 불가리아 리그에선 승승장구하고 있다. 3연승. 13년 연속 불가리아 리그 1위를 질주 중인 가운데 자하리 시라코프 감독의 공격 축구는 아주 훌륭하다. 카라바흐 전에서 전반에만 2골을 넣은 콰드워 두아, 지난 시즌 팀 내 득점 1위인 루안 크루즈도 건재하다.


CS페르토쿱은 몰도바를 대표하는 강호다. 키프로스의 아포엘을 맞아 패배로 물러나면서 유로파리그로 강등됐지마 여전히 동기부여는 강호다. 특히 웨일스의 우승팀인 더 뉴 세인츠를 맞아 1-0 승리를 따내면서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페르툽을 이끌고 있는 안드레이 마틴 감독의 역량도 너무나 훌륭하다. 리그, 컵대회 챔피언에 오르는 등 지난 31경기 중 딱 3번만 패했다. 단 푸스카스만 나서지 못할 뿐 다른 선수들은 죄다 뛸 수 있다.


페르토쿱의 역량이 훌륭하긴 하지만 루도고레츠 원정은 아주 부담스럽다. 루도고레츠의 시원한 대승을 예상한다.


루도고레츠 승

핸디 승

오버





마카비텔아비브 바치카토폴라


마카비텔아비브가 바츠카토풀라를 상대로 홈경기를 치른다. 마카비 텔아비브는 2023-24시즌 이스라엘 리그 우승팀. 마카비 하이파를 승점 11점 차이로 제치면서 여유있게 챔피언에 올랐다. 로비 킨 감독이 물러난 대신, 자르코 라제티치가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첫 3경기를 모조리 잡아내면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다비다, 투르게만, 라요우스가 공격을 이끄는 가운데 허리를 책임지는 페레츠, 반 오버림, 카니초프스키의 움직임도 준수하다.


바츠카토풀라는 세르비아를 대표하는 강호. 지난 시즌 순위는 3위였다. 그리고 2년 연속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을 노린다. 다만, 유럽대항전에선 항상 한계가 분명했다. 최근 10경기만 놓고 봤을 때 고작 1승에 그쳐 있다. 리그 행보도 좋지 않다. 시즌 첫 5경기 도합 승점 7점에 그쳐 있다. 일리치가 지키는 골문과 더불어 페이치, 불랄루킨, 페트로비치, 크리스티치가 이끄는 수비의 한계도 분명하다. 공격은 소스, 치르코비치가 이끌지만 고립되는 빈도가 높다.


마카비텔아비브가 승리하는 정배당이 유력한 경기. 홈팀의 2-1 승리와 오버를 예상한다.


마카비텔아비브 승

핸디 무

오버





루가노 베식타스


루가노와 베식타스의 유로파리그 맞대결. 루가노는 4-2-3-1 포메이션을 쓰는 팀이다. 크로시 토르티 감독의 활동량은 아주 훌륭하다는 평. 마후, 스테픈, 블라디가 이끄는 공격력과 더불어 도스 산토스의 역할은 두 말하면 잔소리. 두꺼운 허리를 가져가면서 수비와 공격의 가교 역할을 하는 선수들도 차고 넘친다. 수비는 둠비아, 그르기치가 이끄는 수비력은 베식타스를 괴롭히기에 부족함이 없다.


베식타스 역시 4-2-3-1 포메이션을 쓴다. 킬릭소이, 라시차가 좌우 측면 공격을 가져가는 데다 콜리, 파울리스타를 새로 데려와 센터백 포지션을 더했다. 다만, 무스라티가 해야 할 일이 워낙 많다 보니 허리가 헐거워지면서 상대 전진성을 막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잦다. 새롭게 가세한 하파, 임모빌레의 호흡도 아직은 미지수. 반 브롱크호스트 감독의 머리가 아픈 이유이기도 하다.


치열한 맞대결이 기대되는 경기. 무승부와 언더가 제 격이다.


무승부

핸디 승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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