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즈】30일 UEL 유로파리그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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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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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TV 와이즈】30일 UEL 유로파리그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1) 






페트로쿠 루도고레츠


CS페르토쿱이 첫 경기부터 한계를 드러냈다. 몰도바를 대표하는 강호로 첫 경기를 홈에서 치렀지만 중앙이 완전히 무너지고 빌드업에 실패하면서 0-4 완패로 물러났다. 웨일스의 우승팀인 더 뉴 세인츠를 맞아 1-0 승리를 따내면서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게 됐지만 홈에서 4골 차 패배를 떠안으면서 상황이 쉽지 않게 됐다. 안드레이 마틴 감독의 역량이 발휘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 단 푸스카스가 나서지 못하는 현실도 버겁다.


루도고레츠가 집중력을 발휘했다. 챔피언스 리그에 대한 꿈이 좌절됐지만 몰도바 원정을 4-0으로 잡아내면서 금세 반등했다. 3차 예선 2차전에서 아제르바이젠의 카라바흐를 맞아 2-7로 패하면서 결국 유로파리그로 내려왔는데 애꿎은 CS페르토쿱을 맞아 엄청난 집중력을 과시했다. 디니스 알메이다가 멀티골을 넣었고 르완 세코, 과드우 두아도 골맛을 봤다. 13년 연속 불가리아 리그 1위다운 행보. 지난 시즌 팀 내 득점 1위인 루안 크루즈도 건재하다.


득점이 필요한 CS페르토쿱이지만 도리어 수비 약점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다. 홈팀의 패배 추천.

CS페르토쿱 패

핸디 패

오버




아포엘 RFS


아포엘의 갈 길이 바빠졌다. 리가스 원정에서 1-2로 패했다. 후반 52분, 유세프 엘 아라비의 만회골이 나왔지만 승리에 실패했다. 2019-20시즌 이후 유로파리그 32강의 기쁨을 맛본 이후 오랜만에 유럽대항전을 노리는 아포엘 입장에선 어떻게든 골이 필요하다. 데이비드 갈레고 감독이 2024년 7월 이후 팀을 이끄는 가운데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와 2차전에서 퇴장 조치를 받은 센터백 라도사브 페트로비치의 복귀는 이래저래 반갑다.


리가스가 전반에 터진 세드릭 쿠아디오, 야니스 이카우니엑스를 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챙겼다. 보되/글림트를 맞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완패로 물러났는데 1차전에서 0-4로 패했고 2차전 역시 1-3으로 패했지만 금세 멘탈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이카우니엑스의 존재감이 든든하다. 유럽대항전에서 전반에 이미 해트트릭을 달성하기도 했고 디오만데, 오수아구, 쿠아디오의 존재감도 아주 훌륭하다.


아포엘이 유리한 경기인 건 분명하지만 대승은 쉽지 않다. 아포엘의 2-1 승리와 더불어 연장 승부를 예상한다.

아포엘 승

핸디 무

오버




엘프스보리 몰데


엘프스보리와 몰데가 장소를 바꿔 한 판 대결을 펼친다. 첫 경기는 승리였다. 몰데를 1-0으로 꺾으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3-4-3 포메이션이 제대로 통했고 전반 15분 터진 아메드 카셈의 선제골을 잘 지켜내면서 1승을 추가할 수 있었다. 41%의 점유율과 더불어 슈팅 개수도 적었지만 훨씬 더 효율적이었다. 토마센, 오우마의 공백도 잘 이끌었다. 압둘라이, 바이두, 헐트의 발 끝 감각과 더불어 예그베, 홀맨의 전진성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몰데는 노르웨이에서 열린 홈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갈 길이 아주 바빠졌고 이변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모예 감독 특유의 3-5-2 포메이션이 제대로 통하지 않았는데 다힐, 하우겐, 칼스트롬의 컨디션은 여전히 좋지 않다. 다행히 마그누스 에이크램, 아이릭 하이건, 마르쿠스 카샤, 발데마르 옌센 등 핵심 선수들은 건재하다. 장신 스트라이커인 에릭센의 제공권 능력을 살릴 만한 측면 자원의 지원도 부족하다. 3백은 비욘바크, 아먼센, 하우겐이 이끈다.


몰데는 반드시 잡아야 했던 홈경기를 내줬다. 엘프스보리가 끝까지 버티는 능력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무승부

핸디 패

언더




안더레흐트 디나모민스크


안더레흐트가 디나모 민스크를 홈으로 초대한다. 워정에서 열린 1차전을 잡아내면서 기세를 올렸다. 벨기에를 대표하는 강호로 아주 훌륭한 수비력을 선보였다. 전반 9분 루드위그 어거스틴슨이 터뜨린 선제골을 잘 지켜냈다. 리머 감독이 이끄는 가운데 특유의 4-3-3 포메이션을 활용한다. 베트롱언과 더불어 핵심 공격수인 아무주의 몸 상태가 여전히 좋지 않지만 다른 선수들은 다 건재하다. 새 얼굴인 잔카, 시미치, 앙굴로의 역할도 괜찮았다.


디나모 민스크 입장에선 어떻게든 승리가 필요하다. 홈에서 열린 1차전을 내줬기 때문. 4-3-3 포메이션을 쓰는 가운데 스크립첸코 감독의 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바카르, 세드코와 더불어 최전방 자원인 알프레드의 활약 1차전에서 경고를 받은 이반 바크하르, 로만 베구노프는 그대로 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수비의 경우, 가브릴로비치, 폴리테비치가 이끌지만 1골을 쫓아가야 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전진성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안더레흐트가 유리한 경기. 2골 차 승리와 오버 가능성이 높다.

안더레흐트 승

-1 핸디 승

-2 핸디 무

-3.5 핸디 패

오버




아약스 야기엘로냐


아약스가 첫 경기를 기분좋게 잡아냈다. 원정에서 열린 비아위스토크와 맞대결을 4-1 승리로 장식했다. 추바 아크폼이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미카 갓츠의 전반 추가골도 큰 힘이 됐다. 2023-24시즈의 경우, 15승 11무 8패와 더불어 승점 56점을 새겼다. 74득점 61실점. 크리스찬 라스무센, 오웬 윈달, 아모리코 반 악셀 동겐, 가슨 아비야가 부상과 싸우고 있지만 스티븐 베르그윈, 다비드 클라센, 모하메드 쿠두스 등 다른 선수들은 죄다 건재하다.


비아위스토크는 폴란드를 대표하는 강호이지만 홈 이점을 살리지 못한 채 3골 차 패배를 떠안고 말았다. 전반 5분 애드리언 디에게즈가 선제골을 뽑아냈지만 내리 4골을 내주고 말았다. 수비보다는 공격 위주의 스탠스를 가져가는 팀으로 지난 5경기 도합 10골을 뽑아냈는데 멀티골이 필요한 입장이 됐다. 예수스 이바네스, 라파엘 보그노비치가 중심을 잡는 가운데 둘을 돕는 중원 자원들의 연계 및 협력 플레이가 나와야 할 때다.


아약스는 1차전 우위를 지킬 수 있는 힘이 차고 넘친다. 아약스의 완승과 오버를 예상한다.

아약스 승

-1 핸디 승

-2 핸디 승

-3.5 핸디 패

오버




베식타스 루가노


베식타스와 루가노의 1차전 결과는 3-3 무승부였다. 그리고 베식타스 홈으로 돌아와 운명의 2차전을 벌인다. 전반을 1-1로 마쳤고 후반 들어선 4골을 주고받은 끝에 승패를 나누지 못했다. 4-2-3-1 포메이션과 더불어 모하메드, 제드손 페르난데스(2골)가 득점에 가담했지만 무너진 수비가 아쉬웠다. 킬릭소이, 라시차가 가져간 좌우 측면 공격도 훌륭하다. 콜리, 파울리스타 등 새 얼굴들의 활야곧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하파, 임모빌레도 마찬가지. 1차전에선 체르 은도어의 역할도 훌륭했다.


루가노는 우란 비슬리미, 레나토 스테펜, 상대 자책골을 묶어 3골을 뽑아냈다. 홈이었기에 무승부는 아쉬움이 남는 성적. 이젠 부담스러운 베식타스 원정을 앞두고 있다. 베식타스와 마찬가지로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한다. 크로시 토르티 감독의 지도력과 더불어 마후, 스테픈, 블라디가 이끄는 공격력도 준수하다. 도스 산토스의 역할은 두 말하면 잔소리. 하지만 수비수인 둠비아, 그르기치는 상대적으로 전진성이 부족하다.


베식타스 홈경기를 의심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베식타스의 2-0 승리 추천.

베식타스 승

핸디 승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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