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즈】31일 J리그 J2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미토 에히메

미토가 에히메와 만난다. 베갈타센다이를 상대로 0-1로 패했지만 구마모토를 맞아 1-0 승리를 챙겼고 직전경기 상대인 군마를 2-1로 꺾으면서 연승을 새겼다. 시즌 성적은 8승 8무 12패, 27득점 32실점으로 더 좋아졌다. 홈 성적은 4승 6무 5패, 18득점 18실점으로 더 좋아졌다. 스기우라, 엔도가 이끄는 공격력은 평균 0.96골로 단 1득점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그래도 분위기를 바꾼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제퍼슨 타비나스가 이끄는 수비는 상대 득점을 1.14골로 막아내고 있다.

에히메는 분위기가 썩 좋다고 볼 순 없다. 리그 두 자리 승수를 달성하자마자 일왕배를 내줬는데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맞아 0-2 패배로 물러났고 B아키타를 맞아선 0-0으로 비겼다. 시즌 성적은 10승 8무 10패. 일본 3부 리그 1위를 차지하면서 2부 리그로 올라선 가운데 벤 던컨, 소네다 유타카, 모테기 순스케 등 주요 선수들이 건재하다. 다만, 원정에선 4승 4무 6패, 13득점 24실점에 그쳐 있다. 그리고 최근 2경기 내리 1골도 넣지 못했다.

비슷한 맞대결이 기대되는 경기. 무승부와 언더를 예상한다.

무승부

핸디 패

언더

고후 가고시마

반포레 고후가 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시미즈S펄스를 상대로 0-3 완패로 물러났고 가시마를 상대로 1-2로 패했지만 직전경기 상대인 도치기를 2-1로 꺾고 시즌 9승째를 새겼다. 9승 8무 11패, 40득점 40실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시즌 두 자리 승수에 1승만 남겨두게 됐다. 다만, 홈 성적은 2승 4무 7패, 18득점 21실점에 불과하다. 사토 가즈히로, 다케토미 고스케, 도스 산토스가 건재하지만 홈 성적은 반드시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가고시마의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4연패 포함, 7경기 성적이 1무 6패에 불과하다. 그리고 시즌 성적은 5승 8무 14패, 25득점 45실점으로 어느덧 득실점 차이가 -20골까지 치솟았다. 승격 첫 해를 힘겹게 보내고 있다. 그리고 시즌 5승을 모조리 홈에서 따냈다. 반대로 원정 성적은 6무 8패, 9득점 25실점으로 아예 패배가 없다. 이바야시 아키라, 아리타 코키가 골을 뽑아내고 있고 마쿠토 후쿠다도 제 몫을 해내고 있지만 원정에선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반포레 고후가 여러모로 유리한 경기. 홈팀의 승리와 오버 가능성이 높다.

반포레 고후 승

핸디 승

오버

센다이 이와키

베갈타 센다이의 연승이 마감됐다. 3연승을 내달렸지만 제프 유나이티드를 맞아 후반에만 3골을 내주면서 1-4로 패했다. 시즌 성적이 13승 8무 7패로 바뀐 상황. 35득점 34실점과 더불어 그래도 홈 성적은 7승 3무 3패, 17득점 15실점으로 훌륭하다. 마츠시타 요시키, 고케 유타가 골을 뽑아내고 있고 사가라 류노스케, 슈가타 마사히로의 존재감도 든든하다. 지난 경기에서 4골을 내주긴 했지만 시즌 평균 실점은 1.21골에 불과하다.

이와키 역시 구마모토를 상대로 4골을 내주면서 패했다. 홈경기 일정이었기에 아쉬움이 남았다. 시즌 성적은 12승 7무 9패로 바뀐 상황. 제프 유나이티드를 3-0으로 잡아내면서 4연승을 새겼지만 마감되고 말았다. 시즌 성적은 12승 7무 9패, 43득점 30실점으로 바뀌었다. 시즌 내내 홈보다 원정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긴 하다. 원정에서 7승 3무 3패, 22득점 9실점을 새겼다. 카이나 타니무라, 아리마 코타로, 야마구치, 콘도 등이 힘을 내고 있다.

팽팽한 접전이 예상되는 경기. 무승부와 언더를 예상한다.

무승부

핸디 패

언더

야마가타 요코하마

야마가타가 요코하마F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도쿠시마, V바렌 나가사키와 치른 홈 2연전을 모조리 잡아냈고 직전경기 상대인 후지에다 원정을 1-0 승리로 장식했다. 3연승 중 2승이 클린시트였다. 시즌 성적은 11승 6무 11패, 30득점 29실점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됐. 4-3-3 포메이션의 효율이 살아났고 미야기, 알베스, 후지모토 등 핵심 선수들이 건재하다. 홈 성적도 괜찮다. 6승 3무 5패, 16득점 13실점. 나쁘지 않은 행보의 연속이다.

요코하마FC가 순항하고 있다. 직전경기 상대인 도쿠시마와 홈 맞대결을 2-0으로 잡아내면서 최근 10경기 성적을 7승 2무 1패, 22득점 8실점으로 끌어올렸다. 홈에서 10승 3무 1패, 25득점 7실점으로 엄청난 성과를 냈고 원정 성적 역시 8승 3무 3패, 23득점 9실점으로 훌륭하다. 시즌 성적은 18승 6무 4패, 48득점 16실점. 모제스, 리얀과 더불어 나카노 요시히로가 제 몫을 해내고 있다. 시즌 평균 실점은 0.57골에 불과하다. 나쁜 이슈가 딱히 없다.

야마가타가 3연승을 새겼지만 요코하마FC의 벽을 넘긴 어렵다. 야마가타의 패배가 유력하다.

야마가타 패

핸디 무

오버

야마구치 오카야마

야마구치의 홈경기. 사간도스, V바렌 나가사키와 치른 원정 2연전을 모조리 잡아냈다. 사간도스 전은 2-0 클린시트 승리였고 나가사키 전 역시 2골을 뽑아내면서 2-1로 이겼다. 시즌 성적은 14승 5무 9패, 36득점 27실점. 4-3-3 포메이션의 효율이 살아났고 홈 성적도 8승 1무 5패, 23득점 15실점으로 좋아졌다. 지난 경기에선 코타 카와노, 사카이 노리요시가 골을 뽑아냈다. 딱히 나쁜 이슈가 없다.

오카야마가 무승부의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무려 5경기 내리 무승부. 도쿠시마와 1-1로 승패를 나누지 못했고 오이타와 치른 홈경기 역시 0-0으로 비겼다. 시즌 성적은 11승 12무 5패, 33득점 22실점. 홈에선 7승 4무 3패, 16득점 8실점으로 좋은 성과를 낸 반면, 원정에선 4승 8무 2패로 무려 8번이나 비겼다. 사카모토, 다나카가 중심으로 활약 중인 가운데 공격수인 굴리슨 가르시아가 건재하지만 킬러 본능이 떨어진다.

야마구치는 오카야마만 만나면 약했다. 2무 3패. 하지만 오카야마의 원정 8무승부를 잊지 말자. 무승부 추천.

무승부

핸디 승

언더

V바렌나가사키 도치기

V바렌 나가사키가 도치기와 만난다. 14승 10무 4패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지만 최근 흐름이 좋다고 볼 순 없다. 지난 6경기 성적은 고작 2무 4패. 3경기 도합 9골을 내주고 있는 가운데 직전경기 상대인 야마구치를 맞아 1-2 역전패로 물러났다.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게 사실. 그래도 홈 성적은 8승 3무 3패, 27득점 12실점으로 아주 훌륭하다. 다만, 최근 6경기에서 5번이나 멀티 실점한 수비가 가장 큰 문제. 안드레발도, 시라이 하루키, 오쿠이 료, 까르로스 구티에레스가 살아날 필요가 있다.

도치기가 아키타와 한 판 대결을 펼쳤지만 0-0으로 비겼고 반포레 고후와 치른 직전경기는 1-2로 내줬다. 시즌 성적은 6승 7무 15패, 27득점 49실점으로 더 나빠졌다. 원정 성적 역시 여전히 갑갑하다. 3승 2무 9패, 15득점 32실점에 불과하다. 득점보다 실점이 2배이상 더 많다. 가와타 슈헤이, 아오시마 유야, 후지타 가즈키 등이 이끄는 수비는 평균 1.75골을 내주고 있고 공격력도 갑갑하다. 평균 0.96골에 그쳐 있다. V바렌 나가사키 역시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해도 전력은 훨씬 뒤처진다.

홈팀이 유리한 경기. 확실한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바꿀 가능성이 높다.

V바렌 나가사키 승

핸디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