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즈】31일 K리그 K1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울산 포항

울산현대가 포항스틸러스와 만난다. 선두 강원FC(승점 50)와 승점 2점 차이. 이 경기를 잡아내면 1위를 되찾을 수 있다. 상위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코리아컵 결승에서 맞붙을 포항을 만나게 된다. 지난 코리아컵에선 임종은, 마테우스가 골을 뽑아냈다. 아타루, 주민규, 엄원상이 제 몫을 해내고 있는 가운데 마땅한 전력 공백도 없다. 최근 10번의 맞대결을 놓고 보면 4승 3무 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고 울 산 홈에서 3승 1무 1패, 9득점 6실점을 새겼다.

포항스틸러스가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까. 24라운드까지 12승 8무 4패를 새기면서 선두권을 유지하며 우승후보로 거듭났지만 4연패 늪에 빠지면서 위기에 몰렸다. 지난달 28일 김천상무를 맞아 1-2로 패한 이후 FC서울, 전북현대, 대구FC(이상 1-2 패)를 맞아 잇달아 패배로 물러낫다. 순위도 선두권에서 6위까지 추락했다. 공격수 이호재가 왼쪽 발목 인대 부상으로 지난 23일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고 수비수 이동희마저 쇄골 골절상으로 나설 수 없다.

울산현대가 유리한 경기. 홈팀이 2-1 승리와 오버를 예상한다.

울산현대 승

핸디 무

오버

대구 인천

대구FC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7승 9무 12패(승점 30)로 9위를 달리고 있다. 김천상무를 3-0으로 대파하며 8경기 무승을 끝냈고 직전경기마저 잡아냈다. 포항 스틸러스 전을 잡아내면서 2연승을 새겼다. 지난 2경기 동안 5골을 뽑아내면서 빈공에서 확실하게 벗어났고 카이오 영입 후 수비 라인이 더욱 두꺼워졌다. 중원 역시 이찬동이 활력소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 기존의 세징야, 에드가도 건재하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전북현대를 홈으로 초대했지만 패배로 물러났다. 17일 대전 시티즌과 홈경기의 경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결승골을 허용하며 1-2로 패했고 전북과 시즌 세 번째 맞대결마저 내주고 말았다. 2연패와 함께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최근 5경기만 놓고 보면 단 3골에 머물러 있다. 리그 득점 1위 무고사(13골)를 비롯해 제르소, 이명주, 김도혁, 최우진 등이 건재하지만 최영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4-2-3-1포메이션의 완성도가 더 낮아졌다.

대구은행파크는 또 다시 매진됐다. 대구가 홈 이점을 잘 살릴 수 있을 전망이다.

대구FC 승

핸디 무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