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즈】1일 J리그 J1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삿포로 가와사키

삿포로가 조금씩 기지개를 펴는 것일까. 사간도스를 5-3으로 꺾고 1승을 추가한 후 주빌로 이와타를 2-0으로 물리치면서 리그 3경기 2승 1무로 좋은 흐름을 탔다. 시즌 성적은 5승 7무 16패와 더불어 32득점 55실점으로 기록이 더 좋아졌다. 요사이키 코마이, 아라노 타쿠마, 코바야시 유키가 제 몫을 해내는 가운데 수파초크 사라차트, 요시아키 코마이(2골) 등이 골맛을 봤다. 지난 경기에선 아오키 료타, 론도 토모키가 골을 뽑아냈다.

가와사키는 연승이 마감됐다. FC도쿄를 3-0으로 완파하면서 3경기 내리 3골씩 뽑아낸 활발한 득점력을 앞세워 3연승을 달렸지만 반대로 요코하마 마리너스를 맞아선 3골을 내주면서 1-3으로 패했다. 시즌 성적은 8승 10무 9패, 42득점 38실점으로 더 떨어졌다. 야마다 신, 마르시오 바르보사가 살아났는데 야마다 신이 골을 뽑아냈고 사사키 아사히의 득점력도 하늘을 찌르지만 평균 1.41골을 내주는 수비력이 문제다. 원정 성적도 3승 5무 5패, 19득점 22실점에 머물러 있다.

삿포로가 밀릴 이유가 없는 경기. 무승부와 언더를 예상하는 경기다.

무승부

핸디 승

언더

후쿠오카 비셀고베

후쿠오카와 비셀고베가 일요일 맞대결을 치른다. 악몽의 여름을 보내고 있다. 7월 이후 8경기 성적이 3무 5패에 불과하다. 직전경기 상대인 감바 오사카와 2-2로 비기면서 시즌 성적은 9승 11무 8패로 더 떨어졌다. 전반까지 2-1로 앞섰지만 후반 실점하며 승점 3점을 추가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시즌 두 자리 승수에 1승만 남겨둔 상황에서 지독한 아홉수에 시달리고 있다. 콘노 카즈야, 웰링톤 소우사를 비롯해 나라 다츠키, 유자와 마사토가 분전하고 있지만 홈 성적마저 4승 5무 5패, 13득점 16실점에 그쳐 있다.

비셀고베는 반대다. 흠잡을 데 없는 행보의 연속. 감바오사카를 맞아 2-2로 비겼지만 가시와 레이솔을 상대로 1-0으로 이겼고 직전경기 상대인 사간도스 전 역시 2-0으로 잡아냈다. 시즌 성적은 14승 7무 7패, 43득점 27실점. 득실점 차이는 +16골로 여전히 훌륭하다. 8승 3무 3패의 원정 성적도 아주 훌륭하다. 유루키 고야, 사사키 다이후, 오사코 유야, 미야시로 타이세이, 무토 요시노리 등 핵심 자원들의 역할과 더불어 지난 경기에선 사이후, 타이세이가 골맛을 봤다.

후쿠오카가 패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 1-3 패배와 오버를 예상한다.

후쿠오카 패

핸디 패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