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즈】1~2일 리그앙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모나코 랑스

AS모나코와 랑스의 출발이 아주 훌륭하다. 두 팀 모두 2연승. 생테티엔을 1-0으로 꺾었고 리옹을 2-0으로 물리쳤다. 2경기 내리 무실점으로 막아낸 수비력이 일품. 2023-24시즌의 경우, PSG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68득점 42실점으로 +26골의 득실점 차이를 기록했는데 이 역시 전체 2위였다. 부상 공백은 1명에 불과하다. 라도슬로 마제키가 나서지 못할 뿐 다른 선수들은 죄다 건재하다. 엠볼로가 원톱으로 나서는 가운데 미나미노, 골로빈이 지키는 2선도 첫 2경기에서 연계나 전진성이 아주 좋았다.

랑스가 브레스트와 2024-25시즌 두 번째 경기를 치러 2-0 승리를 챙겼다. 첫 경기 상대인 앙제를 1-0으로 잡아냈으니 AS모나코와 마찬가지로 실점이 없었다. 2023-24시즌의 경우, 14승 9무 11패를 기록하면서 승점 51점을 챙겼다. 45득점 37실점으로 득실점 기록은 +8골. 부상 공백은 적은 편이다. 네일 엘 아나우이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뛸 수 있다. 풀기니가 원톱으로 나서는 동안 사이드, 소토카가 2선을 제대로 지킨다. 3백은 메디나, 단소, 그라딧이 이끄는데 지나치게 수비 위주의 스탠스를 가져가는 부분이 아쉽다.

AS모나코가 유리한 경기. 홈에서 1-0 승리를 따낼 가능성이 높다.

AS모나코 승

핸디 무

언더

앙제 니스

앙제가 승격팀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랑스를 맞아 0-1로 패했고 직전경기 상대인 릴을 맞아서도 0-2로 무릎을 꿇었다. 2022-23시즌 단 4승 6무 28패, 2.13골에 그치면서 리그앙2로 떨어졌는데 2시즌 만에 돌아오자마자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4-2-3-1 포메이션의 완성도와 별개로 부상 공백이 적지 않다. 4명이 결장하는데 저스틴-노엘 칼룸바, 조셉 로피, 짐 알레비나, 지네딘 페르햇이 나란히 결장한다. 3-5-2 포메이션을 쓰는 가운데 밤바, 레포트의 수비 활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니스도 승리가 없다. 오세르 원정에서 열린 첫 경기를 내줬고 툴루즈와는 1-1로 비겼다. 2경기 내리 그래도 골을 뽑아낸 공격성은 나쁘지 않았다. 2023-24시즌 성적은 5위. 15승 10무 9패와 더불어 40득점 29실점으로 엄청난 수비력을 선보인 바 있다. 부상 공백은 1명에서 3명으로 늘었다. 모간 산슨에 더해 소피안 잡, 테렘 모피가 쉬어간다. 3-4-3 포메이션을 쓰는 가운데 보가, 궤샌드, 초가 3톱으로 나설 예정. 로사리오, 단테, 맨디, 봄비토가 나서는 수비력은 기대이상이다.

앙제가 유리할 게 없는 승부. 앙제의 0-2 패배와 언더를 추천한다. 앙제의 2-0 승리를 예상한다.

앙제 패

핸디 무

언더

르아브르 오세르

르아브르와 오세르 모두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PSG를 홈으로 초대해 첫 경기를 1-4로 패했지만 뒤이어 열린 생테티엔을 맞아 2-0 승리를 챙기면서 첫 승리를 신고했다. 지난 시즌 가까스로 강등을 피했다. 7승 11무 16패, 승점 32점으로 로리앙, 메스, 클레르몽을 힘겹게 제쳤는데 아주 빠르게 1승을 추가했다. 부상 공백은 거의 없다. 이사 수마레를 제외하면 모두가 뛸 수 있다. 4-3-3 포메이션의 핵심으로 활약해야 할 키탈라, 카시미어, 사비의 활약, 2선을 지키는 케치타, 투레의 지원도 나쁘지 않았다.

오세르가 니스를 홈으로 초대해 2-1 승리를 챙겼지만 직전경기 상대인 낭트를 맞아 0-2 완퐤로 물러났다. 2023-24시즌, 리그앙2에서 21승 11무 6패, 평균 1.89골을 넣는 활발한 득점력을 과시하면서 승격했는데 그래도 이 정도면 출발이 나쁘지 않다. 4-2-3-1 포메이션을 쓰는 가운데 부상 공백이은 지난 라운드와 마찬가지로 3명이다. 오스만 카마라, 클레멘트 아크파, 지데온 멘사가 나란히 결장한다. 시나요코, 헤인, 페린이 2선을 지키는 가운데 그래도 승격팀치고는 전진성이 제법 괜찮은 편에 속한다.

승패를 나누지 못할 가능성에 주목하자. 스코어는 1-1을 예상한다.

무승부

핸디 승

언더

랭스 스타드렌

랭스가 아직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다. 릴과 2024-25시즌 첫 경기를 치렀지만 0-2 완패로 물러났고 마르세유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2경기 도합 슈팅이 단 14개에 불과할 정도로 빈공이 심각했다. 지난 시즌의 경우, 13승 8무 13패의 성적과 더불어 9위에 올랐다. 전력 공백이 크진 않다. 마틴 아데라인이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는 가운데 아마두 코네가 레드카드 징계를 받았다. 지난 2라운드와 똑같다. 다행히 다른 선수들은 죄다 건재하다. 카드라, 다라미가 투톱으로 출전하지만 2~3선의 전진성은 현저히 떨어진다.

스타드렌은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리옹을 맞아 2024-25시즌 첫 경기를 치러 3-0 승리를 챙겼지만 직전경기 상대인 스트라스부르 원정에서 반대로 3골을 내주면서 1-3으로 패했다. 지난 시즌의 경우, 12승 10무 12패를 기록하면서 두 자리 승리, 무승부, 패배를 새겼다. 승점은 46점.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부상 공백은 딱 1명이다. 도간 알렘다르가 결장할 뿐 다른 선수들은 죄다 건강하게 뛸 수 있다. 구이리, 블라스가 투톱으로 나서는 가운데 4-4-2 포메이션의 완성도는 아주 높다. 수비는 세이두, 우, 웨스티가르드, 아식넌이 이끈다.

스타드 랭스가 힘싸움의 열세를 느낄 수밖에 없을 전망. 홈팀의 0-1 패배와 언더 가능성이 높다.

랭스 패

핸디 무

언더

릴 파리생제르망

릴이 PSG를 상대한다. 2전 전승을 새기면서 시즌을 순조롭게 출발했다. 2024-25시즌 챔피언스 리그 예선전 준결승전을 치른 후 랭스를 만나 2-0으로 이겼고 앙제도 2-0으로 꺾었다. SK프라하를 상대로는 합계 3-2로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목요일 경기를 치른 만큼 피로도는 높을 수밖에 없다. 지난 시즌 성적은 4위로 아주 훌륭했다. 제네시오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제그로바, 데이비드의 화력은 충분하다는 평. 부상 공백은 2명이다. 사무엘 움티티, 앙헬 고메스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뛸 수 있다.

PSG가 몽펠리에를 홈으로 초대해 6-0 승리를 챙겼다. 르아브르를 4-1로 꺾은 후 6골을 넣었으니 리그 2경기에서 무려 10골을 뽑아냈다. 지난 시즌에도 22승 10무 2패, 승점 76점과 더불어 81득점 33실점, +48골의 득실 기록과 함께 2위 AS모나코를 승점 9점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기에 루카스 헤르난데즈, 곤칼로 라모스를 제외하면 부상 공백이 아예 없다. 바르콜라, 무아니, 뎀벨레가 3톱으로 나설 예정. 모든 선수들이 건강과 건재를 과시하고 있는 PSG다.

릴이 PSG를 맞아 가져갈 수 있는 강점은 크지 않다. 릴의 2-4 패배를 예상한다.

릴 패

핸디 패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