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즈】2일 프리메라리가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알라베스 라스팔마스

알라베스가 3경기 만에 승리, 무승부, 패배를 모조리 맛봤다. 레알 베티스와 0-0으로 비겼지만 세 번째 상대인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을 2-1로 잡아냈다. 1승 1무 1패. 2023-24시즌의 경우, 12승 10무 16패와 더불어 36득점 46실점으로 -10골에 그친 바 있지만 이 정도면 출발이 나쁘지 않다. 전력도 100%다. 휴고 노보아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카드 징계로 빠지는 선수도 없다. 가르시아가 원톱으로 나설 때 지나치게 자주 고립됐지만 지난 경기에선 멀티골을 뽑아냈다. 로메로, 구리디, 스토이치코프가 지키는 2선 역시 전진성은 아주 훌륭하다.

라스팔마스가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냈다. 1무 1패 상황에서 강호 레알 마드리드를 만나 1-1로 비겼다. 2023-24시즌 성적은 10승 10무 18패. 가까스로 두 자리 승수를 새기면서 강등 위기에서 벗어났다. 부상 공백은 썩 크지 않다. 아드난 자누자이, 달리 싱크라벤이 빠질 뿐, 페이뇨는 부상을 딛고 돌아왔다. 파비오 곤잘레스도 마찬가지. 포메이션은 4-5-1을 쓰는데 중원을 지키는 팍, 무뉘즈, 로이오디스, 로드리게스, 모레이로의 존재감은 아주 든든하다. 원정에서 승점을 따내는 방법도 잘 알고 있다.

승패를 나누지 못할 가능성에 주목하자. 1-1 무승부와 언더를 예상한다.

무승부

핸디 패

언더

오사수나 셀타비고

오사수나가 3경기 만에 승리, 패배, 무승부를 모조리 새겼다. 레가네스와 1-1로 비겼고 마요르카를 1-0으로 꺾었지만 지로나 원정에선 수비가 와르르 무너지면서 0-4로 패했다. 지난 시즌은 11위로 마감했는데 12승 9무 17패, 승점 45점에 머물렀다. 45득점 56실점, -11골. 부상 공백은 3명 그대로다. 루벤 페냐, 이케르 무뉘즈, 키케 바르야가 쉬어간다. 4-5-1 포메이션을 쓰는 가운데 버드미어가 원톱으로 나설 예정. 수비는 크루즈, 헤란도, 카테나, 아레소가 책임진다.

셀타비고는 연승이 마감됐다. 알라베스를 홈으로 초대해 승리를 챙겼고 발렌시아와 홈 맞대결 역시 3-1로 잡아내면서 2024-25시즌 개막 직후 2경기를 승리했지만 비야레알을 맞아 역전패로 물러났다. 2-1로 앞서던 경기를 3-4 역전패로 내준 만큼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았다. 3-5-2 포메이션을 쓰는 가운데 부상 공백은 아예 사라졌다. 빈센테 구아이타가 돌아왔고 루카 데 라 토레, 미할리오 리스티치, 오스카 밍궤자가 부상을 딛고 돌아왔다. 아스파스, 이글레시아스가 아닌, 아스파스, 두비카스가 투톱으로 나선다.

포지션 상대성도 그렇고 치열한 맞대결을 기대해 보자. 1-1 무승부와 언더 가능성이 높다.

무승부

핸디 패

언더

세비야 지로나

세비야가 부진한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무 1패. 직전경기 상대인 마요르카 원정에서 0-0 무승부에 머물렀다. 2023-24시즌의 경우, 10승 11무 17패의 기록과 함께 13위로 시즌을 마쳤다. 48득점 54점으로 득실점 차이는 -6골. 수소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는 가운데 사울 니궤즈가 레드카드 징계를 받았다. 알베르토 삼비 로콩가는 부상을 딛고 돌아왔다. 4-3-3을 쓰는 가운데 나바스, 바데, 살라스, 페드로사가 지키는 4백보다는 공격 자원들이 힘을 내야 한다. 로메로, 오캄포스, 루크바키오가 주인공이다.

지로나가 오사수나와 맞대결을 펼쳐 4-0 승리를 챙겼다. 1승 1무 1패. 3경기 만에 승리, 무승부, 패배를 모조리 새겼다. 2023-24시즌 성적은 25승 6무 7패, 승점 81점으로 3위. 85득점 46실점으로 +39점의 득실점 기록을 냈다. 자스틴 가르시아, 리카드 아르테로가 출전 의심 상태인 반면, 마누 발레요는 결장이 확정됐다. 발레리 페라난데스, 빅터 샤하노코프가 부상을 딛고 돌아온 가운데 크리스찬 스투아니, 빅토르 치간코프, 발렌틴 카스테야노스 등 핵심 선수들의 역할은 전혀 나쁘지 않다.

세비야가 지로나를 맞아 4전 전패로 무너졌다고 해도 홈 이점은 무시할 수 없다. 무승부가 제 격이다.

무승부

핸디 패

오버

헤타페 레알소시에다드

헤타페가 첫 2경기에서 무승부를 새겼다. 빌바오와 치른 2024-25시즌 개막전을 1-1 무승부로 마무리했고 라요 바예카노와는 0-0으로 승패를 나누지 못했다. 지난 시즌의 경우, 10승 13무 15패. 42득점 54실점과 더불어 득실 차이는 -12골에 머물렀다. 순위도 12위. 보르야 마요랄이 결장하는 반면, 모로 아람바리는 부상을 딛고 돌아왔다. 페레즈가 원톱으로 나서 솔라, 밀라, 아람바리, 우체와 호흡을 맞추는데 후방 빌드업이나 전진성은 현재까지 아주 실망스러운 수준에 그쳐 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1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라요 바예카노와 2024-25시즌 첫 경기를 치러 1-2로 패했지만 에스파뇰 원정을 1-0으로 잡아냈다. 하지만 알라베스와 치른 홈경기가 아쉬웠다. 후반 결승골을 헌납하면서 1-2로 패했다. 홈이었지만 슈팅을 8개 밖에 때려내지 못하는 등 전진성에 문제가 크게 드러났다. 지난 시즌의 경우, 16승 12무 10패, 승점 60점으로 나쁘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 다만, 부상 공백이 크다. 3명이 부상으로 아웃, 미켈 오야자발이 레드카드 징계를 받았고 3명이 추가로 출전 의심 상태에 놓였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최대 7명이 빠질 수 있다. 치열한 접전을 기대해 보자. 1-1 무승부와 언더가 제 격이다.

무승부

핸디 승

언더

레알마드리드 레알베티스

레알 마드리드의 출발이 더디다. 3경기를 치렀지만 1승 2무에 그쳤다. 마요르카 원정에서 1-1로 비긴 후 바야돌리드를 잡아냈지만 라스팔마스 원정에서 다시 1-1로 비겼다. 슈팅을 무려 25개나 때려냈지만 돌아온 건 1골이었다. 이적생 음바페가 무난하게 적응한 가운데 부상 공백도 크지 않다. 부상으로 빠지는 선수는 에드아르도 카마빈가, 데이비드 알라바, 주드 벨링엄이 전부다. 제수스 발레요가 출전 의심 상태. 최소 3명이 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지만 홈 그라운드 이점은 아주 큰 편이다.

레알 베티스는 첫 2경기를 비겼다. 지로나와 2024-25시즌 첫 맞대결은 1-1로 승패를 나누지 못했고 직전경기 역시 알라베스와 0-0으로 비겼다. 2023-24시즌의 경우, 14승 15무 9패로 한 자리 패배와 더불어 48득점 45실점을 기록했다. 부상으로 빠지는 선수는 3명. 이스코를 비롯해 세드릭 바캄부, 노블 맨디가 결장한다. 첫 2경기와 똑같다. 주안미, 카르발료, 포날스가 이끄는 2선은 아빌라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도울 필요가 있다.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도 죄다 뛸 수 있지만 상대는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 마드리드의 신승이 예상되는 경기. 홈팀의 2-1 승리와 오버 가능성이 높다.

레알 마드리드 승

-1 핸디 무

-2 핸디 패

-3.5 핸디 패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