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프리뷰】6일 네이션스리그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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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 19:53
아제르바이잔 스웨덴
아제르바이잔은 카자흐스탄의 뒤를 이어 2022-23 네이션스리그 C3조 2위에 이름을 올리며 C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그 이후 유로 2024 본선 진출에는 실패하고 만 상황. 스웨덴, 슬로바키아, 에스토니아와 함께 C1조에 편성된 만큼 B리그로 승격하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단, 조 최강팀으로 분류되는 스웨덴과의 홈경기에서 승점 획득에 성공할 경우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듯. 한때 대표팀의 에이스였던 FW 엠렐리(뉘른베르크)는 잦은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과 멀어진 상태이며, 그 대신 FW 세이다예프가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최전방 공격을 이끌 예정이다. K리그 대전 소속 DF 안톤은 부상으로 9월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는 소식. 베테랑 DF 후세이노프로 그 빈자리를 대체할 것이 유력시된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최근 5전 2승 2무 1패로 5할 이상의 승률을 유지 중이며, 스웨덴과의 통산 전적은 1승 3패로 뚜렷한 열세다.
스웨덴은 2022-23 네이션스리그 B4조 꼴찌로 추락하며 C리그로 강등되는 수모를 겪었다. 유로 2024 본선 진출에도 실패하는 등 심각한 수준의 침체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 그로 인해 덴마크 레전드 토마손 감독을 새롭게 부임시켜 팀 분위기를 쇄신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주포 FW 이삭(뉴캐슬)이 지난 시즌 EPL 21골을 몰아치는 등 절정의 폼을 구가 중이라는 점, '제2의 이브라히모비치' FW 요케레스(스포르팅) 역시 무서운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공격진에는 당분간 걱정거리가 없다고 봐야 할 듯. 문제는 전성기 시절보다 크게 허약해진 수비진이라고 볼 수 있는 상태다. 이러한 시점에 맨유 소속 수비리더 DF 린델뢰프마저 부상으로 명단 제외된 만큼 아제르바이잔 상대로도 무실점 경기를 장담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백전노장 MF 포르스베리 역시 부상으로 9월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는 소식. 22세 신성 MF 나나시(스트라스부르)가 그 공백을 대체할 예정이다. 아제르바이잔 원정에선 통산전적 1승 1패를 기록 중이며, 참고로 지난 해 유로예선 최종전 0-3 패배는 본선 진출에 실패함에 따라 1.5군을 가동한 경기였음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 주요 결장자
아제르바이잔: FW 엠렐리(주전/부상), 쿠르반리(백업/명단제외), MF 오조비치(백업/명단제외), DF 안톤(주전/부상).
스웨덴: FW 카를손(백업/부상), MF 포르스베리(주전급/부상), DF 린델뢰프(주전/부상), 크라프트(백업/부상), 홀름(백업/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스웨덴의 6:4 우세를 예상. 주포 FW 이삭과 '제2의 이브라히모비치' FW 요케레스 등이 절정의 폼을 구가 중인 스웨덴 공격진이다. 유로 2024 본선 진출에 실패한 뒤 남다른 명예회복 의지를 불태우고 있기도 하다. 아제르바이잔이 무너질 가능성을 높게 본다.
# 베팅 Tip
- 일반: 스웨덴 승(추천:★★★★☆).
- 핸디캡: 스웨덴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산마리노 리히텐슈타인
산마리노는 2022-23 네이션스리그 D2조에서 에스토니아, 몰타 상대로 4전 전패를 당하며 또 다시 꼴찌에 머물렀다. 유로 2024 예선에서도 H조에서 10전 전패, 3득점 31실점을 기록하는 등 유럽축구의 동네북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해낸 상황. 인구수가 3만명에 불과한데다, 대부분의 국가대표 멤버들이 프로가 아닌 세미프로·아마추어 레벨인 만큼 다른 유럽팀들과 큰 전력 차를 나타낼 수밖에 없는 상태다. 참고로 산마리노의 인구수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1동과 비슷한 수준이며, 이 정도면 도시국가를 넘어 기원전 성읍국가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설상가상으로 DF 그란도니에 이어 MF 라차리, DF 파브리, 로시 등이 부상으로 9월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소식. 산마리노는 주전들이 부상으로 쓰러지면 교사, 공무원, 경찰관, 소방수, 펀드매니저 등의 아마추어 선수가 백업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력누수 소식에 주의가 요망된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1무 6패로 7연속 무승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중. 리히텐슈타인과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1승 1무 3패로 뚜렷한 열세다.
리히텐슈타인은 지난 2022-23 네이션스리그 D1조에서 6전 전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유로 2024 예선에서도 J조에서 10전 전패, 1득점 28실점의 굴욕적 기록과 함께 탈락 고배를 마시고 만 상황. 스위스 2부에 편입된 FC 파두츠의 성장세와 함께 리히텐슈타인 대표팀도 잠시나마 동네북 신세에서 벗어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코로나 이후 A매치 39연속 무승행진을 지속하는 등 혼수상태에 빠져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2020년 이후 안도라 상대로 2패(1-2, 0-2), 지브롤터 상대로 1무 2패(0-1, 1-1, 0-2), 산마리노 상대로도 1승 1무(2-0, 0-0)를 기록하는데 그쳤을 정도다. 리히텐슈타인 역시 인구수 4만명으로 국가라고 보기 어려운 수준이지만, 산마리노에 비해서는 프로 선수들의 비중이 훨씬 높다는 점에서 전력 우위가 관측된다. 부상으로 지난 6월 명단에서 제외됐던 FW 살라노비치(A매치 59경기 4골), MF 뷔헬도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스팔 소속의 뷔헬은 이탈리아 2부리거이자 현 대표팀의 에이스이기도 한 선수다. 산마리노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 1패, 1-0 승, 2-0 승으로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산마리노: FW 베라르디(주전급/명단제외), MF 라차리(주전/부상), DF 파브리(주전/부상), 로시(주전/부상), 그란도니(백업/부상).
리히텐슈타인: FW 오스펠트(백업/명단제외), DF 호페르(주전급/부상), 말린(주전급/명단제외).
#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리히텐슈타인의 6:4 우세를 예상. A매치 141연속 무승행진을 지속 중인 상태에서 뼈아픈 추가 전력누수까지 발생한 유럽 최약체 산마리노다. 백업 멤버들 중 아마추어 빈도가 높다는 점, 리히텐슈타인이 그래도 산마리노보다는 전력이 강하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 베팅 Tip
- 일반: 리히텐슈타인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북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북아일랜드는 2022-23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C2조 3위에 머무르며 B리그로 승격하지 못했다. 유로 2024 예선에서도 H조 5위로 탈락 고배를 마시는 등 유로 2016 돌풍 이후 오랜 침체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이번 네이션스리그를 통한 분위기 반전 및 세대교체 진척이 요망된다. 룩셈부르크, 불가리아, 벨라루스와 함께 비교적 해 볼 만한 C3조에 편성된 만큼 의욕적으로 첫경기 승리 사냥에 나서게 될 듯. 맨유 베테랑 DF 에반스는 국가대표 은퇴를 발표한 상태이며, MF 톰슨과 DF 스펜서는 부상으로 9월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GK 해저드 역시 이번 룩셈부르크전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A매치 10회 미만의 신예들을 8명이나 발탁한 만큼 일부 새 얼굴들의 모습을 감상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최근 5전 1승 2무 2패로 5할 미만의 승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룩셈부르크와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3승 1무 1패로 뚜렷한 우세다.
룩셈부르크는 2022-23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C1조 2위로 B리그 승격에 실패했다. 그래도 유로 2024 예선 J조에서 포르투갈, 슬로바키아의 뒤를 이어 3위로 선전하는 등 북아일랜드보다 최근 흐름 및 기세가 나아 보이는 상황. 19세 유망주들인 FW 비데이라(하노버), MF 이케네(뉘른베르크)와 같이 이웃국가 독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기본기를 닦은 선수들이 세대교체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상태다. 에이스 FW 로드리게스가 중국 갑급리그(2부) 광시로 이적하긴 했지만, 당장 폼이 떨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봐야 할 듯. 틸 형제는 이번 9월 명단에도 부상으로 제외됐으며, FW 산체스 역시 부상 중인 만큼 신예 비데이라가 선발로든 교체로든 기회를 부여받게 될 전망이다. 동대회 원정에선 최근 5전 3승 1무 1패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중. 북아일랜드 원정은 2019년 평가전 0-1 패배 후 이번 경기가 5년 만이다.
# 주요 결장자
북아일랜드: FW 워싱턴(백업/명단제외), MF 톰슨(주전급/부상), DF 에반스(주전/은퇴), 스펜서(백업/부상), GK 해저드(주전급/불투명).
룩셈부르크: FW 산체스(주전/부상), MF V.틸(주전급/부상), O.틸(백업/부상), DF 마르틴스(주전급/부상), 셀리모비치(백업/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룩셈부르크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지난 유로 2024 예선 당시 보스니아를 원정에서 잡고(2-0), 슬로바키아(0-0)와 아이슬란드(1-1) 상대로도 무승부를 이끌어냈던 룩셈부르크다. 독일파 젊은 피를 적극 수혈하여 전력이 한층 강화된 상태이기도 하다. 세대교체 정체와 함께 침체기에 빠져든 북아일랜드 상대라면 원정임에도 승산이 충분하다고 본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룩셈부르크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포르투갈은 2022-23 UEFA 네이션스리그 A2조에서 스페인에게 밀려 2위로 결승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유로 2024에서도 프랑스의 벽에 가로막혀 8강에서 탈락 고배를 마시고 만 상황. 이번 네이션스리그를 통해 세대교체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단, 불혹을 바라보는 39세 노장 FW 호날두가 2026 월드컵 출전을 선언하며 후배들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큰 걸림돌로 다가온다. 유로 2024에서 무득점에 그치는 등 포르투갈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뛰기엔 무리가 있는 기량임에도 불구, 그야말로 철밥통을 끼고 원톱 자리를 꿰차고 있는 상황. 단, 이번 9월에는 FW 하무스(PSG)가 부상으로 이탈한 만큼 호날두를 발탁한 것을 무작정 마이너스로 간주하긴 어렵다. 최근 폼을 봤을 땐 FW 조타(리버풀)를 원톱으로 기용해야 마땅해 보이지만, 결국 호날두가 선발로 나온다는 소식. 17세 대형 유망주 FW 켄다(스포르팅) 역시 교체 출전으로 A매치 데뷔전을 치를 것이 유력시된다. 크로아티아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1무 1패로 뚜렷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2022-23 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에서 스페인과 승부차기 혈투를 펼친 끝에 통한의 패배를 당했다. 이 준우승 직후 황금세대가 급속도로 저물기 시작했다는 평가. 유로 2024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끝에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한 만큼 이번 네이션스리그를 기점으로 세대교체에 박차를 가하게 될 전망이다. 단, 크로아티아 역시 39세 노장 MF 모드리치가 국가대표 은퇴를 뒤로 미룬 상태이며, 2026 월드컵 출전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상태다. 반면 MF 브로조비치, DF 비다는 국가대표에서 은퇴했으며, DF 스타니시치(B.뮌헨)는 부상으로 9월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크로아티아를 2018 월드컵 준우승으로 이끌었던 달리치 감독이 변함없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고는 하나, 세대교체의 과도기적 시기에 놓여 있다는 점에 주의가 요망된다. 포르투갈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1 무, 1-4 패, 2-1 승으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 주요 결장자
포르투갈: FW 하무스(주전급/부상), MF 오타비우(백업/부상), DF 페페(주전/은퇴), 칸셀루(주전/명단제외).
크로아티아: MF 브로조비치(주전/은퇴), 마예르(백업/부상), 블라시치(백업/부상), DF 스타니시치(주전급/부상), 유라노비치(백업/부상), 에를리치(백업/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포르투갈의 6:4 우세를 예상. 유로 2024에서 무기력하게 탈락한 뒤 급격한 세대교체를 추진 중인 크로아티아다. 그만큼 팀이 재정비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봐야 할 듯. 반면 포르투갈은 유로 8강팀의 골격을 고스란히 유지 중인데다, 노쇠한 호날두를 제외하면 공격진의 간판 선수들이 고른 호조를 나타내고 있는 상태다.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 베팅 Tip
- 일반: 포르투갈 승(추천:★★★★☆).
- 핸디캡: 포르투갈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덴마크 스위스
덴마크는 2022-23 UEFA 네이션스리그 A1조에서 크로아티아에게 밀려 2위를 차지하며 결승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유로 2024에서도 조별리그 3무승부로 간신히 16강에 진출한 뒤 개최국 독일에게 0-2 완패를 당하고 만 상황. 그 직후 휼만 감독과 결별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정식 사령탑을 선임하지 못한 상태다. 크누드센 감독대행 휘하에서 9월 일정을 소화 중이라는 점에 주의가 요망된다. 설상가상으로 주포 FW 호일룬(맨유), 수비리더 DF 크리스텐센(바르셀로나), 붙박이 레프트백 DF 멜레(볼프스부르크) 등은 부상으로 9월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소식. FW 폴센(라이프치히), 빈(볼프스부르크), MF 에릭센(맨유), 호이비에르(마르세유) 등이 건재하다고는 하나, 유로 2024 당시의 답답했던 경기력을 고스란히 재현할 우려감이 짙어 보인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최근 5전 3승 1무 1패로 강세를 유지 중이며, 스위스 상대로도 2승 4무로 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는 등 우세가 돋보인다.
스위스는 2022-23 네이션스리그 A2조에서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밀려 3위로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했다. 그래도 유로 2024 본선에서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를 완파(2-0)하고 8강까지 진출하는 등 덴마크보다는 최근 기세가 좋아 보이는 상황. 단, 스위스 역시 유로 2024 직후 한 시대를 풍미했던 MF 샤키리, DF 셰어, GK 좀머 등이 국가대표에서 은퇴함에 따라 급진적인 세대교체를 추진할 수밖에 없게 된 상태다. 야킨 감독은 이외에도 FW 오카포르(AC밀란), MF 소우(세비야) 등을 명단 제외시키는 한편 A매치 10회 미만의 새 얼굴을 10명이나 발탁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유로 본선 때와는 사뭇 달라진 선발 라인업을 가동하게 될 전망이다. 유로 2024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모나코 듀오' FW 엠볼로-MF 자카리아와 함께 레버쿠젠에서 제2의 전성기를 구가 중인 MF 자카가 젊은 선수들을 이끌게 될 듯. 동대회 원정에선 최근 5전 1승 1무 3패로 홈에 비해 약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으며, 덴마크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1-2 패, 0-1 패, 0-0 무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 주요 결장자
덴마크: FW 호일룬(주전/부상), 스코프-올센(주전급/부상), MF 오라일리(백업/부상), 린드스트룀(백업/명단제외), DF 크리스텐센(핵심전력/부상), 멜레(주전/부상), 키예르(주전급/은퇴).
스위스: FW 은도이(주전급/부상), 오카포르(백업/명단제외), MF 샤키리(주전급/은퇴), 추버(백업/명단제외), 소우(백업/명단제외), DF 셰어(주전/은퇴), 슈미트(백업/부상), GK 좀머(주전/은퇴).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유로 2024 부진 이후 휼만 감독을 경질했음에도 불구, 아직 정식 사령탑을 선임하지 못한 덴마크다. 주포 FW 호일룬과 수비의 핵 DF 크리스텐센이 나란히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이기도 하다. 단, 스위스 역시 세대교체의 과도기적 시기에 놓여 있는데다, 요근래 덴마크 원정에서 재미를 본 기억이 드물다는 점을 감안하면 무승부 예상이 합리적이라고 본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스위스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스코틀랜드 폴란드
스코틀랜드는 2022-23 UEFA 네이션스리그 B1조에서 우크라이나와 아일랜드 등을 따돌리고 조 선두를 차지, A리그 승격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그 직후의 유로 2024 예선에서도 홈에서 스페인을 침몰(2-0)시키는 등 거센 돌풍을 일으켰으나, 정작 본선 조별리그에선 1무 2패로 무기력하게 탈락하고 만 상황. 이번 네이션스리그 첫경기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클락 감독 휘하에서 탄탄한 조직력을 갖춰두고 있는 상태지만, 이번 9월 명단에는 상당 수 주전 멤버들이 부상으로 명단 제외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FW 애덤스(토리노)의 빈자리는 동 포지션 경쟁자 FW 다이크스(QPR)로 대체가 가능한 반면 DF 티어니(아스널), 히키(브렌트퍼드), 헨드리(알 이티파크), 테일러(셀틱) 등이 빠진 수비진 누수는 말끔히 대체하기가 쉽지 않은 상태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5연승 포함, 8경기 연속 무패행진(7승 1무)을 지속하는 등 유달리 강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으며, 폴란드 상대로도 1승 5무로 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폴란드는 2022-23 UEFA 네이션스리그 A4조에서 네덜란드와 벨기에의 벽을 넘어서지 못한 채 결승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유로 2024에서도 1무 2패로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하는 등 메이저 대회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황.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끝으로 상당 수 레전드급 스타들이 은퇴할 예정인 만큼 이번 네이션스리그를 통해 좀 더 나은 성적을 거둬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래도 주포 FW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가 유로에서의 부진 이후 2024-25 시즌 초반부터 절정의 폼을 구가 중이라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프리시즌 내내 남다른 동기부여를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반면 FW 밀리크(유벤투스), DF 캐쉬(A.빌라) 등은 부상으로 9월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소식. 오랜 기간 대표팀의 골문을 지켜 온 GK 슈체스니는 34세의 비교적 이른 나이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2옵션이었던 GK 스코루프스키(볼로냐)가 무난히 골문을 책임져줄 예정이다. 동대회 원정에선 최근 5전 2승 1무 2패로 5할 승률을 유지 중이며, 스코틀랜드 원정 기준으론 3연속 무승부(1-1, 2-2, 1-1)로 좀처럼 우열을 가려내지 못하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스코틀랜드: FW 애덤스(주전급/부상), MF 맥그리거(주전/은퇴), 포레스트(백업/부상), 앤더슨(백업/부상), DF 티어니(주전/부상), 히키(주전/부상), 헨드리(주전급/명단제외), 테일러(백업/부상), GK 맥크로리(백업/부상).
폴란드: FW 밀리크(주전급/부상), MF 치만스키(백업/부상), 그로시츠키(백업/은퇴), DF 캐쉬(주전급/부상), GK 슈체스니(주전/은퇴).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유로 2024 본선에서 크게 부진하며 자국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던 두 팀의 네이션스리그 첫경기다. 폴란드 주포 FW 레반도프스키가 시즌 초반부터 절정의 폼을 구가 중인 반면 스코틀랜드는 주전 수비수들의 줄부상 악재에 신음 중인 상황. 단, 스코틀랜드의 홈 강세를 무작정 무시할 수 없다는 점에서 무승부 가능성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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