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즈】29일 J리그 J2 전체경기분석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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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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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 도쿠시마

아키타가 도쿠시마와 만난다. 아홉수에 시달렸지만 2연승을 내달리면서 흐름을 바꿨다. 하지만 직전경기가 아쉬웠다. 구마모토 원정에서 후반에만 2골을 내주면서 1-3으로 패했다. 시즌 성적은 11승 9무 12패, 29득점 30실점. 평균 1골에도 미치지 못하는 득점력이 아쉽다. 겨우 0.91골에 불과하다. 그래도 나카무라 료타, 미카미 요스케, 하타 준키, 오키노 마사키, 이오 류타로, 코구레 다이키 등 핵심 선수들은 건재하다. 홈 성적도 6승 6무 3패, 16득점 12실점으로 시즌 승률을 상회한다.

도쿠시마는 흐름이 썩 좋지 않다. 시미즈S펄스와 주중 리그 맞대결을 치러 1-2로 패했고 직전경기 상대인 이와키FC를 맞아 0-1로 패했다. 시즌 성적이 12승 6무 14패, 34득점 41실점으로 더 떨어졌다. 이 와중에 원정 성적은 아주 훌륭하다. 홈에선 5승 3무 9패에 그쳐 있지만 원정에선 7승 3무 5패, 17득점 19실점으로 확실히 살아났다. 엘싱요, 우치다 고헤이, 쓰보이 키요시로, 와타리 다이키 등 핵심 선수들의 활약과 중원의 생산력은 더할 나위가 없다.

아키타는 도쿠시마를 맞아 최근 5번 맞대결을 펼쳐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1승 4무. 이번에도 무승부 추천.

무승부

핸디 패

언더

오카야마 바렌나

오카야마가 V바렌 나가사키를 홈으로 초대한다. 두 팀 모두 나란히 13승이상 거두고 있는 강호. 오카야마는 에히메와 치른 홈 맞대결을 3-0 승리로 장식했지만 미토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시즌 성적은 13승 13무 6패, 38득점 23실점. 사카모토, 다나카가 중심으로 활약 중인 가운데 공격수인 굴리슨 가르시아가 건재하다. 그리고 오카야마는 홈에서 강한 팀이다. 8승 4무 4패, 19득점 9실점으로 짠물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시즌 평균 실점 자체가 0.72골로 최상급 수비력을 자랑한다.

도쿠시마가 급격히 살아났다. 6경기 2무 4패 구간을 지나 이와키FC, 군마를 나란히 2-0으로 꺾으면서 최근 4경기 2승 2무로 반등했다. 특히 최근 2경기 내리 상대를 무득점으로 막아낸 수비력이 일품이었다. 여기에 원정 성적은 더욱 훌륭하다. 32경기를 치른 현재, 16승 12무 4패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안드레발도, 시라이 하루키, 오쿠이 료만이 건재한 가운데 마테우스 헤수스도 제 몫을 해내고 있다. 여기에 원정 성적은 무려 7승 8무 1패, 27득점 19실점에 달한다.

오카야마는 V바렌 나가사키를 맞아 최근 5번 맞대결을 펼쳐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1승 4무. 이번엔 무승부로 치열함을 이어갈 것이다. 스코어는 2-2를 예상한다.

무승부

핸디 패

오버

야마구치 센다이

야마구치가 급격히 무너지고 있다. 최근 5연패로 14승 5무 8패였던 성적이 14승 5무 13패까지 떨어졌다. 득실점 차이 역시 39득점 39실점으로 제로가 되고 말았다. 수비가 완전히 무너졋다. 5경기 내리 멀티 실점했는데 직전경기 상대인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맞아선 무려 5골을 내주면서 1-5로 패했다. 주중 경기를 치른 데다 최근 5연패 과정에서 17골을 내주는 등 전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일왕배에 신경을 쓸 여력이 전혀 없던 상황이었다고 해도 피로도와 싸우고 있다. 홈 성적은 8승 1무 7패, 24득점 19실점.

베갈타 센다이도 반등이 필요하다. 후지에다와 만나 2-3으로 패했고 직전경기 상대인 반포레 고후를 맞아선 홈에서 선제골을 넣었지만 2-2로 비겼다. 32경기를 치른 현재, 14승 10무 8패, 41득점 39실점으로 두 자리 무승부를 새겼다. 그래도 원정 성적은 훌륭하다. 6승 6무 4패, 18득점 19실점으로 손해를 보지 않았다. 마츠시타 요시키, 고케 유타가 골을 뽑아내고 있고 사가라 류노스케, 슈가타 마사히로의 존재감도 든든하다. 다만, 수비수들의 잦은 부상이 아쉽다.

베갈타 센다이는 원정에서 6번이나 비겼다. 같은 14승 두 팀의 대결은 무승부로 마무리될 전망.

무승부

핸디 승

언더

이와키 도치기

이와키가 도치기를 상대로 홈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이와키가 살아낫다. 최근 3경기에서 2승을 따냈다. 가고시마 원정을 3-1 승리로 장식한 후 V바렌 나가사키를 맞아 빈공에 그치면서 0-2로 패했다. 하지만 고꾸라지지 않았다. 도쿠시마 원정을 1-0으로 잡아냈다. 시즌 성적은 14승 7무 11패, 47득점 35실점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카이나 타니무라, 아리마 코타로, 야마구치, 콘도 등이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다만, 홈 성적이 아쉽다. 5승 4무 7패, 21득점 23실점에 그쳐 있다.

도치기가 드디어 살아났다. 가고시마를 맞아 2-1 역전승을 따내면서 부진에서 벗어났다. 9경기 성적이 1승 3무 5패, 12득점 16실점에 그쳤지만 거의 50일 만에 승리를 추가하면서 시즌 성적을 7승 8무 17패, 32득점 55실점으로 끌어올렸다. 하지만 원정 성적이 문제다. 3승 3무 10패, 16득점 34실점이 전부. 가와타 슈헤이, 아오시마 유야, 후지타 가즈키 등이 이끄는 수비가 여전히 변수다. 특히 원정 평균 2.1골을 내주고 있는 헐거운 수비가 도치기의 최대 약점으로 통한다.

이와키가 홈에서 14승팀의 위엄을 보여줄 전망. 이와키의 승리에 별 문제가 없다.

이와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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