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티비 3일 KOVO 남자배구 삼성화재 대한항공 (승패,언오버) 배구 분석 프리뷰 스포츠중계 



2월 3일 KOVO 남자배구 < 삼성화재 대한항공 > 분석

삼성화재는 리턴매치 였던 직전경기(1/31)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1-3(27:25, 22:25, 22:25, 14: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2(28:26, 20:25, 29:27, 16:25, 15:11)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10패의 성적. 노재욱 세터의 토스 길이와 높낮이가 오락가락 했으며 높이에서 밀렸고 중요한 순간 나와서는 안되는 범실이 나왔던 경기. 요스바니(33득점, 46.67%)가 분전했지만 토종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블로킹(7-15), 범실(27-14)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30)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2-3(21:25, 19:25, 25:21, 28:26, 12: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0(25:23, 25:20, 25:2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4승11패 성적. 1세트 무라드의 공격이 통하지 않자 임동혁(31득점, 44.44%)으로 아포짓을 변경하면서 풀세트 승부를 만들어 냈지만 중앙 미들블로커 싸움에서 밀린 경기. 한선수와 유광우 세터 모두 토스의 높이와 길이가 오락가락 했으며 정지석, 곽승석이 침묵했던 상황. 또한, 블로킹(12-18), 서브(2-5)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패배를 당한 두 팀의 팀 리듬이 모두 좋다고 볼수 없지만 서브리시브 효율성에서 앞서는 모습을 보여준 대한항공이 먼저 승리를 기록하며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삼성화재는 핵심 미들블로커 김준우가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

추천 - 대한항공 승

#U/O 라인 :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1/16) 홈에서 3-0(25:23, 25:20, 25:22) 승리를 기록했다. 아포짓 포지션을 교대로 책임진 무라드(23득점, 52.78%), 임동혁(6득점, 50%)의 역할 분담이 좋았던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요스바니(31득점,56.86%)가 분전했지만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던 경기. 또한, 블로킹(4-11), 범실(17-16)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12/22) 홈에서 3-1(26:28, 25:21, 25:23, 27:25) 승리를 기록했다. 3세트 15-20을 뒤집는 저력을 선보였으며 요스바니(41득점, 54.69%)가 56.14%의 높은 공격 점유율 속에서도 꾸준한 결정력을 보여준 경기. 반면, 대한항공은 정지석 대신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온 에스페호(21득점, 62.50%)가 분전했지만 혼자서만 8개 범실을 기록한 임동혁(23득점, 51.22%)의 공격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11/15) 홈에서 3-0(25:20, 25:19, 25:22) 승리를 기록했다. 토종 에이스 정지석과 미들블로커 김민재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정한용(14득점, 50%), 임동혁(12득점, 60%)의 쌍포가 터졌고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한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직강한 서브를 구사하려고 노력했지만 범실이 많아지면서 스스로 자신들의 흐름에 찬물을 끼얹는 장면이 많았고 윙 스파이커 포지션에 포진한 선수들은 랠리중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졌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10/19) 홈에서 3-2(25:22, 27:25, 16:25, 23:25, 15:13) 승리를 기록했다. 요스바니 에르난데스(29득점, 48.21%)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에디 대신 선발 출전한 2023 KOVO컵 대화 MIP 수상자 박성진(16득점, 65.22%)이 프로데뷔 한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요스바니 에르난데스가 지쳐있을때 해결사가 된 경기. 반면, 대한항공은 정지석의 공백은 정한용(22득점, 70%)이 채웠지만 1,2세트 공격 효율은 각각 18.18%, 11.11%에 불과했던 링컨(25득점, 47.83%)의 시동이 너무 늦게 걸렸던 경기.

올시즌 원정에서는 5승8패 성적을 기록중이지만 홈에서 10승2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시즌 상대전 홈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기록한 삼성화재가 된다.

추천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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